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말 믿지마 인터넷에선 가짜래 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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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인터넷 검색을 싫어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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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손가락 까딱까딱해서 의사수준이 될수있으면 시발 의대가 왜필요하냐
나무위키 꺼라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인터넷에서 봤는데 육각수가 몸에 그렇게 좋다더라
의료쪽은 진짜 위키같은거 믿지말라던데
논문찾아보면되요. 일반기사같은거말고.
반대 사례도 많음
그건 법률 관련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터넷에서 어설프게 알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담당 주치의를 믿어야지 누굴믿나요
의료과실이 의심되는 상황이아니고선
주치의를믿고맡겨야지
본인 병에대해 현재가장잘아는사람이주치의인데
케바케가심해서 병이란게 치료방벞이
인터넷과 논문은 참고만하지 정답이아닙니다
??? : 아는사람한테 들었는짹
무슨죄 무슨짹으로
짹짹 할수있댔짹
과잉진료하는 돌팔이들 때문에 알아보는 것도 크죠.
의사도 못 믿는데 -_-; 사고 후 오른쪽팔 저려서 갔더니, 엑스레이상 멀쩡하다고, 나이롱취급 몇달 지나면 괜찮아 질꺼라 그랬는데, 다시 재발 -_-; 가면 또 그러겠지 책에 그런거 없다고.......
큰 병원 가서 검사를 받으세요.... 의사도 책임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단순 일반촬영에서 못잡은걸 의사를 못믿는거다고 말하는건 무슨논리인지..
의료가 워낙 범위가 방대해서 의사가 다 알수가 없음 성실하고 능력있는 의사들도 오진도 하고 헷갈리면 공부해서 치료하고 이럼. 불성실하거나 능력없는 의사는 더하겠죠. 의학이 전공인 의사들도 이런데 일반인이 제대로 진단을 내릴 가능성은 매우 적음 그러므로 일단 의사말을 믿되 좀 아니다 싶으면 다른 병원도 가보는게 베스트
큰 병원인데요? ct나 MRI 찍어보자 했더니, 안나오면, 내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니 사고처리가 안됀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까요. 그리고 의사도 실력있느냐 없느냐는 이미 어려서 부터 알고 있음. 내 동생이 종합병원에서 포기하고 맛있는거나 먹이라고 했는데, 고대가서 이걸로 왜 죽냐는 소리를 들었음. 그 종합병원이 마포에서 지금도 하는 데고요. 그래서 의사도 의사나름임.
루이딘///의사가 왜 돌팔이죠? 의사가 신인 줄 아시나봐요 엑스레이 딱 찍으면 무슨 인터넷 검색마냥 음 증상이 이러이러 하다 하고 이병이야! 이렇게 진단하는게 아닙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해야 확진을 내리는데 님이 비싸서 엠알아이 씨티 안찍었잖아요?
자기 부담이라고 CT MRI 안찍고 왜 의사탓을... =ㅁ=;;
알아듣기 쉽게 말씀드리면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은 수백가지는 됩니다. 거기서 환자의 나이 병력 병을 얻은 시점 등등 다양한 경우랑 해서 겹치는거 수십개를 추려냅니다. 여기서 의사가 경험적 판단으로 되도록 확률이 높은 것을 골라 환자에게 설명하죠. 아니면 추가적인 검사를 요구하거나. 근데 씨티 엠알아이는 검사비가 매우 높기때문에 그점을 설명하는거구 판단은 환자에게 맞깁니다. 안그럼 과잉진료라고 난리피우니까요.
아니 검사 안 하고 어디 안 좋은지 찾아낼거면
무당을 찾아가지 왜 엄한 의사를 욕하냐
ct mri에서 진단 안됬을때 개인이 부담하는건 심평원에서 그렇게 시키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ㅇㅇ 수가 삭감을 시키거든요.
덜아프신가 엑스레이 하나로 알아낼수있는질병이 그렇세 많지않아요
아프고 뭔가 이상이있다고 생각되면 ct나 mri 기타검사하는게 당연하지..
뭔 의사탓을
내가 찍자고 했고, 의사가 말린건데요? 의사가 내 생각해 준다고 한거고요. 하지만, 의학책에 그런게 없다고 맹신하는 모습은 좀 그랬고요.
의사 : x레이상 문제가 없다
나 : 팔이 저리기 전 상태처럼 계속 걸린다.
의사 : 두 팔 비교하면서, 느낌이 어떠냐 100%로 해서 얼마 정도냐?
나 : 비슷한거 같다.
의사 : 타박상 일 수 있으니 지켜보자 한달 뒤 똑같아서 가니 의학책에 그런거 없다. 몇 달 지켜보자.
현재 1년 가까이 지나가고 있고, 다시 그럼. 이게 교통사고로 간거라 맘대로 병원도 못 바꿈. 처음 간 병원에서 해야 한다고 함. 그래서 내가 부담하니 마니가 나온거고요.
신경질이남// 궁금해서 그런데 내가 돌팔이라고 어디 적었죠?
아무리 읽어도 안보이는데..... 의사도 의사 나름이라 적은거 하나 밖에 없음.
원인불명의동통,저림등 신경계통에서 오는 문제들은
정확히 원인이뭐다 진단하기어렵습니다
젊은나이에 기저질환도없고 사고도고 엑스레이상 문제도없으면
의사는 객관적인판단을하죠 드러난 근거들이 이상없다고 말하고있기억 괜찮다고 근육통이나 시간지나면괜찮을꺼라고말하죠
물론증상이심하다면 세부적으로 검사해야겠지만
그 주치의판단에는 그정도는아니라고생각했겟죠
루이딘님도 재발이라고 말한거보면 호전보였다고 다시재발하신거같은데 주치의가 마음에안들면 바꾸면됩니다
씨티엠알이가 손저리다고 다찍고그런건아니죠
그의사가양심은있네요 돈벌어먹을생각이면 찍어보자했겟죠
사고후라는말을 못봤네요
사고후 휴우증으로 신경통등 올수있지만
장기간지속되면 트라우마처럼 팔에저린감이 남을수있으니
주치의에게 다시한번강하게말씀해보세요
안되멷 신경외과도보고싶다해보시고
단순타박상 휴우증으로 그럴수도있긴해요
자기가 인터넷 검색해서 자가진단까지 해오는 환자분들 싫어할 이유가 없음 .. 검사해서 맞으면 진행도 빨리 할수있고
다만 이상한 얘기나 잘못된걸 알아와서 의사말 안듣기 시작하면 피곤해지는거지 ..
법쪽도 같음
가끔 응급환자 인공호흡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글보면 사마리안법 언급하는분들잇음
뭐 예비군이나 민방위서배웟다며 사마리안법이 지켜줄거임이라고함
근.데
사마리안법은 구제목적의 구제법이 아니라 행동강요를위한 제약법임
즉 만든목적이 선행유도가아니라 비번인구조요원들이 비번이라는이유로 방관할시 벌주기위해만든거임
사마리안법은 일반인은 적용자체가안됨
그럼 예비군이나 민방위서 왜배우냐고함
그건 이양반들아 급할때 너희가족구하라고 가르치는거임 ㅡㅡ
꺼무위키 나라
지방 작은 병원 오진은 겁나 많음
잘모르고 의사가 보냈는데 암이 터져서
큰병원 오는경우도 많구
ㄹㅇ 이런거 개많은듯
근데 우리나라는 의료사고가 터져도
법이 항상 의사편이라
사람들이 의심이 많은게 당연함
제도적으로 오진에대한 안전 장치가 전무하다고 봐도 무 방함
잘못아셧네요
오진에대한 안전장치전무한게아니라 만들 필요가없는겁니다
의사가 오진하고잇다는걸 어떻게알고 오진안전장치를 만들라는건가요?
설마 의사를감시하는 의사감사단체라도만들라는건가요?
가뜩이나 부족한 의사를?
법이 의사편인건 아니지만 현실은 의사편처럼된건맞아요
우리나라는 무죄추정이원칙이라 모든죄는 고소당사자가 증명해야하는데 의료지식이 전무한 피해자가 무슨수로?
특히 증거자료역시 병원내존재하는데 영장없이는 불가능한데 영장이란게 어느정도 죄를 인정할만큼 공증되어야 검사가 신청하는거라 이것도 사실상 불가능...
행정소송.국방관련소송.의료소송
이세가지소송이 절대 못이긴다는 삼대소송이죠
가뜩이나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가 무슨 병신짓을 해도 눈감아라는 말인가요?
신해철씨같은 사건을 겪고도 이런말을 하는사람이 아직도 있구나
그리고 의사출신 변호사도 있어요 숫자가 적어서 그렇지
법은 고소인이 유죄를 입증해야하지만
의사가 환자에게 위험을 제대로 고지 안하는경우도 있고
의사의 명백한 잘못인데도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가는 사례도 많습니다
이런일을 그냥 넘어가다 보니 의사가 초법적인 권력을 가지게 되는거죠
얼마나 멍청해야 의사가 부족하니 의사잘못 눈감아라 라고 해석하죠?
의사 키우기도 빠듯한 의료 교육상황에서 그의 준하거나 높은 수준의 의료 행위 감시 전문인을 또 양성해야 하는데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하는거 아님?
오진에대한 안전장치를 만드는게아니라
오진에대한 법적검증절차를손봐야죠
물론 예방이 먼저면 좋지만 예방이 안되면 처벌이라도 가능하게해야죠
오진방지는 말그대로 절대불가능합니다
왜냐면 오진을 밝히기위해선 오진한 의사도 인정할만한 의사가 감사해야하는데 그런인재를 그런일에 쓰는게 과연 효율적일까요? 의사자체도 부족한데?
안하라는게 아니라 지금 엉뚱한걸 요구하셔서 그걸 지적한겁니다 ㅡㅡ
일단 의료소송의 경우에는 난탱만해 님의 말씀 따라 환자가 증명하기어려운 시스템이죠
그래서 의료소송은 기본적으로 '의료인측에서' 자신이 무죄라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의료소송 결론 보시면 '의사측의 책임을 00퍼센트로 제한한다' 라는 식의 판결이 많은데 그것은 의료 소송의 기본이 비대칭적인 자료를 가지고 판단을 하기 때문이죠.
일단 법정에서는 의사들이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한 기록이 있는지 그 설명이 타당했는지가 기록에 남아있으면 일단은 의사의 책임이 많이 감소하게 됩니다. 물론 의무기록에 그런게 남아있지 않거나 중간에 수정한 기록이 있으면 의사의 책임이 많이 올라가기도 하구요.
장단점이 있는거 같음. 코딱지 만큼 잘못 주어 듣고 가서 깝치는 경우도 있고.
때론 의사가 연구나 논문도 쳐 안보는 배쩨라 개인병원 이며, 환자 주제에 멀 안다고 떠들어 그냥 주는 약이나 쳐 먹어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병이 오래되서 웬만한 약이름은 다 알고 있을 정도 인데.
조그만 개인 병원 가믄 시끄럽고 내가 주는거 쳐 묵어가 대부분이고, 대학병원을 가면 성분의 화학물질에서 뮤 성분은 제외한게 무슨약인데 그걸 먹어 보고 효과가 없다면 다른 약이 이제ㅡ없다 라는 말을 들어서. 그럼 최근에 출시 예정인 약의 임상 시험으로 넘겨 주면 어떻냐고 물어서 토론을 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해외 논문이나 제약사에서 출시 예정인 약들에 대한 정보는 의사도 모를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쓰냐에 따라 다른것 같네야
전에 술쳐먹고 계단에서 구르고 어깨 다쳤는데
다음날 병원가니 다짜고짜 골절이라며 징을 박자함.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골절은 아닌거 같아서 다른 병원 갔더니 그냥 타박이라고 주사맞고 물리치료 계속 받았는데 지금은 멀쩡.
병원은 여러곳 다녀봐야함. 수술은 신중히 결정해야하고.
그래서 무슨 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보라는 소리가 괜히 나오는 소리가 아니다
이래서 의료 전문 위키가 필요하긴 한데
아는선에서 끝나면 상관없는데 그걸로 맞다고 우기고 화내는 분들이 꽤나 많은점도 있음
무슨 책에서 증상 쭈루룩 훓고 뭐하고 대충 겹치는거로 진단하면 되는줄 아는데 확진을 위해서 해야하는 검사가 기본적인것부터 1년 2년 전문 교수한테 공부하고 대학원가서 더해야 할 수 있을만큼 어려운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되기 힘든거구요. 검사만 해도 이러한데 진단은 어떻고 약은 어떻겠습니까? 의료위키가 왜 안만들어지는 줄 아시나요? 일반인 수준으론 결론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로 다 끝날테니까요 ㅎㅎ
지식인으로 물어보기?? 의사에게!
오진이라는 단어도 참 씁슬한거같아요
일반적인 대증치료로 해결되는 질환이 아닌
그 이상의 질환에선 보통 기본검사( 엑스레이, 기본피검사 등 ) 에서 1차로 거른 후 그 다음의 상위 진단법을 통하게 되죠.. 이건 확률이나 비용 등의 문제가 겹쳐서 만들어진 제도인데 예를 들어 배가아프다 ㅡ> 우하복부가 아프다 ㅡ> 압통이 있다 정도가 되면 맹장염을 의심해서 CT를 권하는데 정말 전형적인 증상을 가진 사람이 맹장염이 아닌 경우가 있으며 반대로 아무런 연관없는 증상인데도 맹장염인 경우가 있죠.. 결국 맹장염을 100프로 진단할수있는 방법은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상위영상촬영을 하는것이고.. 당연히 불가능하겠죠 비용이나 정책 인력 등등... 그래서 결국 지금의 의료에서는 확률싸움을 할수밖에없습니다 기본검사를 하고 의심이 되어 다른 병일 확률을 생각하고 다음 검사를 할지말지 저울질을 해야되죠. 그러다보니 그 높은확률에 해당되었던 사람들은 다행히 검사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를 받게되지만 그 외의 몇몇환자는 과잉검사 혹은 진료를 하거나 반대로 질병을 놓치게되는거죠... 지금의료엔 100%라는것이 정말 드뭅니다 보통 확진이란것도 100%에 근접하다고 하는거죠.. 로컬(일반병원) 에서 큰병을 놓치는건 안타깝지만 그런 낮은 확률의 환자에게 더 큰 검사의 필요성을 알아챌수가 없기때문입니다. 물론 일부 실력이 부족한 경우도 있겠지만요..ㅎㅎ 병원에서 일해보면 정말 많은사람이 아프고 신기하게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대부분이 회복됩니다.. 그런데 일부 잡아내기힘든 환자분들의 말만 듣고 우리나라 의료가 어쩌고저쩌고하는걸 보면 그 환자분도 답답하셨겠지만 저도 마음이 갑갑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이야기는 조금 샜지만 인터넷지식도 비슷한 내용이많습니다. 각 질환의 아주 대표적인 지식만 알 수 있을 뿐이지 전부 정답은 아닙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해서 모두 맹장염이 아닌것처럼요
무튼 주저리주저리했지만 열심히공부하고수련해온 한국의 의사들을 조금만 더 신뢰해주셨으면...
쓰고나니 엄청기내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