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는 없는 상태에서 시그마 35 1.4 dgdn을 먼저 질러버렸네요.

이전 캐논을 쓰다가 소니로 이적하려고 올해 초부터 준비중인 소니 예비유저입니다.
지금 시기에 a7 m3 사는것은 아닌것 같아서 m4를 기다리는데 올해에 나온다는 소문만 무성할 뿐 엉뚱한 리메이크 버젼만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최근에 시그마에서 28-70과 35미리 나오는거 보고 관심 가지면서 보고 있는데 35dgdn이 쿠폰먹이니 100만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해서 그냥 질렀습니다. 렌즈만요.
일단 렌즈를 질렀으니 렌즈가 오면 바디를 어쩔 수 없이 사야 할 것 같은데 마크4가 나올때까지 a7c로 버티는게 나을 것인가 아님 그래도 사진 좋아하니 마크3로 버틸것인가가 문제로 다가오네요.
코로나 이전에는 일때문에 일본에 자주 다녀 시그마 가격은 일본가격을 보고 있는데 24-70 이 일본에서는 10만엔 대로 살수 있고 한국에서 세금 환급 받는 조건으로 하면 130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한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일단 35미리 써보면서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일단 바디 까지 지르면 이제 캐논중고로 처분하는 일이 남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