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오는 리all돌로 달린다

라임이 아주 그냥 비와이 씹어 드시겠네여..ㄷㄷ

사실 라임은 fana가 진리지 라임몬스터인 이유가 있음

비와이는 라임이 독보적인 랩퍼가 아니죠
파오후 힙찔힙찔

라임이 아니라 펀치라인...

피규어도 고대 물품이 최고!!!

게임에서 고대템 전설템이 괜히 성능 쩌는게 아니였네

거기에 더해서 카메라 때문이 아닐까 싶음
리얼에서 리얼하지만 개성을 담아서로 바뀌었다가
카메라 나오면서
이제는 리얼이고 나발이고 오로지 예술로 승화하는 듯

그래도 18세기 까지는 이해가 가더라.동양화도 그렇고. 어찌어찌 피카소까지는 대단함을 느끼는데 엔디워홀이후는 그냥 쓰레기같아

조각은 사실 묘사로 정점 예전에 찍었고,
회화는 카메라, 사진이 등장하면서 정점 찍어버림.
'의미'말고는 독보적인 요소가 없음.

나도 근대 작품들은 대단함이나 아름다움을 어느정도는 이해하겠는데,
진짜 막 현대 미술들있자나. 색 배합 다르게 해놓고 이상한 설치물 설치해놓고 이게 이런 의미가 있다 라면서 말하는건...
그냥 내가볼땐 그들만의 리그고 똥싸고 자랑하는 느낌. 내가 이렇게 멋진 황금색 똥을 쌌어!! 이런느낌이랄까?
전시회도 이곳저곳 다녀보고 설명도 들었는데...속으로 그걸 들으면서도 납득은 안됨. 그냥 아 그렇구나 할 뿐.
예술이란게 그래야 하는건가? 나는 궁극적 예술은 신성과 닮아있다고 생각하거든?
왜 종교창시될때 꼭 신성체험에 대한 얘기가 나오잖아. 말로 형용할수 없는 빛에 쌓인 누군가가 내게 말을 하는데 절로 경외가 들고 무릎이 꿇어지더라 같은거.
예술은 직관성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현대 미술은 그런게 없는 느낌.

근데 그 의미도 갖다 붙이기 나름인거 같아서,
뭐랄까 아무리 보고 설명을 들어서 마음속에 딱 와닿거나 감명받는 현대 미술 작품은 드문거같아.

오 그래서 허블망원경사진이 더 예술적인가?

???
저거 위에건 현대에 만들어진거아냐? 현대미술이라고

니가 말하는 현대 미술은 사실 현대 미술이 아니고 포스트모던임. 그게 뭐가 다르냐면 시대적으로 현대인건 어쩔수없지만 현대이후의 작품을 만드는게 목적인거임. 가장 좋은 예가 20세기말에 21세기 패션 같은거 상상해서 만드는거 "이세상 커피가 아니다"이런게 포스트모던 정신임.
당연히 이런건 현대미술적 관점에서 이해가 안될수록 좋은거임. 이해가 되면 현대미술이지 포스트모던이 아님.

아니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 현대 미술은 설치물이나 색배합다르게 하는 등의 미술을 의미하는거 혼동을 주었다면 미안

응 내가 말한게 그거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현대미술이라고 말했음.

아니 나는 네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쓴 댓글인데?;;;
댓글에 공감이 되서 내 개인적인 현대미술에 대한 생각을 쓴거야 근데 알고보니 그게 포스트모더니즘이네 그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현대미술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뭔가 오해를샀다면 미안

ㅇㅇ 결론은 포스트모던이 약간 그들만의 리그인건 맞지만 나름 의미가 있고 그중에 대박은 진짜로 미래를 만들기도 함. 공각기동대나 블레이드러너처럼.

근데 공각기동대 같은건 딱 보면 직관적으로 대단하다 멋있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
나는 예전에 처음볼때 막 몸에 전율돋고 장난아니었는데,블레이드러너는 한참 지난후에 찾아본거라 그런 느낌은 별로 없었지만 ㅎ

아니 오해한게 보다 난 우주라던가 심해 이렇게 인간이 모르고 뭔가 거기에 인류기원이 있을만한 그런곳에 대한 과학? 탐구이런거 좋아해서 신성과 이미지가 같아보여서 말한거임 너무 생략되었었군

아아 그런의미라면 나는 대자연이나 우주 심해 이런거 볼때 신성과 같은 경외가 든다고 생각해. 그게 예술적이라고도 생각하고.
하지만 그게 인간이 만든 피조물보다 위대하다? 라고 말하기엔 조금 뭐랄까? 예술은 결국 어느정도 취향을 타잖아?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든게 직접적으로 느끼기엔 더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자연이 그보다 떨어진다고도 생각하지 않아.
딱잘라서 뭐가 낫다 낮다 라고 말할수 없겠네.
예를 들면 나는 오로라를 꼭 내눈으로 한번 보고싶거든? 그것도 빙벽과 바다가 공존하는 선상위에서 예전에 다큐로 그런 영상을 본적이있는데 화면 밖으로 느껴지는 그 아름다움이 엄청났어. 실제로 보면 얼마나 대단할까? 싶은 생각이있어서 내 소망 중 하나로 가지고 있어.
그 반면 모나리자를 보고싶다거나 저런 잘만들어진 대리석 조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소망이라고 말하지는 않을거같아.
근데 이건 내 개인적인 기준일 뿐이지 예술의 척도가 될 수는 없잖아?
포스트모던도 정말 대단한 작품도 있지, 일례로 나는 포스트모더니즘 영상물에는 굉장히 후한편이야.
그건 대부분 스토리가 있고 사람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곳곳에 숨어있거든.
근대 내가 이해못하는건 위에 말했듯이 색배합만 달리한 그림이거나 이상한 물건을 설치해둔 설치미술이거나 점하나 찍혀있는 그림같은...내가 작품을 보고 감상하는 동안 이해할 수 없는 , 작가와 내가 공감할 수 없는 것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뭐 그런 의미로 댓글을 쓴거였다는 뜻.

가능해도 들수나 있을까

저거 요즘나온거여 중세시대 조각아녀 'ㅇ'

첫번째 작품
Antonio Corradini (1688 – 1752)

어? 1700? 전에글엔 1900년대작품이라더니 ㅇㅍㅇ ;

대리석 vs 화강암 핸디정도는 인정해줘야지.

그리고 저 대리석은 돌치고는 말랑말랑 하다며?

화강암은 저렇게 못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