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도의 한 마을에서 당시 만18세였던 사히타양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족들은 아무일도 없던 가족이 갑자기 사라진 것에 대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수년간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고 이제 가슴속으로 묻어주자며 동의했다.
그녀가 발견된 것은 얼마 전 이웃마을에서
낯익은 남성과 함께였다.
같이 있던 남성은 알린추바틸씨로 얼마 전 실종신고 된 남성으로
사히타씨와는 500m 거리에 사는 이웃이었다.
사히타와 알린추바틸은 서로를 좋아했지만
서로의 가족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고
그 종교 끼리는 어울릴 수가 없어 둘은 맺어질 수 없었다.
사히티양은 가출을 결심했고 11년 전인 2010년
집을 떠나 알린추바틸의 방에서 숨어 지냈다.
가족들은 어느날부터
가족들을 절대로 방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때때로 뿅뿅처럼 방에서 혼자 떠들고
밥도 방에서 따로 먹는 알린추바틸이 미쳤다고 생각했지
방에 실종된 여성이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몇달 전 알린은 가족들과 싸우고 집을 떠났고
같이 살던 사히티 역시 알린을 따랐다.
가족들은 알린씨를 실종신고했고
커플이 이웃마을에서 발견되면서 11년의 실종사건은 막을 내렸다.
둘은 경찰에게 자신들이 어떻게 11년간 숨어 지냈는지 솔직하게 증언했으며
이미 성인인 둘은 같이 살고 싶다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되었다.
찐사랑이네
이것은 옳다
강제가 아닌 둘의 동의하에 했다면 어쩔수 없지
방에 여자를 숨겨놨는데 가족이 몰랐다는게 이상하긴 한데
두 연인에게 축복을
부장검사님 2021/06/15 10:59
해피엔딩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2021/06/15 10:59
찐사랑이네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2021/06/15 11:00
이것은 옳다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2021/06/15 11:00
두 연인에게 축복을
뭐 임마? 2021/06/15 11:01
강제가 아닌 둘의 동의하에 했다면 어쩔수 없지
brengun 2021/06/15 11:22
방에 여자를 숨겨놨는데 가족이 몰랐다는게 이상하긴 한데
brengun 2021/06/15 11:23
걍 "아 우리는 모르는 일임" 하는거 아닐까
탈주닌 2021/06/15 11:23
인도는 여성인권 개판이라는데 저 여성분명예살인 안당하게 다른곳으로 가서 살아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