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오빠에게 소개시켜줬더니
이 여자만큼은 절대로 관둬라는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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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에게 남친을 소개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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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를 관두고
이.리.오.도.록.해
도망쳐 내가 시간을 벌어줄테니 어서!
너같은 동생에게 이 남자를 허락할수 없어!
너 같은 년한테 이런 귀한 분은 못넘긴다
우리는 남매라서 똑같이 생긴데다가 난 고추까지 있다고!
이 여자를 관두고
이.리.오.도.록.해
우리는 남매라서 똑같이 생긴데다가 난 고추까지 있다고!
뿅뿅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렀어?
도망쳐 내가 시간을 벌어줄테니 어서!
카아 빈 모크 타자크 차!
어여 도망가!!!
너같은 동생에게 이 남자를 허락할수 없어!
너 같은 년한테 이런 귀한 분은 못넘긴다
당장 그 아이에게서 손때!!(동생을 향하여)
난 내 동생이 누구 낚아서 빨리 가져갔으면 좋겠어.. 그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그래야 사람노릇을 할거야.
얼마전에 요리 가르치는데 3분 20초 돌리라니까 3분 맞춰놓고 10초를 데운 다음 30초를 추가하길레 왜 그러냐니까 이럼 3분 20초 아니냐더라..
그거 너 속터지라고 일부러 그러는거아
30년 가까이 봐온 바로는 그 녀석은 진심이었다..
남의 집 귀한 자제분께
우리 집 추한 자매을 보낸다니 도리에 어긋난다.
나는 친오빠가 "진짜 괜찮으세요?" 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 때 그 충고를 들었어야 했음..ㅠ.ㅠ
(저 젊은이를 이렇게 포기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