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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여행 다닌다고 친한 친구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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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의대 6년 다니면서 말도 한번 안해본 동기들도 있을텐데..
같이 여행 다닐 정도면 친한거 맞죠.
그리고,
우리는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한 거지, 친구가 잘못한 걸 검증하기를 원하는 건 아니거든요.
-->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단... 지금까지 들어난걸로 봐도.. 실족사의 확율이 훨씬 높고 친구의 살인 혐의는 없는데...
친구 용서도 안해, 조문 안했다고 뭐라해 가면 늦었다고 돌려보네... 뭘 하자는건지 다 아는데 본인만 아닌거처럼.. 말하시네요.
댓글
  • 폴폴나라 2021/05/18 08:03

    이 사건은 친구가 자살해야 끝날 듯합니다
    너하고 술먹다가 우리 애가 죽었으니 니도 죽어라 뭐 이렇게 생각될 정도로 몰아부치는 듯 .... 남의 집 애도 결국 죽어야 직성이 풀릴 듯

    (pOHIlm)

  • 길수 2021/05/18 08:04

    이미 친구에게 주홍글씨 새겨 놓은거죠.
    아니라고 손사래 치며 내 뜻은 그게 아니라고 하지만 이미 새겨놓은거.
    아마도 이후에 어떠한 정황과 물증이 나온다 그래도 고인의 가족은 인정안할거 같음.
    안타깝네요.
    제가 이렇게 얘기를 하지만 자식잃은 부모 마음이니.. 위로밖에는.

    (pOHIlm)

  • 사이다한잔반 2021/05/18 08:07

    '친구 용서'를 왜 해야 하는지도 의문..
    친구가 잘못했다는 게 확실한 것도 아니고

    (pOHIlm)

  • 김윈터 2021/05/18 08:07

    의대 들어간 완벽한 아들(아버지 눈에는)의 실수를 인정하기 싫으신것 같아요

    (pOHIlm)

  • [D810]쥐방울 2021/05/18 08:09

    씨씨티비 영상에 나오는 손군 친구는 술에 떡이되어있더군요. 새벽에 부모와 같이 한강공원에 같이 와서도 도로에 느러눕는 영상을 보고서.. 진짜 술 많이 먹었구나 싶더군요..
    보통 제정신에 그렇게 도로에 드러눕기 힘든데...
    손군 아버지의 입장도 이해하고 친구의 부모님도 충분히 훌륭한 분이라 생각이듭니다.
    다만 언론이 이런저런 고려없이 보도하는 행태는 정말... 답이 있나 싶을정도. ㄷㄷㄷㄷ

    (pOHIlm)

  • ▶◀오월의隱雨 2021/05/18 08:09

    아무리 봐도 세번의 경찰 조사 후에 변호사 선임은 잘 한듯

    (pOHIlm)

  • 스타복스알 2021/05/18 08:16

    진짜 생각있는 집임.

    (pOH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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