줘도 안처먹던게 그렇게 그리울수가 없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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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선 초코과자 안먹엇는데 들어가면 미치도록 땡김 ㅋㅋㅋㅋ
담배 한곽 꽉꽉 못채워온게 그렇게 후회되던데
들어가기전에 한대 못피운것도 후회
공감 훈련소 들어가면 들어오기전에 못 피운 한가치가 그렇게 생각나죠 ㅋㅋㅋ
계란후라이 10개먹고 들어가야함
훈련소에서는 계란후라이 못먹다가 자대배치받고 조금 소규모 자대여서 계란후라이 반찬으로 나왔을때 정말 감동했는데
훈련소때 불교가면 콜라주던데
냉수 엄청먹고 들어가야됨
ㅇㅇ 샹놈들 끓이고 식혀주던가
꼭 한여름에도 직전에 끓여서 주더라 ㅂㄷㅂㄷ
그게 식중독 땜에
나중엔 그 뜨거운물도 벌컥벌컥 마셨는데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방산비리가 심각한지 무슨 물을 끓여서 주는가 싶다.
나라지키러 끌려갔는데 생수 사먹일 돈도 없나?
난 훈련소에서 커피가 그렇게 먹고싶었는데ㅋㅋㅋ
훈련소는 자판기 커피 있지 않나요??
저희땐 있었는데
헐..언제인가요? 훈련소에서 자판기커피를 뽑아먹는다니..
식당밥 먹이고 지들 기분 내키면 2주에 한번꼴로 밤에 과자 사와서 조금씩 나눠주던데
훈련소에 커피가 있어요? 논산엔 없던데.
과자를 사온다구요?? 그거 나중에 돈 내야 하지 않나요?
우린 정기적으로 과자를 주길래. 역시 갓 논산 인줄 아랐는데, 나중에 나라사랑카드 내 월급에서 빠져나감............
훈련소때ㅜ부식으로 감이 그렇게 나오던데...
야수교엔 잇긴 한데
논산훈련소 그.. 건물마다 좀씩 다른데 우리 중대는 중대장 방 옆에 커피 자판기 있었습니다.. 훈련병이 그걸 어떻게 뽑아먹엌ㅋㅋㅋㅋ
진짜 들어가기 전날에 배터지게 먹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먹은 고기 한조각이 그렇게 생각나더라..
하..한조..각..
설탕에 중독되서 금단현상이 아닐까? ~_~; 군대가기 전까지 그렇게 많이 먹은게 아니라 그렇게 땡기지 않았던 1인. 오히려 가기전 먹었던, 곱창전골이 아직도 생각 나더군요.
법당 창고에 초코파이가 1500개가 있었는데
매일 먹어도 맛있더라
훈련소 입소하고 처음 불침번서는데 당직부사관이 통조림 파인애플먹는데 와 진짜 한 입도 안주고 한 통을 다 먹는데 옆에서 돌아가시는줄 ㅡㅡ
초코파이 민간인일때 쳐다도 안 봤는데 첫휴가 나오자마자 슈퍼 달려가서 초코파이 한상자 사서 그자리에서 다 먹음
ㅠㅠ
첫 휴가나와서 가게 뛰어 들어가 초코파이 한상자에 구구콘까지...ㅋㅋㅋㅋ
그땐 정말....ㅋㅋㅋㅋ
첫휴가 나가서 집에 가니깐 집에 아무도 없던데 그래서 라면 끊여먹는데 꿀맛
저는 이상하게 양갱이 그렇게 먹고싶던데 ㅋㅋ
난 그냥 고기가 먹고싶었어요
훈련소 야간행군하면서 왜그렇게 냉커피가 먹고싶던지,..
훈련소있을때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0m 정도 거리에서 초코파이 냄새 맡아봤음. 어디서 달달한 냄새가 나길래 봤더니 내무반 구석에서 동기가 초코파이 먹고 있었음. 사회있을땐 코에 대고 맡아야 느꺼지던것든.. . 어찌나 신기하던지
입소전에 짬뽕이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중국집이 없어서 그냥 국밥 먹고 들어갔더니 오죽했으면 짬뽕먹는 꿈도 꿈..
행군하는데 누가 버린 폴라포 껍질 보고 너무 먹고싶었던 나머지
지금도 폴라포 엄청 선호함...
단거 그냥 달달한게 엄청땡김.
행군할때 시골 구멍가게 앞에 진열된 병콜라가 그렇게
먹고 싶었습니다.
군대에서 처음으로 캔콜라 원샷을 해봤었지,,,,,
군인이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우리나라처럼 강성한 자본력이 뒷받침 되는나라에서
다 방산비리의 결과물
먹고싶은거 수첩가득 써놓고
휴가가서 다시 돌아오면 놓친게 많아 후회했던...
사회에서는 빵 과자 라면 1년에 몇번 먹을까 말까인데 훈련소 들어가니까 미친듯이 땡기더군요 줘도 안먹던 페스츄리빵 더 먹고싶어서 봉지에 붙어있는 설탕 가루도 핥아먹고
논산 앞 식당에서 밥이 맛없어서 반도 안먹었는데 그날 바로 후회했습니다
식당 밥이 맛없던건 훈련소 짬밥에 적응하라는 배려였음
야간훈련하고 행군전에 수통에 물채워준다해놓고 안해줌
행군중에 동기 수통빌려서 물마시다가 사레들려서 뱉었는데
개서럽ㅠㅠ
금강산 베이커리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논산 25연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재밌었음....
훈련받고 PT받고.. 화생방하고.... PRI하고..
그 순간은 힘들었지만 친구들끼리 놀러와서 재밌는 추억 만들고.....
시발.. 다신 가고 싶지 ㅇ낳다!
자대 첫날 저녁먹고 청소전까지 두시간동안 과자 7봉지정도 계속먹었는데 시간이없어서 더 못먹는게 너무나 아쉬웟음 ㅋㅋㅋ
훈련병떄 불침번서는게 제일 짜증낫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범한 일상이 사치가 되는 마법
식사 당번이였을때 치킨 주머니에 걍 쑤셔박고 관물대에 넣어넣고 밤에 몰래먹었었는데 ... 같은 생활관 동기새끼 천장에서 치킨소스통 꺼내더라 ... 다같이 치킨파티했었는데 ㅋㅋㅋ
훈련소 들어가기직전에 엄마가 고추장불고기 해줬는데
맨날 먹는거니까 거의 안먹고 썸타던 여자후배랑 전화통화만했는데
훈련소 내내 고추장불고기가 너무 생각나고 자대배치받고 후배한테 연락했는데
남친생겼다드라...
엄마한테 잘해요 ㅠㅠ 슬프네
잼 한통 사서 숟가락으로 퍼먹음..
밖에서 단거 진짜싫어햇는데 훈련소에서 단게 그렇게 땡길수가없음ㅋㅋ
입맛없다고 양념치킨을 버리고 왔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