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한테 실망한 중대장

뭐 뒷배경이 좀있겠지 ㅋㅋㅋ

하극상 한 것도 없구만 징계는 무슨....

중대장이 먼저 말을 개같이 했지만
선임도 잘 넘어갈 수 있었는데...깝..

팩트'폭행' 으로 상관을 때렸으니 하극상이거든욧!!

저건 너무 급발진인데 ;;
인격모독도 아니고,
저런 상황에서  '포기할텐가?!'
하면서 치는 보통 멘트 아닌가? ㅋㅋ

구라일텐데... 중대장 월급이 250일리가 없음... 20년전에도 250이 넘었는데 무슨... -ㅅ-;;;

여러분 보통 일반인이 납득하는게 1절 까지가 마지노선 입니다
2절 까지는 다들 그러려니 참는거구요
3절은 ..하지마 ㄱ새끼야!!!

상대방 직업 비하하는거는 그래도 ㅋㅋㅋㅋㅋ 상대방이 잘못누르긴했나보네요 힘들때건들면 다 버럭하죠

인성터졌네 ㅉㅉ 서울대 다니고 잘산다고 다들 만만해 보이나보네. 중대장이 얼마나 하찮아보이면 저런 소리를했을까

주작아님? 아무리 요즘 군대가 편해졌다 하더라도 선임도 아니고 중대장한테 저럴 수 있는 인간 몇이나 될까요?

같이 운동하다보면 저런말 듣고 악으로 버티고 그랬는데ㅋㅋ 그리고 해내면 격려받고 그리고 나보다 약한 애들 동기부여 이끌어내고 해내면 같이 즐거워해주고 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서 저정도는 마상 입을 수준이 절대 아님;

중대장 배경은 알고 저런 소릴 하는건가?

주작이겠죠 일단 250은 말도 안되죠

훈련중에 저정도 멘트는 그냥 패시브 수준으로 깔린다고 보면 되는데 공부좀 했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보네

착하다고?
서울대/강남 출신 욕먹이는 주작글 아니고?
저런생각 안할텐데....

걍 뭐 도찐개찐이구먼ㅋㅋ 잘만났네

선빵 맞았더라도 상대는 뺨 찰싹 때렸는데 보복으로 강냉이 서너개 나갈 스트레이트를 먹이면 과잉대응이긴 하지.

나라 지킨다는 일념으로 군생활 해야지 ㅋ 중대장 월급이 노가다 십장만도 못하노 ㅋ

신체 구조상, 체력상 힘든 상황임에도 끝까지 헉헉거리며 다 돈 사람한테
"거봐 할수 있잖아. 그런 정신이라면 사회생활도 문제 없어" 라고 격려해주는게 아니라
"포기할텐가, 나약해 열정도 없어. 사회생활 어떻게 할래" 라고 쌍팔년도 마냥 까내리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둘다 급발진 선 넘었으니 쌍방 과실이지만...
군대는 계급이 깡패이니 사병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