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이고 빨갱이고 나발이고 하등 필요없는 거구나..
그저 문재인만 아니면, 문재인만 주저앉힐 수 있으면 종북좌파도 마구마구 띄워주는 거였구나..
그 누구도 아닌 문재인만 아니면 되는 거였구나..
하 하 하...
그저 허탈하네요.
허탈하다 못해 분노스럽고, 이 분노의 힘을 투표날까지, 그리고 문님 당선되면 퇴임하는 그날까지 문재인 지지의 원동력으로 삼아 콘크리트 지지자가 되겠습니다.
언론이 뭐라고 쳐지껄이든, 뭔 짓을 하며 갈라치든 흔들리는 일 없습니다.
진짜 드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와서, 문님 그냥 대통령 하지말고 낙향해서 맘 편히 노후보내시는게 낫겠다 생각하다가도..
본인이 운명이자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이번에야말로 꼭! 이라며 다짐하니, 지지자로선 응원할 길밖에요.
우리 이니 꽃길.. 아니 청와대길만 걸어..ㅠㅠ(퇴임하고 노후에 편안히 꽃길 걸읍시다. 지지자로서 그것까지 지켜봐야죠)
https://cohabe.com/sisa/198115
문재인 막기 위해 정의당까지 띄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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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 줄 알았음...
자유당한테는 꼼짝도 못하던것들이 ~~~등신같은것들
민주당을 정의당으로 돌려막는다기보다는
표를 가르고 들어서겠다는 의지인가본데
그쪽은 세갈래인데 될까
개돼지 국민들이 명왕을 앞세워 주권을 찾으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 미친 지랄로 부터 지켜드립시다. 두번다시 노무현대통령님 처럼 당할수 없지요~~
노회찬이 뉴스공장에서 홍준표 넘는 두자리수 득표가 목표라고 말했지요.
그러면서 정권교체와 진보정당 1석 2조를 얻자면서...,
그러나 지금 장미대선을 왜 하게 됐는지 생각해 본다면...,
압도적으로 정권교체해야 합니다.
52% 이상 압도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면...,
참여정부때처럼 민노당과 한나라당 협공에 걸려 모든게 문재인탓으로 비난받게 됩니다.
지금 공중파, 종편, 한경오, 네이버뉴스에서 문재인에게 부정적인 기사가 훨씬 많습니다
바로 그 언론들이 심상정을 띄워 압도적인 당선을 막으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이고요.
문재인에게 투표해서 압도적으로 정권교체 해야만 합니다.
정의당 심상정에게 표를 주는 여유를 부릴 대선이 아닙니다.
앞으로 남은 두 번의 TV토론에서 정의당은 이 전략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게 뻔하고...,
언론들은 심상정 띄우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재인만 막을 수 있다면 김정은 후보로 데리고 와서 띄워줄 기세 ㅋㅋ 국민 생각하는 언론은 하나도 없단 게 더 쇼크죠 ㅋㅋ
정치인들보다 언론인이 더 쓰레기였어요. 심찍홍 명심들 하세요!
정의당은 당비내역도 공개 안하는 걸로 보면, 솔직히 깨끗하다고 보기도 어려운데
언론에서 띄어주는 거 보니 여기 역시 구태정치의 총본산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렇게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걸 보니
문재인이 아니면 언론개혁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게 진실이구나 싶네요.
오죽 답답하면 그럴까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적폐인지 확실히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차기 정권은 정말 할일이 많은듯
그냥 간단한 선거 공식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홍준표는 보수표를 가져오려고 일부러 말을 한거죠,
동성애 논란을 점화해서 홍준표는 보수표를 더 갖고오고.
정의당은 당론을 이야기 하면서 성소수자 논란에서 표를 갖고오고.
민주노총은 원래 자기 생각을 말하고요.
더민주는 과반을 훨씬 상회하는 지지가 있어야 강한 개혁드라이브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동성애 결혼 합법화에는 아직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고 보기에 합법화는 찬성하지는 않지만 동성애 차별을 반대은 반대한다고
다음 토론때 확실하게 이야기 하면 큰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동성애 논란은 보수기독교 지지자나, 성소수자 문제를 중시하는 일부 지지자들에게 주요 사항이라
표 이동엔 큰 영향이 없는 요인이라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건 어차피 문재인이 당선될테니 진보당에게 힘을 좀 모아주자를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게 과반표 확보에 큰 장애물이라고 보구요.
다음 토론은 심상정 후보와 보수 후보들의 더 심한 공격이 예상되네요.
뭐 극과 극은 통(?)하니 밀어주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