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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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진짜 공감합니다. 어디가 아픈지 몰라서 검사에 약값에 하루만에 200넘게 나왔다는 분도 봤구 저 역시 길냥이 다리 외상이 너무 심해서 수술비와 입원비 그것도 싸게 받아서 100만원 영수증받아봐서 작년이라 흐릿하긴 한데 ㅋㅋ
허리 휘더라고요
ㄷ ㄷ 저도 입양할때 이것저것 간추려 산다고 했는데 80만원정도 나오드라구요
반려동물들도 보험이 적용되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저도 ㅠ 며칠전 다리아파해서 밤12시쯤 갔었는데
야간수가에 엑스레이 주사 약 다하니 12만원....이더라구요 ㅠㅠㅠㅠㅠ 노견이라 좀만 아파도 들처업고가눈데 ㅠㅠㅠㅠ 지갑빵구나요...
어쩔수 없죠.. 애들이 사람처럼 '나 어디가 어떻게 아프고 어떤 증상이 있어요' 라고 말을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일단 의심가는 모든 검사를 다 해봐야 되는거니..
우리애 작년에 이유없이 단식했을때 생각나네요
그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검사 다 해봤는데 건강하다고 나오고 아무 이상도 없고 이물질 삼킨것도 없었는데 5일째 단식..
그때 선생님이 무슨 약을 쓰셨는진 모르겠는데 이걸로도 안되면 2차병원 가야 된다고 하고 주사를 맞았는데
단식 하던애가 다행히 주사 맞고 캔을 먹었어요
그리고 링겔 처방해주셔서 주말 내내 애 돌아다닐땐 뽑아놓고 애 잘때 꽂아주는식으로 맞춰서 살렸죠..
그때 링겔 공기 빼는 법, 막혔을때 뚫는 법도 배웠네요
그때도 거의 50만원돈 깨졌는데.. 예상하지 못했던 지출이라 타격이 컸었어요
그후로 매달 2~3만원씩 따로 돈 빼서 저금해둬요 그럴일이 없는게 제일 좋지만 만약에 또 아프게 된다면 쓰려고..
저희집도 저희 엄마께서 저희가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할때 극구 반대했는데 동생이 생일선물로 무작정 허락도 안받고 데려와서 키우게 됐는데 첨에야 암것도 모르고 넘 귀엽고 좋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토를 막 해서 병원 한번 갔다오니 몇십만원이 나오고 또 집에서 뭘 잘못먹어서 목에 걸려서 내시경으로 빼내는게 거의 오십만원 ....저희 엄마가 왜 그렇게 반대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책임감과 돈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그래도 이제는 저희집 가족과 같아 잘 키우고 있지만 더이상의 반려동물 입양은 안하려구요
찍은게 이거뿐이지만 늘 이렇게나오니..ㅋ
대형견도 키우고있어서
100아래는 돈같지도않은 느낌도들었죠
하하
그래도 곁에있어주면 좋겠다싶어 눈물 훔치고갑니다
그만좀 x먹어야 할텐데..ㅠ
*다이어트 하여 다소 빠진 상황이다.
입양하기 전에 이걸 꼭 봤으면 하네요 쓰레기같은 말 중에 하나가 나이든 반려동물은 병원데리고 가는 거 아니라는 말조차 있죠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해서 모든 검사를 다 한다고 해도 그 검사과정에 저렇게 큰 돈이 들까 의문.
검사장비, 시료비, 인건비가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24시간 돌아가는 2차병원의 매출은 어마어마 할 터.
지금 반려동물 병원시스템 자체가 엄청나게 일부 병원들만 폭리를 취하게 되있는 시스템임.
개인적으론 지금의 시스템은 최순실급 기획에 의해 셋팅되었다고 생각됨.
2차병원이 서울 한복판에 왜 그렇게 적은지부터 따져봐야 함.
의료보험 안되는게 이렇게 무섭구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