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째 저러고 있다.
매일 저러니 11시부터 7시까지 통잠을 자나보다.
6개월인데 이제 걷고 뛰기 시작하면 톰과 제리가 될듯해 걱정이다.
기저귀 갈때 발싸다구 맞는건 이제 익숙하지만 아픔의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
축구선수 한다고 공차자고 매일 조를까봐 걱정이다. 아빠는 축구 잘못하는데...
몇일간 와이프가 이유식 먹이는거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먹여보았다.
잘먹어줘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앞으로 자주 자주 먹여줘야겠다.
나는 나물에 김치만 먹는데 지는 매일 한우 국물을 먹는걸 아는가 모르겠다.
나 대신 이유식과 아기용품 그리고 장난감까지 신경써주는 와이프가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나물에 김치만으로도 감지덕지 해야겠다.
후훗 귀여워요!
아고 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처음 동영상에 있는게 에듀테이블인가요?
우래기도 사줘야하는가 싶을 정도로 잘가지고 노네요 ㅋㅋㅋ
발동동하는게 좋은가봐요. 이유식먹을때도 동동동 ㅋㅋ 자상하시네요.
태동때 발차기 엄청 났을 꺼 같애요. ㅋㅋㅋㅋ
발놀림이 예사롭지가 않네요ㅋㅋㅋ 걸어다니면 엄마아빠가 엄청 잡으러 다녀야겠어요ㅋㅋㅋㅋ
걷기시작하면 하루종일 뛰어다닐 백만불짜리 다리네요 ㅎㅎㅎ
저게 까딱까딱 거리는게 재밌나봐요ㅎㅎ
귀욤 터지네요 ㅋㅋㅋㅋㅋ
발은 엄청 귀여운데 헥토파스칼킥을 ㅋㅋㅋㅋㅋ
아이고 잘노네요~
다리힘좋앗던 아기가 14개월되서 대근육이 좋아 날아다니고있네요 ㅋㅋㅋㅋ
처음으로 팍 칠때 빵터짐 ㅋ
복근 생길듯...
귀엽다.....
아이구 이쁜 아가
세상에서 제일 고운 사람으로 잘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