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1/06/15/2021061500191.h...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우체국 택배 폐지를 검토한다.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로 민간과 경쟁했던 사업을 공적 영역인 ‘소포’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관련 논의는 택배노조 파업에 불만을 가져온 우정노조의 요구에서 시작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은 택배 사업 철수를 논의 중이다. 관련 협의는 지난 14일 열린 우체국 ‘긴급 우정노사협의회’에서 이뤄졌다. 회의에는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과 우정노조가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우체국 택배업→소포업 전면 전환 △우체국 택배 명칭 ‘우체국 소포’로 변경 △위탁 집배원 파업 시 대체 근무 집배원 처우 개선 등이었다. 우체국은 올 하반기까지 소포업 전환을 마칠 계획이다.
우체국 배송 근무자는 공무원 신분인 ‘집배원’과 개인사업자인 ‘위탁 배송원’으로 나뉜다. 위탁배송원은 민간 택배사와 같은 구조로 우체국과 계약해 업무를 수행한다. 약 3000여 명의 위탁 배송원은 대부분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에 가입돼있다.
우정노조는 택배노조 소속 위탁 배송원의 무분별한 파업과 태업으로 업무 과중이 심각했다고 주장한다. 위탁배송원 파업·태업 돌입 시 같은 구역 집배원이 물량을 대신 소화해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체국이 ‘우체국 택배’ 브랜드를 폐지할 경우 3000여 명의 위탁 배송원은 사실상 실직 위기에 처한다. 폐지 논의 과정에서 우정노조와 택배노조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구조인 것은 몰랐네요.
https://cohabe.com/sisa/2027496
우체국, 택배사업 폐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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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인지 모르겠.....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거랑 같은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우체부 아저씨한테 들은건.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비정규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분들이 토요일도 일하신다는데 그분들도 토요일 쉬게 해달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협박 아닙니다. 폐지될 가능성 높아요.
실제로 적자 때문에 군사우체국도 상당부분 통폐합하는 걸로 이미 결정이 났구요, 공무원인 집배원들이나 우정본부 입장에서는 영리추구기업도ㅜ아닌데, 굳이 힘들게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아무때나 파업하지 말란 뜻
맘에 안 들면 다른일 하면 되지.. 그 일 하고 싶어 하는 사람 수두룩한데
이런분들 덕분에 일자리 하향평준화가 되는겁니다.
택배노조 소속 위탁배송원들이
툭하면 파업, 태업 해버려서
빡쳐서 택배업 접음
이건가?
폐지 안할 걸요. 적자도 아니고 확실한 흑자 사업인데.
택배 접고 소포로 바꾼다잖아요. 글에 적혀 있는데...
그니까 제 생각에 겁을 한번 주는 거에요.
소포는 수취인 사인 받아야 하고, 큰 박스는 안받고... 택배랑 다름.
택배업이 큰 돈을 버는 사업인데 우정노조가 싫어한다고 접을 수가 없음.
노조가 노조를 짓밟네.....ㄷㄷㄷㄷㄷ
파업 사유가 뭔지 들여다 보는 기자는, 우리나라에 정말 없는 것 같네요.
결국 우체국은 수시로 하는 파업에 대해 택배 사업은 접고
소포등으로 작은 소화물만 취급 하고
다른 물건의 택배는 민간 택배 회사에 위탁 하여 대행을 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군요.
택배를 포기하면 우체국 규모 50% 이상이 줄어들텐데 포기할리가
우편, 등기로만 운영하던 시대가 아니라
소포업으로 바꾼다고 글에...
그걸로는 운영하기 힘들다고 댓글에...
우체국이 택배만 하는게 아닌데 50%가 줄어둘리가...
문재인 정권하에 공기업이 우정국내에 택배 계약 노동자들한테 협박하는거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대통령까지 끼워 맞추는 능력자시네요 ㅎㅎㅎ
파업하니까 없애네요..
전환이라고 해놨지만..
이제 공무원, 대기업 노조는 이익집단일뿐 노동운동과 관련 없음
소포도 문 앞에 놓아주세요 가능한가요?
공뭔 집배원들이
파업중 떠 안은 일감에 대한 보수는?
그게 제대로 지급 안된다면
민자는 민자로 돌리는게 맞는듯
당연한 결과임. 그냥 우체국은 우편 소포 업무를 수행하는게 맞음.. 민간업체랑 경쟁구도자체가 힘든데 수행하기위해 집배원들이 그 일까지 끼워하는경우가 많음. 그러면 택배비용 상승이 될 가능성은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