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를 정말 좋아하고 관심도 많습니다.
사실 경차라도 한 대 사는게 소원이긴 한데, 사는 것보다는 유지하는게 사실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지방 가족 모임에 갈 때는 형 차나 동생 차를 이용해서 같이 움직입니다.
회사는 집에서 창문 열면 보이는 거리에 있구요, 경기도에 살다보니 지하철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을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단지 새벽에 잠에서 깼을 때 문득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차를 사니까 사는 세계가 변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어떤 점이 참 좋으셨나요?
https://cohabe.com/sisa/19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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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여행하고 어디 다닐 때요..
그렇겠죠 ^^
생활권부터 바뀝니다. 또한 케바케지만 속하는 커뮤니티도 변하지요.
지방갈때요..새벽이나 밤늦게 지방가는게 불편하니..
저도 새벽에 바다 ㅋㅋ
1.
어머니 요양병원에 모시고
인천집 -> 인천 터미널 -> 가남 터미널 -> 병원
4시간30분 걸리던 거리를
차로 가니 1시간40분만에 도착했을때.......................
2.
앉아서 담배 피울수 있을때..........
필수품이네요
걸음마로 기어다니하다가 걸어다니는기분
활동범위가넓어지니까 시야도넓어지고 전국어디든지 갈수있다는 자신감이생기더군요
같은 말을 하신 분이 계셨어요 ㅋㅋ
출퇴근이 편리해졌죠
다니는 회사가 대중교통이 지랄이라 ㅎㄷㄷ
와이프랑 연애할때 차에서.....
추천!!
& 중고거래 할때
뒷이야기를 하셔야죠.........네????
차에서 싸우고 헤어진거???
님 좀 짱인듯
끝까지 말해 보셔유
올레!
그냥 차 탈때마다 좋던데요^^
애기낳으면 완전 필수죠~ 말이필요없습니다
외출할때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버스로 1시간 거리를 15분이면 가는것도 좋구요 ㄷㄷ
서른 전까지는 차가 필요없다고 생각했어요. 여친하고 데이트할때도 데려다주고 지하철, 버스타고 오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놀러 다니고, 가끔은 렌트카 빌려서 놀러가고
근데 차가 생기니까 일단, 저만 편한게 아니라 여친과 같이 편해져요.
데이트하다가 밥먹고 좀 걸어서 피곤한데, 예전 같았으면 까페에가서 앉아서 졸려하거나 모텔을 알아본다거나 어떻게 쉬어야 되나 걱정했었는데 차가 있으면 일단 차를 타고 조용한 곳에 대놓고 노래 틀고 얘기하면서 쉽니다. 잠깐 눈붙이기도 하고요.
놀러 갈때도 렌트카처럼 언제갖다줘야 하나.. 돈좀 아껴볼라고 시간체크하고 뭐 그런 스트레스도 없고. 마트에 장보러 갈때 거기서 집에 배달해주는지 안알아봐도 되고
애가 생기면 훨씬 더 필요하겠죠
가고 싶은 곳 내 시간에 맞춰 갈때요 ㅎㅎㅎ
ㅋㅋ 베라크루즈에 3열까지 다 퍄고 7명 채워서 가족들 다태우고 어디 갈때요
저는 윗분들처럼 저럴때 편하긴해도 비올때!!!!
비올때 젤 잘샀다 생각합니다 신발걱정안해도되고 옷걱정안해도되고 안 찜찜하고 !!
저는 전혀요
대중교통이 안 닿는 데에 가야 할 때만 아 그래도 자가용이 필요는 하지 싶네요
비오는날 차안에서 음악 들을 때요.
가족과 마트 갈 때.. 소소한 행복이죠
비오는날 출근할때요 ㅎㅎ
차사자말자 잘샀다고 다만 주차장이 꼭 있어야
아니면 주차스트레스 장난 아니에요 골목길주차
하면 테러도 자주당합니다
애들 셋 데리고
한달 한번씩 가족여행 갈때
애들 아플때
응급실 갈때
장대비 내리는 아침
출근할때
영하10도 이하 강추위 아침
출근할때
위 경우 빼곤 지하 주차장에 잘 모셔눟고있네요
1년에 평균 1만2천킬로 탑니다
마누라에게 화내고 집나와 뻘쭘할때...
단지 새벽에 잠에서 깼을 때 문득 바다가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 이럴때는 그냥 바로 주무십시요...밤바다 가봐야
보이는것도 없습니다.
차가 진짜 필요힐때는 결혼하고 애가 생긴뒤에 밤에
갑자기 열이 나거나 그럴때...비가 엄청 오는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비 안맞고 차에 타고 내릴때
그때 좋습니다.
그외에 여친 생겨 데이트 할때는 렌트로 가끔 쓰세요
비 엄청 내리는날 버스 기다리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차타고 갈때..
애 생겨서 여기저기 이동할때요
비가 많이 오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나와서 목적지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갈때
없을땐 두다리 멀쩡하고 교통편(인천 삽니다) 좋은데 머 필요해..
요랬는데 막상 생기니 이편한걸 왜 몰랐지 이럽니다.
머가 됬든 두다리보다 편하니..
카니발사면서 가족끼리여행가는게 목표였었는데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8명이 여행갔을때 ㅎㅎ
여러 이유가있지만....
중요한 이유 3가지.
1. 여자친구하고 데이트 할 때.
2. 출사를 대중교통의 시간 제약없이 어디든 편히 갈수 있음.
3. 급한볼일이 생겼을경우 택시보다 더 빠르고 편함.
저도 그래요, 새벽에 잠깼을때 ㄷㄷㄷ 비오거나 하면 1번국도 타고 무작정 달림...
포니 리마스터 좀 나왔으면... 클래식 디자인 이쁜데
계기판 볼 때요. 지방내려와서 차 사고 5년만에 10만 찍었는데..
서울에서 살았다면, 1년에 2천이나 탔을까 싶더군요.
그 때 참 차 잘 샀다 생각했습니다.
제가 님이라면, 차 많이 안 탈 것같으면 안 삽니다. 택시를 타고 말지..
가족들과 여행이요? 렌트하면 돼죠.
연애할때는 그닥 필요없을지 몰라도 결혼해서 애낳고 어디 한번 갈려고 하면 짐이 장난이 아니죠
유모차에 기저귀 가방에 기타등등...
늦잠 잤을 때 ㄷㄷㄷㄷㄷㄷ
매일 차사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차없으면 출근 1시간이상 자차로가면 35분 ㅎㅎ 시간은 돈입니다!!
직장에서 불필요한 술자리를 피할 수 있을 때도 좋네요 ㅎㅎ
여러경우 있지만 최근엔... 공항갈때??? 인천대교 앞에살아서 차로 25... 지하철로 1시간넘게걸리고... 버스있는데 늘만차에 캐리어 크면 안태워주니.... 택시는 2~3만원돈이고...
걍 공항갈때넘나편했네요 다른곳들에도 많이적용되죠 ㅎㅎ
" 모텔 들어갈때 덜 쪽팔립니다"
지방에서는 차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ㄷㄷㄷ
저같은 경우 버스타고 출근하면 2시간 걸리는데 자차로 출근하면 20분 걸립니다
버스,택시 안타본지 10년도 넘었네요...
최소 스포츠카 라고 할수있는
차몰면 운전 자체가 게임기죠
사고나서 돈나가거나 남치거나 내가 다치거나 안그럴 정도로 즐기면 좋츄
아기 낳으니 차없이는 못살겠더군요
겨울에요...출퇴근할때 추운거 죽을것같아요...
언제 밥먹길잘했다~~라고 생각하냐는질문같네유
마트 갈때죠...
조용한데서 진솔한 얘기할 공간
어머니 암투병 하실때 매일같이 가야하는 병원인데..
힘든 몸 이끄시고 버스와 지하철로 가야할 상황이 많아서
또는 응급상황일때 대처가 빠르지 못해서
그때 차를 사서 어머니에 대한 죄스런 마음을 좀 덜어냈죠
지금은 더이상 어머니를 모셔다 드리지 않아도 되지만요...ㅜ
활동 반경이 넓어집니다. 활동에 시간 제약도 많이 줄어듭니다.
멀리사는 친구들을 자주 볼수 있게됬는데. 것도 결혼전 얘기네요.
계단과 엘리베이터의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중고거래할때 차로 갈수있는거리면 택배거래 안해도 되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