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개값이 1.2 혹은 1.4가 되는 렌즈들 중에서도 L렌즈들이나 아트처럼 비싼 렌즈들은 최대개방 심도에서도 준수한 해상력을 보여주는것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최대개방에서는 최고의 해상력을 보여주는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해외에서 렌즈 리뷰한것들을 찾아보면 보통 두스탑 정도 더 조인 2.8정도에서 최고의 해상력을 보여주는것 같던데... (렌즈마다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배경을 모두 담는다는 그런 상황 말고, 단순히 인물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했을때 조리개값 2.8 대신 1.4를 쓸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최근 렌즈 리뷰 영상들을 많이 찾아봤는데 전부 최대개방으로만 찍은 예제가 있어서.. 리뷰를 위해서 그렇게 찍은것인지 아니면 실제로도 최대개방으로만 찍는지.. 궁금하네요.
뒷배경을 완전히 날리는 1.4 VS 뒷배경이 쬐금 덜 흐려지더라도 최고의 해상력의 2.8
고수님들의 선택이 궁금합니다.
https://cohabe.com/sisa/2027275
고급렌즈와 최대개방 심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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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개방부터 최고화질이 나오게 만들려면 가격이...
네 그래서
촤대개방 vs 최고화질 둘 중 뭐가 더 중요한지 혹은 어떤걸 더 선호하고 우선시 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습니다
사진이라는게 감성적인 요소를 위해서 기술을 더하는 것이라 고 해상력이 의미없는 경우가 자주 있죠.
그렇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실내 혹은 어두운 환경 때문에 1.4를 선호합니다.
아 실내나 저조도에서는 당연히 개방하는게 이치겠네요.
주광의 경우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주광일 경우 뒷배경이 지전분하거나 배경정리할때도 사용 많이합니다
인물 사진에 해상력 큰 의미없죠.
눈썹이나 쨍한거 말고는
요즘 렌즈는 최대개방에서도 훌륭한 화질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사진이라는게 당장보는것도 중요한데 10년후 20년 후에도 볼것이므로 여건이 되면 해상력좋고 크롭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 화질의 사진을 원하게 되더라구요.
매일 감성사진만 찍어댈순 없으니깐요
그리고 2.8을 쓰다가 1.2를 쓰면 모를까
1.2를 쓰다가 2.8을 쓰면 가끔 너무 답답하거나 1.2가 반드시 필요할때가 한번씩 있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