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투표소가 여러곳에 있어서 한시간 내에 차로 가서 찍으면 되지만..
넓은 땅덩이에서 사는 많은 수의 재외국민들은 정말 투표하러 하루, 이틀 날잡고 여행가서 투표하고 옵니다.
그래서 영사관 주변 한국 음식점이나 마켓은 장사가 잘되기 까지 해요...
멀리 날잡고 왔으니 한국 음식도 먹고 장도 보려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투표하기 약 두달 전에 미리 재외국민 선거등록만 한 사람만 투표가 가능해서
미리 선거인 등록해놓지 않으면 투표도 못합니다.
그러니까 미리미리 전부하지 않으면 하고 싶어도 투표도 못합니다.
저를 포함해 재외국민들은 정권교체와 적폐세력 단죄를 위해 시간을 내어 투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80프로의 높은 투표율을 보여줬습니다.
고국에 계신 유권자 여러분도 80프로 투표율을 보여주셔야 할 땝니다.
5월 9일, 지켜보겠습니다.
진짜 이부분은 존경합니다
저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우버 타고 가서 투표하고 왔어용 'ㅅ' 그것만 해도 갈까 말까 고민 많이 되더라는.
정치인 그놈이 그놈이라고 투표안하고 놀러가고 나중에 게거품 물고 정치인 욕하는 인간들 이분들 보고 반성해라!
나를 토해 베스트로...
추천되었습니다!!!!!!!!!!!!!.
맞아요!
저의 투표소는 100미터도 안되는 곳에 위치 하고 있어요!
꼭!! 아내와 아이들 데리고 투표하고 영화보러 갑니다
저는 언덕 하나만 내려가면 있어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씐나게 달려갔다왔어요!
엄마는 오늘 아침에 하셨다네요 >< 짱짱맨!!!! 다들 투표 꼭꼭해주세요 :)
민주당에서 투표함 관리 잘 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소중한 표가 도둑넘들 손에 넘어가지 않게
관리 잘 해야 하는데
저도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차끌고 3시간 달려서 투표하고 왔습니다.
자화자찬일수도 있지만 해외에서 투표하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니예요... ㅠㅠ 투표 한 번을 위해서 은근히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부디 한국에서도 많은 투표 해주세요.
투표 개표할 때 재외국민표는 따로 하지 않나... 개표결과 어떨 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80%는 진짜 놀라운거죠.
타국에서 지켜보는 한국의 정치현실이 얼마나 한심스러울까요~~
화이팅입니다.. 투대문^^
저도 편도 3시간 편도 톨비 25000원
아예 1박 생각하고 놀러갔습니다 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ㅎㅎ
뿌듯 으쓱
ㅠㅠ 해외에서 투표하기 힘드실텐데도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개의치 않고 투표하시는 재외국민들 진짜 감동입니다ㅠㅠ 투표하기 편한 국내에 있으면서 투표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ㅠㅠ
저도 어제 오늘 1박 2일 일정 왕복 7시간 기차타고 다녀왔어요. 투표하러 다녀온김에 한인마트에서 장도 보고 오랜만에 한국음식도 먹고 왔네요.
올해 대선은 지난번보다 훨씬 사람이 많다라는 느낌이 확실이 들더라고요. 이 표가 잘 도착하길, 또 국내에서도 많은 이들이 우리가 갖은 투표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잊지 말고 높은 투표율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멀리 타국에서 하루하루 사는것도 힘드실텐데.. 내가족.. 내친척 .. 내친구들을 위해..
수고해주신 동포 여러분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이젠 우리가 답할 차례겠지요??^^
주위사람들 독려해서 꼭 소중한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일본얘기가 없는걸 보면
일본쪽은 투표율이 낮은갑네요ㅠ
존경합니다
가까운곳에 투표소있는 우리는 당근 80%
넘어야하지 않을까요
그래도 전 집이 멜번CBD 근방이어서 가기 쉬웠지만.... 멀리서 투표하러 오신 분들도 있을거에요ㅠㅠ 게다가 투표 장소도 바뀌어서 대중교통으로 오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던데.... 투표해주신 교민 여러분들 모두 감사해요 사랑해요!
자신의 한 표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도구라는 걸 절실하게 느끼시는 분들이죠. 대단하십니다 모두들.
전 그나마 도쿄근교에 살아서 투표하러 가긴 어렵지 않지만... 겸사겸사 가족들도 보고 맛난것도 먹을겸 한국에 들어가서 투표하고 올겁니다!
재외국민한테 투표란 정말 맘먹고 해야하는 행사인건 맞는거같아요..ㅎㅎ
존경스러운 분들
투대문 실행하셨느니
저희들도 투대문 입니다
#문재인_대통령
지난총선에 오레곤촌구석살때 시험기간이라 두시간차타고 가야해서 힘들었는데, 몬타나 아이다호 이런주는 투표소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부분도 좀 개선이되었으면.ㅠ
재외동포가 투표할때 그런 어려운 사정이 있는줄은 처음 알았습니다
모든 재외동포님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먼 길 마다않고 고국의 내일을 위해 한 표 행사하시는 분들께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내국인둘도 질 수 없죠! 영업도 하고, 투표 독려도 하고, 실제 투표도 합시다!!
늘 재외국민 투표율에 못미치는게... 부끄러웠습니다. 이번에는 동률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네 분발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 투표하고 왔어요 :) 대사관에 사람 많더라구요 ㅎㅎ
저도 고속철타고 1박2일일정으로 상하이 총영사관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갔었는데 투표하러 속속 도착하시는 분들 보니 뭉클했습니다.
재외국민 투표 하시는 분즐 진짜 대단한 거예요! 몇 시간 왕복하는 건 기본일 정도로 시간과 돈을 들어야 하니까요.
한국에선 집 앞 동사무소에서 투표를 해도 안 가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이것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재외국민 투표하고 나서 친구들이랑 로비에서 사람들 투표하러 오는 걸 잠깐 지켜봤는데 왜 이렇게 내가 뿌듯한건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모두들 화이팅
저도 편도 6시간 어린 두 아들 태우고 2박3일 일정으로 투표 하고 왔어요. 한국에 있을때 차에 오래 앉아있는게 싫어서 명절에 시골 성묘도 안갔는데...
저도 토요일에 하고왔습니다. 아침 8시 여는 곳에 8시 반정도 도착했어요. 저하고 나오니까 20-30대로 보이시는 분들 몇팀이 오시더라구요. 여러분들이 같이 오셔서 투표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전 혼자와서 부러웠습니다 ㅎㅎ.
지난주말 가족과 함께 호주 남쪽에서 ~ 맬번으로 왕복 18시간 달려 투표소 다녀왔습니다.
길고 긴 운행이 지루하고 엉덩이가 아팠지만, 도장이 마를때까지 불어대며 무사히 투표를 마치고 나니
뭔가 감동적인 느낌에 울컥 하더군요. 현장 관계자분들께서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고,
저희 2표... 제발 한국까지 무사히 잘 보내달라고, 서너번 부탁드리고 나왔습니다.
제 한표가, 그리고 민주주의가,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처음 느껴 봤습니다.
촛불, 탄핵, 경선 과정에서 아무힘도 보태지 못해 죄스러운 마음이 조금 덜어지는것 같았고,
돌아오는길에는, 아이들에게 한국 대통령 선거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픈 시간이지만, 관심과 힘을 모아서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도오늘왕복 12시간 걸려서 투표하고왔습니다 비행기편이 없는 사골이라 ㅡㅡ
저도 토욜 투표하구왓습니다!!
80프로 투표율은 해외거주자의 80퍼가 투표한건 아니구요. 사전에 투표신청한 사람들 중에 80퍼가 투표한거라고 본것같네요.
지난대선보다 20프로나 높다구하니까 변화에대한 열망은 해외거주자들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