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키 부모님들에게 부탁말씀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될것같은데
어린이집 가게되면 원장에게 꼭 물어봐야겠네요
원아중에 안아키 하는 아이가 있냐구요
저런 이기적이고 무지한 사람들로 인해서
제 아이가 아플까봐 겁나네요!

저자주가는 맘카페에서도..안아키 난리더라구요
전 노스테로이드 항생제 인줄알았는데.
들어가서 보니 너무심하더라구요
이것또한 다들 학대라고 합니다
제가봐도 학대이구요
아토피심해져서 진물나고 찢어졌는데도.
그얼마나 아플지..ㅠㅠ
무지한건 용서가 되지만
무지하면서 용감하면 용서가 않됩니다
자기아이를 위해서 라는 생각 이건아닌거 같네요
약이 필요할땐 약을 먹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진짜 육아게에서 험한말하기싫은데
내 새끼 어린이집이나 학교에 저런부모있음
고소각오하고 뒤집어놓을것같아요
소름돋습니다 진짜...
신생아한테 한약처먹이고
관장처해서 애들 고생시키는게 무슨자연치료야
ㅡㅡ

저도 자연해열 좋은가부다 했다가 애가 열 안내려서 새벽에 응급실 다녀오고 그뒤로 절대 안해요 의학지식이 누적된 시간이 있고 그거 공부할라모10년넘게 걸리는데 ㅡ 하여튼 저는 제가 아프면 병원가는사람이라 애기도 현대의학 혜택 보게할라구요 곧 어린이집 가야하는 돌쟁이인데 그런아이랑 같이 얼집 보내고싶지 않네요

저는 지들끼리만 모여산대도 그 신념 절대 존중못해요.. 아무죄없는 애들이 안타까움...

진물올라온 사진보고 너무 충격먹었어요...
진심..현대의학에 기대고 있는 우리아이랑 같은 공간에 없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집 백신 서류 의무제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한약도결국 증상에 상극인 소량의 독성을가진 약재로
치유하는것아니던가요 ㄸ

안아키가 뭔지 궁금하지만
댓글들 보니 찾아볼 엄두가 안나요;;;;;;;;
아...

저런 부모들 지 피부병 걸리면 의사한테 바로 달려갈듯
조선시대로 되돌려 보내서 수두나 역병걸려 3일만에 죽어봐야 정신을 차릴듯

솔직히 그들끼리 집단생활을 하거나..
사회로는 좀 안나와줬으면 좋겠어요. 소름끼침..

몇년 전부터 조금씩 이슈가 되더니 이제 점점 더 문제가 커지나보군요...
진짜 무슨 자신감들인지 모르겠지만 지들끼리 모여 살았으면 좋겠어요. 쓰레기들...

기초적인 치료도 안받고오는게 누적되면 등원을 막아야함..
진단서 첨부해야 등원할 수 있게 하던가..

아가 몸에 뭐 조그만거나거나 미열나면 하루정도 지켜보다가 내손에서 안될것같으면 바로 병원가는데
저사람들은 저보다 심하네요;
어휴 애기들이 부모 잘못만나 고생이네요ㅜㅜ

요즘 운동장에 우레탄코팅 된곳도 많고 어린이집 유치원 교구들도 다 플라스틱인데, 평생 한두번 맞는 주사는 걱정되면서 매일 피부에 닿는 화학물질은 어떻게 참으시는지. 안아키 분들은 자연속에서 자연주의 건물 짓고 광목천으로 옷 만들어 입히고 자연물로 교구 만들어서 아이 교육 시키셔야 할것같아요.

발전한 현대의학 안쓸거면 발전한 스마트폰은 왜쓰며 발전한 인터넷과 컴퓨터는 왜 쓰는지 ㅋㅋ 과거엔 없던 전자파 장난아닐텐데? 부모가 무식한걸 불쌍한 애가 피해보네요..
나중에 암걸려도 약안쓰고 자연치유 한다고할듯..

안아키우는 부모 얘기하는줄 알고 엄청 찔렸어요. 이거 언론의 힘이 커요. 언론에서 항생제 나쁘다, 외국에서는 항생제 안먹이고 해열제 안먹이고 그냥 나을때까지 기다린다, 예방주사는 부작용이 더 많다, 이런식의 방송이 심심찮게 나온단 말이에요. 모르는 엄마들은 그런가보다 하는거죠.뭐ㅠ

다른건 몰라도 예방주사는 해야 하는듯

이글을 볼지안볼지도 모르지만, 한마디 하자면 그냥 병원가라, 이 무식쟁이 부모들아. 당신들에게 부모라 말할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기 밤새아파서 끙끙거리는데 그냥 나몰라라 쳐잘꺼아니잖아.같이 잠못자고 고생할꺼면 그냥 지금부터라도 병원가. 설마 금쪽같은 당신새깽이 서서히 고문하면서 죽이려는건 아니잖아? 그럼 그냥 병원가. 제발..부탁이야.

감기에 걸리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약병에 그들만의 만병통치약 무슨 꿀? 콩나물식혜? 그런걸 넣어 약이라고 속인다네요...
게다가 태열등이 아직 배출되지 않은 태변때문이라며 신생아들에게 한약을 먹여 관장을 하는등... 이건 장말 아동학대 아닌가요?
카페장이 무슨 한의원 원장이라하던데 이덕분에 저는 한의학까지도 불신이 생기려 하네요
아토피에 시달리는 부모들이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하지 않고 낫길바라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겠으나 아토피인 아이를 아무것도 바르지않고 햇빛을 쬐어주라던지(자외선은?!) 화상을 입으면 40도의 물에 담그라는등 스스로를 맘닥터?라 칭하며 아주 가관을...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궁금해서 잠깐 검색해봤는데 요새 이슈라그런지 정보가많더라구요
눈뜨고 볼수조차없이 진물나고 딱지앉은 아기... 말도 못하는 그 아가들 얼마나 간지럽고 괴로울까...
본인들은 비누 샴푸로 씻고 화장품바르고 머리아프면 두통약에 감기걸리면 병원갈꺼고 예방접종 다 맞고 자랐을거면서 왜 아이들을 가지고 생체실험을하는지 이거 진짜 난리나서 티비좀 탔으면 좋겠어요
너무 맹목적으로 사이비집단같이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내아이와 함께 노는 아이가 안아키스트(스스로 그렇게 칭하네요) 부모를 둔 아이라면 피하라 하고싶을거같아요 그러면 또 그 애는 무슨 죄랍니까ㅜㅜ
이래저래 의도는알겠으나 너무 갔다는 생각이 드는 사건이네요

저 자주 구매하는 아이옷가게 까페도 안아키 회원들 많더라고요. 자기들끼리 부둥부둥... 어휴;;;

아이들이 뭔죄...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신과 항생제의 이득은 부모가 다 누려놓고 애는 무슨 잘못을 했길레 손해만 보게 만드는거지?
이해할 수 없는 집단이군요.

취지는.좋은데요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이에게 의사를 물어봐야되는거아닌가요
내몸아니잖아요
진짜 ㅜㅜㅜㅜㅜㅜ

안아키가 뭔가 싶어 검색해보고 작성자님 게시글과 댓글들 두번씩 읽어봤는데...
정말 저런 부모가 있단 말인가요?
초등학교입학할때 예방접종 확인서 다 제출하는데 그것도 조작해서 보낸다는건가요?
아니, 대체 왜들 그러는거지??
멘붕이네요..,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해외 예방접종 서류는 받지 않는다라고
해야할듯...

아이 열나는거위험해요..저희애 열감기인거같다고해서 일주일 내내 병원다녀도 열이안내려서 소아과선생님이 가와사키같다고 대학병원간적있어요...
대학병원에서 긴가민가하다고 집으로 돌아와서 그날저녁 애 죽을듯이아파해서 응급실가서 집중치료실간적있어요
열나는거 겉으로 아무것도아닌거같지만 아이는 죽을수도있는위험한것입니다

안아키라길래 안아서 키우는게 부모가 너무 과잉보호해서 문제가 되나 생각했었는데 아니였군요 과학을 너무 믿지 못하네요 딸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해당하는 아이를 보면 너무 미안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