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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아토피아기에게 내린 안아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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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때문에 애기가 괴로워하면 적당히 혼을 내라




아토피있는 성인으로서 진짜 빡치는 답이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가려우면 살이 파일때까지, 파여서 피가 철철 날때까지 긁고.

파이니까 쓰라려서 아픈데, 그 고통속에 가려움도 있고 완전 미치고 환장하거든여ㅠ

그런걸 혼을내라니 . 저딴 답글단게 닥터라니 미친다진짴ㅋㅋㅋㅋㅋㅋ
댓글
  • 궁둥커 2017/05/01 11:43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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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둥 2017/05/01 11:53

    저 원장은 진심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싶어요. 전혀 아이의 고통을 이해 하지 못하고 있고, 이해 하려고 하지도 않네요.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에게 짜증이 많고  불만이 심한 스타일에 고함을 지를 정도로 아프지는 않다니.. 본인이 그 고통을 모르니 할수 있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엄마라는 사람도 어떻게 단 한사람의 말을 듣고 저렇게 까지 아이의 고통을  모른척 할 수가 있는건지.. 정말 사이비 종교에 라도 빠진 사람이 아니고서야... 너무 가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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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지작살 2017/05/01 12:45

    저걸 시키는 원장이나  맹목적으로 따르는 부모나 미치긴 똑같네요 애가 뭐죄야;;불쌍해 ㅜㅜ
    애아빠는 뭐하는 사람인데 뭐라안하고 냅두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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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엔자 2017/05/01 12:47

    어유..  원장이나 또 이런걸 안아키에 묻는 부모나...  차라리 죽여서 고통을덜어준다고해라, 존나무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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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왜사냐 2017/05/01 12:47

    수혈 안 받는 여호와의 증인 보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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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티라이트 2017/05/01 12:48

    아토피를 겪어 봐야 왜 울고 왜 긁는질 알지. 시발거. 욕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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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tterbox 2017/05/01 12:51

    중고등학교때 과학을 그렇게 가르쳐놔도 소용이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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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갱 2017/05/01 12:51

    원장진짜 ㄷㄷㄷㄷㄷ우워...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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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래맛 2017/05/01 12:52

    불쌍한 인애ㅠ
    진짜 저 원장도 문제지만 엄마도 대책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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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_피직이 2017/05/01 12:54

    저거 고소할수 없나요?
    심각한 범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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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호랑이,꼬 2017/05/01 12:56

    아가는 뭔죄에요ㅠㅠㅠㅠ 저건 정말 무식한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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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고양이맨 2017/05/01 12:57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저렇게 무섭군요... 애는무슨죄야 저런 멍청한 부모밑에 태어나서 에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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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way5678 2017/05/01 12:58

    약은 괜히 좀 무서운데, 살림닥터 저분의 말은
    괜히 믿음직스럽고 그런가봐요.
    아는게없으니 불안하고 그러니 논리적인척하며
    듣고싶은말해주는 사이비에게 빠지는거죠.
    아이 몸공부시키지말고 본인이 공부좀했으면
    좋겠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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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05/01 13:02

    종교네.. 안아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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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란은맛있어 2017/05/01 13:04

    이런 미친 글 자꾸 퍼와서 베스트 올리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원장들 결국 관심종자라서 많이 회자되고 공격받을수록 신도들 믿음만 공고해져요.
    차라리 아토피를 상식적인 처치로 잘 이겨낸 사례들로 (지난번 이런 글 올려주신 분 계셨죠) 저런 말 안되는 주장들을 반박하기 위함이라면 모를까
    왜 자꾸 비상식적인 주장을 널리 읽히게 만드나요...
    사실 한편으론 이렇게라도 '안아키'라는 단어를 더 많은 사람들한테 홍보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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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베충꺼졍 2017/05/01 13:06

    지나가던 건선환자가 볼 때 저놈은 찢어쥭여야 정신을 차릴 놈 이라고 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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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프늄 2017/05/01 13:08

    애가 믿고 의지하는건 주양육자인 엄마일텐데..
    아프다고 말하는데 그 말을 믿어주지 않고 무반응에 오히려 혼까지 나다니..
    어린 애가 겪기엔 너무 큰 배신감과 좌절 아닌가요...
    저 나이에 날 무조건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존재가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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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인스팅트 2017/05/01 13:08

    초등학생때 아토피가 심했습니다
    손톱밑에 피는 항상 말라붙어 있었고 가려우면 잠결에 이불에 문질러 대서 이불에는 항상 피가 묻어있었죠.
    가려우면 자다가도 깨요. 이미 잠결에 긁어서 피가 나있는데도 가려워요. 그러면 화장실로 가서 찬물을 끼얹습니다. 살이 갈라진 틈으로 물 부어보셨어요? 진짜 따가운거 아시죠. 근데 그렇게라도 안하면 가려움을 견딜 수가 없어서 초등학생 아이가 새벽에 상처에 찬물을 붓습니다.
    그리고 이 가려움은 그냥 참을 수 있는 가려움이 아니에요... 그냥 등 가려울 때 긁으면 시원한 느낌 있잖아요. 아토피 땜에 가려운 건 상상초월이에요. 가렵기 시작하면 아무일도 못할 정도로 가려워요. 참다참다 긁으면 원래 가려우면 긁는 느낌의 몇백배로 시원해여. 시원하다 못해 쾌감이 느껴질 정도. 진짜 그 가려움은 겪은 사람 아니면.... 그나마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면 가려움증은 많이 가라앉죠.... 효과는 정말 직빵 ㅋㅋㅋㅋ 그니까 남용하는 케이스도 나오는 거겠죠.
    요즘 안아키 글 하도 봐서 어제 밤에는 가려워하는 아기를 만나는 꿈을 꿨어요. 등이 가렵다길래 슬슬 문질러 주면서 안쓰러워 하는 꿈이요. 저건 사이비
    종교 수준이에요. 엄마라는 사람들이 아이가 그렇게도 괴로워 하는데 가만 두는 걸 보면 공감능력이 지독히 떨어지든지 아니면 정말 독한 사람이든지 그런 것 같네요. 하.. 이 글을 쓰면서도 옛날 기억이 나면서 막 몸이 가려워요ㅠㅠㅠㅠㅠ 진짜 저 불쌍한 애기들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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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동음대 2017/05/01 13:24

    아 이거 진짜 선동죄 사기죄로 못쳐넣습니까;;? 아이구 답답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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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업벤치 2017/05/01 13:24

    아토피 원인중 하나가 내면역성 인데..
    관장을해서 균를 없애다니 제정신인지 궁금함..
    250억마리 유산균을 넣어줘도 시원찮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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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의정령 2017/05/01 13:34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적대적으로 조성하고 있네요;; 자식 믿지 말고 자기 말을 믿으라는건가...? 완전 사이비 교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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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비어스 2017/05/01 13:36

    사이비종교는 그걸 이용해 무엇이든 이득을 취하는 자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저 광신도 집단도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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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conut 2017/05/01 13:40

    미친거 아닌가 싶다 진짜 너무 놀래서 말이 안나올정도... 아니 저 엄마는 자기애보고 고집세고 짜증이 많다는 말을 들었는데 가만히 잇었나???
    나같으면 내새끼 내가 더 잘안다고 니가 뭔대 내새끼란테 그딴소리 짓거리냐고 이딴카페 나간다고 햇을텐데 말이예요
    엄마나 맘닥터나 정신 못차리는건 똑같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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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금곰 2017/05/01 13:44

    아파 우는 아이에게 혼을 내다니다요. 정말 화납니다. 저 원장도 자식 있는 걸로 아는데, 어떻게 저런 생각하는지 당최 이해할 수가 없어요.
    아이가 기관지염에 잘 걸려서 항생제를 자주 먹게 되어 예방법이 있으면 참고하려고 전에 저 원장 책 샀었는데, 중고로 팔기도 그렇고 찢어 불태워버리고 싶어요.
    예방법은 잘 나와 있지도 않고 하나 도움도 안 되었고요. 이런 일들까지 벌이는지는 정말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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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코딱지 2017/05/01 13:54

    오 신이시여...
    엄마라면 적어도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아기를 위한 객관적인 얘기도 판단할수 있기를...
    지랄들 말고 아기 아프면 병원 가라고 욕나오네요
    너님들보다 공부 많이한 사람들좀 믿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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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징기즈 2017/05/01 14:05

    안아키 글이란걸 알고 봐서 그런지 저 다음카페 새소식을 개소식으로 봤네요
    개들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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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밀밭도깨비 2017/05/01 14:05

    미국이였으면 아동학대로 잡혀갈거같은데;;
    치료 안하고 방조하는것도 학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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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옹이는냐옹 2017/05/01 14:09

    저 썅년들을 어째스까...
    아니 근데 남편은 뭐 하고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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