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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겠다..누워서 꺼이꺼이 울어야지
난 가슴살이 더 맛있던데
좋은 이야기다
아버지는 싫다고 하셨어
그냥 뼈있는부위 먹기 귀찮아서 안먹는데
난 가슴살이 더 맛있던데
나도 찌찌 좋아해
그냥 뼈있는부위 먹기 귀찮아서 안먹는데
다리 맛없음 날개나 복통살이 맛잇지
시발..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야겠다..누워서 꺼이꺼이 울어야지
이상하다,, 우리집은 집으로 가져올때쯤이면 항상 닭다리가 없던데,,
순살도 닭다리살이 더 부드럽더라
닭날개+닭다리 = 존맛탱
난 사람이든 닭이든 찌찌가 좋아
난 갈비가 제일 좋아
좋은 이야기다
생선은 어두일미라며 머리만 으적으적 씹어드시는 아버지... 는 예전엔 아버지 드시는게 제일 좋은 거야했기 때문에
그 이후 시대에 통할 말 같고, 어머니들께서 자식도 남편도 먼저 먹이고 좋은거 먹이랴 고생하셨지.
누나가 애 키우느라 고생하셨네.
난 날개,허벅지. 둘다주면 다리 둘다 내줄수있음
누나..ㅠ
아버지는 싫다고 하셨어
누나..
디씨도 가끔 따옴표문학에서 수작이 튀어나온단 말이야
이건 어디 갤이지
반전일 줄 알았는데... ㅠㅠ
누나 (프로틴을 마시며)
아니 누나도 다리가 맛있는건 아는데 다이어트 해야 되서 가슴살 먹는다고
나도 울 어머니가 다리는 맨날 나 주고 다른 고기 먹을 때도 부드러운건 다 나 주길레 저렇게 생각했는데
자취하다가 어머니집 가니까 닭고기 다 퍽퍽살에 돼지도 퍽퍽살로 수육해드시더라..
치킨은 역시 날개지
똑같은 문장인데 의미가 달라지네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