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는 아니구요^^;
제가 다니는 공방 선생님댁에 살게된 아이 이야기예요
너무도 작은 이아이를 누군가가 스티로폼 상자에 담아서 교회 문앞에 뒀다고 하더라구요
누군가 의도적으로 데려다 놓은 아이라 어미가 올것 같지도 않고 너무작고 바들바들 떨고 있길래 선생님이 바로 병원에 데려가셨데요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작은데 건강하고 튼튼한 아이 오래간만에 본다며 잘 키워주시길 바란다고 하셨데요
첫날은 젖병으로도 분유를 못먹고 눈도 잘 못뜨더니 일주일 지난 오늘 그새 토실토실 해지고 꾹꾹이도 얼마나 힘있게 잘하는지 몰라요 ㅎㅎ 넘 기특하죠
이름은 양이라고 지으셨데요
선생님이 냥이를 처음 보살피시는거라 몸살이 나셨는데 그래도 넘 예뻐서 자꾸만 마음이 쓰이신다네요 지금은 쉬도 문질러줘야 누고 젖병도 서툴게 빨아먹지만 곧 튼튼한 형아냥이가 되겠지요?
우리양이 잘클수 있게 응원해 주세요
사진이 자꾸만 돌아가네요^^; 죄송합니다
건강하게 자라렴!
어머 세상에 어쩜 이리 이뻐요?
제가 냥상좀 보는데, 건강하고 애교많은 복덩어리 상입니다요
양이야 건강하게 잘 살아라!!
양이 눈빛이 참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양이 덕에 베스트 공기를 마셔보네요
자주 들여다보며 예쁘게 알콩달콩 지내겠습니다^^
헉 불금에 베오베라니!!
이영광을 양이와 함께 하겠습니다
더불어......아가를 잃고 슬퍼할 양이 어미가 어디에 있든....ㅜㅜ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잘지내길 기도합니다..
아이고 이쁘다
우리 양이 건강하고 오래도록 함께하길!!
긍데 왜 내 심장이 아푸지...
러블리러블리러블리러블리
삼색인거 보니 암컷 같네요 아직 아가라 암수구분은 의사선생님도 어려우실거예요! 나중에 중성화수술은 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