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다녀온 입장에서
육군이라 해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예를 들어 부대내에 북한군이 침투헤서 수류탄을 던져서 우리 장병이 죽었다고 하면
경계관련해서 문책이 있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 있겠죠.
그냥 죽은 장병들이 불쌍해. 북한이 나빠. 하고 넘어가는게 이상한거죠??
그런데 천안함에서는 누가 책임을 지고 징계를 받은 사람이 있나요??
죽은 장병들은 백번 생각해도 안타깝고 불쌍한건데
책임은 누가졌나요??
어디에도 경계를 제대로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이야기는 없을까요?
해군은 육군하고 다른가요??
이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군 기강문제인것 같은데..
https://cohabe.com/sisa/202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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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설나왔다
무슨 소설????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보니 이런글이 소설같은 거겠죠.
군대 갔다왔으면 사건 자체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는 거죠.
그게 불가사의
쉴드치는입장에서 함정이 대잠능력없으니 최원일한테 책임을 묻지 말래요
참내..
전쟁나서 발려도 그딴 소리가 나올지
뭔 말도 안되는... 초계정이 대잠 능력이 없기는 왜 없데여.... ㄷㄷㄷㄷ
서해안은 수심이 낮고 유속이 빠른 지역, 또한 뻘로 되어 있어 물속이 무척 탁하고 소음이 많음
그래서 음파 탐지가 대단히 어려운 지역
어뢰의 속력은 30 - 40 노트 50 - 70KM/H 정도
50KM/H라면 1초에 14M 정도를 진행하게 되니 1KM 밖에서 사격했다면 사격 직후 바로 발견해도 71초의 시간
영화처럼 간단한 일은 아니지요
테러당하고도 피해자 괴롭히는 꼴
희생자가 어부같은 민간인이면 피해자라고 할 수 있겠으나 패전한 군인을 피해자라고 할 수가 있을지 의문
전시상황에서 이런 저런 핑계대고 있으면 어찌합니까. 님이 말한 그런지역일수록 경계를 더 철저히 해야죠. 적도 그런 지역인지 알고 도발하는데.. 대비는 해야죠. 피해자를 괴롭히자는것이 아니라 사건의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자는거죠.
잘아시느거 같은데~~그럼 천안함의 스큐류의휨현상도 설명좀해주세요...
방구석에서 키보드만 잡으면 군사전문가 ㅋㅋ
철책 발목지뢰때 혹시 문책당한 사람 있었나요?
잘은 모르지만 문책당한 사람이 없었다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