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알쓸범잡]박종철 고문 치사사건

와 스크롤의 압박

현실은...
문어대가리는 잘 살아있어요.

죽였으면 죽어야지
지들 권력 때문에 사람 죽인놈들 다 뒤졌으면 좋겠다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혹여 안보고 스크롤 넘기신 분들 계신다면
다시 한번 차분히 보시길 바랍니다.

박종철열사가 고문당한 이유는 수배된 선배의
행방을 불라는 이유였는데 그 선배란 잡놈은 나중에
박열사를 죽인 딴나라당에 입당하는 헬피엔딩으로 마무리됨

지금 태극기 흔드는 늙은이들 ... 아마도 저 시절이 그리웠겠죠
사람 죽여도, 여자를 강O해도 친일매국정권만 빨아주면 오냐오냐 내 너의 죄를 사해주마 ...하는
더럽고 역겨운 정권이었으니까 말이죠
남을 통제할 수 있다라는 카타르시스에 ...아무 여자나 잡아서 강O해도 넘어갈 수 있다라는 짐승만도 못한 본능충족에 사로잡혀
왜놈들의 언행을 그대로 따라하는 .... 아침부터 욕이 나오고 울분이 터지네요
다음 대선, 총선에 제발 우리 젊은이들이 쟤들의 후예인 매국노당을 뽑지는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더더욱 생기네요
저도 페미는 싫어하지만 차마 이런 것들한테 정권을 넘겨주면 안된다 싶네요

기레기들이 저때는 일했네요..
보도지침이라는게 있어서
정부에서 가이드를 주면
각 언론사는 그 내용을 받아적어야 했던 때죠..
소위 말하는 기레기들의 기자 정신이라는 것은
진짜 탄압을 받아야만 발휘되는 것인가 봄...

1987 아직도 심금이 울리는 최애영화.
박종철열사 고문치사사건과 이한열열사로
이어지는 스토리텔링이.. 와...
그리고 치안본분장역의 우현님은 실제 1987
역사에 계셨던 분

지금, 검찰, 의사, 기자들이라면...
ㅜㅜ

사람 안변한다고 저때 고문경찰이나 전두환 정권의 주구 노릇을 하던 것들이 지금은 태극기부대를 하고 있겠지

정신없이 읽었습니다. 직업윤리놔 상식을 저 시대에서 지켜낸 분들이 나라를 지켰고 사람들을 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