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신해철이 보낸 문재인 당선 시 행동요령

신해철님 정말 멋진 사람이었는데...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안철수가 쓴다는게 진짜 못마땅함ㅜㅜ

문재인을 지키는 방법은 침묵이나 조용한 지지가 아니라 죽어라 싸워서 적폐를 처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대화나 타협이란게 나에게 힘이란 협상력이 있어야 통하는거지 점잖기만 하면 호구잡혀 죽기 십상입니다.
감히 덤비지 못하게 힘으로 위협하고 처단하고 응진하야 두려워하게 됩니다.
절대 얕보이면 안됩니다.
선비질 하는 순간 칼이 목으로 날아옵니다.

아아 미래에서 오신 분이였던가...
그도 그립고 그도 그립고...

지금 살아계시다면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요.
노무현 대통령님과 신해철님이 같이 찍힌 사진 생각나고
두 분 너무 그립고 그러네요.

맞는 말씀이지만, 정말 당선된다면 그 날 하루만 축제처럼 웃고 떠들겠습니다.

아까운 사람...
꼭 다시만나요 마왕

저도 문재인에게 환호하진 않고 있어요.
당선이 된다면 5년동안 쭉 지켜보다가 내려올때 진심어린 박수를 치고 싶어요.
임기동안 좋은일도 안좋은 일도 많겠지만, 마칠땐 정말 잘해서 내려왔으면 하네요.
아직 대통령이 된건 아니지만, 된다고 해서 일희일비 하지 않고 끝날때까지 지켜보려고 생각중이에요.ㅎㅎ
일단 대통령이 되었음 좋겠고,
되고 난뒤엔 정말 잘했으면 좋겠네요.ㅎㅎ

ㅠㅠ
맞아요 당선된 때부터 시작이죠.
절대 방심하지 말아야겠고.
끝까지 지켜드려야죠.
저는 당선되는 순간 눈물이 날 거 같네요.
먼저 하늘로 가신...
해철이형,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세월호 아이들,
권력에 희생당한 수많은 희생자들 생각에...

마왕....... 당신의 의지를 이어갈게요

노무현 당선될 때 노사모에게 묻자 일제히 외쳤다
"감시 감시 감시"
그리고 노사모는 지지세력에서 한발 뒤로 빠졌다
그러자 노무현은 지지세없이 노출되고 말았고 흠씬 두들겨 맞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비참했다.
한경오나 진보언론
민노당같은 진보정당
노사모같은 지지세력
노무현 그 자신마저도
공격거리의 빌미를 주는 '오해'를 안받기 위해
지나치게 결벽증으로 행동하다가
결국 외통수에 걸리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문재인에게 지원세력은 노무현처럼
국민 말고는 아무도 없다
문재인에게 필요한 건, 어떤 공격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절대적 지지"이다!
그게 제일 중요한 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