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괴담 보시는 거고 호러영화에도 일가견이 있으심
가끔 나 공포게임 할 때 와서 보시기도 하는데
이번에 바하 빌리지 하면서 베이비라고 상상을 초월하게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괴물이 나왔음 (짤은 내가 순화해서 그린 거)
나도 적잖게 호러 게임 했는데 ㄹㅇ 데드 스페이스 네크로모프도 명함 못 내밀 정도로 혐오스러웠음
근데 그걸 어머니가 보시더니
"뭐가 무섭냐 그래 미끄덩하게는 생겼구만."
하면서 그냥 쭉 보심
나도 이 정도로 무서운 거 잘 보실 줄은 몰랐다
그거야...작성자 분을 매일 보고 사시니까요...
어떤 수라장을 헤쳐오신겁니까 어머니
내가 좀 잘 생겼지
그거야...작성자 분을 매일 보고 사시니까요...
아니 여기서 크툰이?
내가 좀 잘 생겼지
어떤 수라장을 헤쳐오신겁니까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