이때 정말 진보내에서 말이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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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또 열받네;;
옜날 생각나네요.
썩어빠진 진보정당이라고 PD계가 전면에 나서지만 그 뿌리는 NL입니다.
쓰레긷들
2010년 6월
오세훈 0.6% 차이로 서울특별시장 당선
2011년 8월
오세훈 사퇴
2012년 12월
박근혜 2.5% 차이로 대한민국대통령 당선
2016년 3월
박근혜 파면
사표 논란 나올때마다
사표 아니라고 부들부들 거리던게 정의당쪽인데
이번엔 되려 사표 논란 일으킴
현실은 양당제가 아니라 어쩔수.....
어찌보면 결선투표제가 도입 되어야 이 상황은 없어 지겠지만
이도 정당들이 건강해야 제대로 취지를 살릴 것 같은데..
무효표의 중요성을 알게되었네요.
민주당 지도부가 봐야할 자료네요.
이건 진보신당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삽질입니다. 민주당에서 자기네들이 이길거라고 판단한건지 진보신당에 단일화에 대한 의사도 물어 본 적도 없었어요. 정당이 후보를 낸 걸 까는 건 직장인이 일나간걸 가지고 뭐라 하는거랑 똑같죠....
저 때 인터뷰가 기억이 나네요.
노회찬 쪽에서는 자기들에게 단일화 제안조차 안왔다고 하더군요.
안찰스의 명박타 발언 처럼, 씆의 사표 발언도 셀프 네거티브 프레임 아닌가
설명좀....
피꺼솟이네요... 후....
힘이 모자랐던 거죠. 당시 언론에서 엉터리 여론조사 결과로 여론몰이 했던 점도 크구요.
이렇다할 단일화 제안도 없었던 상황에서 정의당이 완주했다고 해서 욕 먹을 일은 아닙니다.
이건 정의당 욕할일은 아닌 듯.. 매우 아쉬웠던 결과긴 하지만서도요..
사실 저 때는 민주당 삽질이라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한명숙 전 총리 뇌물수수 관련 사건도 터져서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이 왔었죠.
무튼 뭐 아깝다고 보기에는 저때는 민주당이 워낙에 삽질을 많이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죠 ㅠㅠ
저건 사표라기보단, 잘못된 여론조사의결과 라고 해야하지 않을까요? 여론조사만 제대로 나왔어도 어느정도 단일화 얘기가 오갔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건 꼭 단일화 안 했다고, 정의당이 욕먹을 상황이 아니라는 말도 많던데요...
노회찬이 한명숙 네거티브를 하지도 않았을 거 같고요.
지금 심상정의 예와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오세훈이나 한명숙이나 도긴개긴
한명숙이면 메갈의 성모마리아 아닌가
여성민우회 회장에, 제1대 여성부 장관에....
지금도 노회찬 생각하면 부글부글 한명숙총리님이 그렇게 감옥에서 고생하지않으실건데..
우리가 이걸 보고 생각이 있다면, 본인이 다른당이 아무리 맘에 들어도,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알아서 몰표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겁니다.
지금 보수층이 그러고 있죠. 제가 아는 측근도 대구 사람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극 보수층이라서, 한마디 하더군요. 안철수를 무조건 뽑아야 한다고, 안철수는 보수도 아닌데 왜 그러냐 했더니. 왜 안철수가 보수가 아니냐고, 어쨌든 될 사람을 뽑아야지 어떻게든 막지 않겠냐. 라더군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본인 스스로 어떻게든 타협을 해서라도 방어책을 찾더군요. 근데 우리는 본인의 주관과 줏대... 소위 소신을 지킨다며 미련한 짓하다가 남 좋은 일만 시켜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