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 감자,배추
제주도 : 감귤
전주 : 비빔밥
진주 : 햄
천안 : 호두과자
안성 : 안성탕면
이천 :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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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다고 하면 듣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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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쌀농사 짓냐?
부산 산다고 했다가 등킨드나쓰 무봤냐고 2만번 들었다
부대 강원도인데 고참들이 대구-부산 사람들이 많았음
휴가가면 청주를 늘 거쳐간다면서
고향이 청주라고 하니까
"야~ 청주 여자들 완전 이쁘던데 좋겠다" 이런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전 잘 모르겠는데....
저는 군대에서 들었던 말...
고참 : 너 어디서 왔냐?
나 : 서울에서 왔습니다.
고참 : 서울이 다 너네 집이야?
순천 산다고 하면 아~ 고추장 이럼 100프로임
"뭐? 순천 팔고, 여수 산다고? 그 많은 돈을 도대체 어디서 벌교?"
비트코인 하니?
Latte는 “여수가서 돈 자랑말고 순천가서 주먹자랑하지 말라고 하던데 그래서 아버지는 배타시냐” 소리 들었는데
분당 산다고하면 바람이 분당
저 대학땐 통영서 왔다하면 거기가 어디냐고 물어서 옛날엔 충무였다하면 절반정도 아~~~했는데
요즘은 통영이 네임드가 되었는지,
타지역분들껜 통영이 제주같은 느낌인지...
통영에 대한 묘한 환상이 있는것같어요.
통영은 굴이나 멍게나 충무김밥이나 꿀빵 말고
백석 시인의 시 처럼
자다가도 바다로 달려나가고 싶은 곳이고
어느 동네 살고있어도
5분안짝이면 바다로 갈 수있는 곳입니다아~~
상주 이야기하면 "아 참외?" 이런다.. "거긴 성주..."
전에 성주에 사드 설치할 때도 사람들 와서 고향 부모님들 괜찮냐고.... "전 성주가 아니라 상주인데요?
상주 제대로 아는 사람들은 "곶감 많이 먹겠네?"라고 하는데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다... 베란다에 곶감 널어놓는 동네라...
서울 살아요.
서울이 다 느그 집이가?
?? : 어디사냐
마산입니다.
?? : 오~ 마산! 아구찜 많이 먹겠네?
...
갈매 살아요
10명한테 얘기하면 반넘게 몰라요..
이상하게 퇴계원 옆이라면 그때 알더라구요....
하긴 저도 이사오기 전까지 갈매라는 곳 몰랐던..
대전 성심당
난 40년째 살지만 별루..
친구들이 찾으믄 사다쥼
사다주고 먹을람 식어서 기름맛뿐안나서 안묵음
ㅋㅋㅋㅋㅋㅋㅋ 진부에서 온 친구한테 넌 진부한 사람이니? 드립쳤다가 절교할 뻔 했던 1인입니다 ㅋㅋㅋㅋㅋ
공병 갓을때 선임 이름이 진짜 웃겻는데 ㅋㅋ
그걸로 그 선임의 선임들이 맨날 놀렷는데 실명이라 밝힐수가 없네 앜ㅋㅋ
난 길음동 살았었는데
기름 많냐고 ... 에휴
수도권 출신 병력이 전부인 우리 부대에서는 갱상도 출신의 저와 강원도 정선 출신의 제 후임 둘이 특임을 맡게 됩니다.
특별한 날 닭이나 개를 잡거나 부대 주변 뱀굴 찾아서 뱀을 소탕하는....
물론 뱀을 소탕하기 보다는 보신을 많이...
진주라고 말하면 알아듣는척하다가 전주라고 적고 있더라
경기지방 여자사람이랑 대화했던 기억이 있는데 부산사람이라고 하니 "부산 살면 맨날 생선먹겠다!!"
여수람바다
Korea 에서 왔다 그면
South or North? 자주 들음.
90년 후반 서울에서 학교 다니면서 여수에서 왔다고
하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여수가 어디있는거지?" 이말이랑
회랑 생선 많이 먹고 살겠네 이말을 가장 많이 들은듯
여수에 비행장 있다고 하면 엄청 놀램
요즘은
여수해양엑스포랑 여수밤바다 노래때문에 떡상해서 이제 여수밤바다 얘기도 하고
바다 나 맛집 이야기 많이 하더라구요.
용인!
부곡산다그러면 하와이냐 그럼 ㅡㅡ
하~감자는 군대뿐 아니라 서울사는 25년째 듣고있음 내년 돼봤자 26년째 들을뿐임 그리고 27년
지들도 감자 겁나게 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