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하철역에서 멘붕 꼬맹이

자칫하면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었을 상황에서 무작정 애를 데리고 피하는 선택을 취한 보호자 밑에서 아이가 뭘 배울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7~8살이면 알거 다 아는 나이인데 사람들이 넘어질뻔한 모습 보는 것이 재밌어서 일부러 그런 것 같네요.
무튼 가정교육 정말 못 시켰고, 계속 못시키고 있는 중이네요.

신고하고 병원진단받고 병원비라도 청구하셈

ㅋㅋㅋ애새낀지 개새낀지ㅋㅋㅋ 하이고 비글새끼 아주그냥 혼쭐이 나야하는데 집어른들 꼬라지 보니까 안봐도 비디오네요

애새끼 비하, 이대로 괜찮은가?

현장에 있던 에스컬레이터 탑승자분들하고 상의해서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있는분 있으면 역무실로 같이 가셔서 cctv 확인하고 고발조치 하시지...아니 그건 역무실에서 처리할일이구나 암튼 인실좆 했으면 좋았을텐데 ㅠㅠ 아 열받아...

이거 경찰신고 가능한것 아닌가요??

아이야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비상정지가 무슨 말인지 가르쳐주지 않으면 모를수도 있잖아요?
단 보호자는 그러면 안되는게 맞죠. 정식으로 사과도 하고 혹시라도 다친 사람이 없는지 살피는게 예의죠

또할 듯.

에스컬레이터가 무슨... 진짜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사람이 오르고 내리는 수단인데.. 무슨 장난감마냥 취급하네요... 진짜 끼임사고도 있고해서 굉장히 주의해야하는데.. 완전 멘붕이네요 그렇게 오냐오냐 키워서 사람들한테 피해줄 정도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안봐도 뻔하네요...  자식을 어떻게 훈육해야할지 고민하고 고뇌하는 부모들도 많을텐데.. 너무 열받네요 계셨던 분들 다치신 곳이 없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