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먼나라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기어코 오고 말았네요.
이틀 전만 하더라도 제일 친한 친구와 집 근처 공원에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열심히 살지 못 한 게 후회된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눈물 콧물
짰었는데 막상 코 앞 까지 닥치니까 초연한 기분이 듭니다.
뭐 아무튼, 그 동안 주변 사람들이 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몸 건강히 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 뿐입니다.
원래는 이런 오글거리는 말 잘 나오지 않는데 때가 때이니 만큼 술술 나오는 군요 아하하..
그럼 이만.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무조건 몸 건강히.. 다녀오세요
좀이따 입대이신가요.
건강히 다녀오시길..
몸 건강히, 마음도 다치시는 일 없길 바라겠습니다.
노고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건강전역
중요한 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내 몸과 마음 둘 다 온전한 채로 돌아오는 겁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건강하게 다녀오십쇼!
잘 다녀오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는 그대로만 나오세요~
이중문학소녀...(?)님
잘 다녀오세요.
안 다치고 건강하게 전역하는 게 최고입니다.
거기도 사람 사는 곳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별로 안 와닿겠지만 시간 금방 갑니다
건강하게 다녀 오세요
몸 건강히 무탈하세요!!
부디 좋은사람들 만나고 무탈하게 다녀오시길...
다치지 말고 잘 다녀와욧!
딱 남들만큼만 하세요. 잘 하면 어디 고장날 때까지 써먹는 곳이 군대입니다. 몸 건강히 다녀오는 것이 최고입니다.
몸 건강히. 그리고 무사히.
자기보신을 최우선으로 두길 바랍니다
거긴 님의 열정과 노력을 소비할만한 곳이 아니니까요
지금쯤 가셨겠죠?
부디 몸 건강히 돌아오시길.
몸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남들보다 잘하지도 남들보다 못하지도 마세요.
첫째도 둘쨰도 건강하게 제대 하는것이 제일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뭔일이있어도 몸건강히 다녀오세요
이거 기억해둬요.
나한테 아무 이유 없이 X 같이 구는 놈이 있으면 X 같은 이유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소원수리는 무조건 가장 높은 곳에 하는게 직빵입니다.
몸 성히 다녀오시길.
월급 좀 많이 올라서 먹읅거라도 제대로 먹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다닐때는 만두2봉지면 월급이 다 나가서...ㅋ
필승! ....
건강이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