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진보 보수로 이념적인 부분이 강조되서 안철수 표가 이동하면 홍이나 유에게 가고 심에게는 안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 표가 심에게로 이동하는 거 보면 우리나라의 이념적인 부분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안철수 지지층이 생각보다 더 다양했던 거 같네요.
안이 급격히 빠지면서 문, 홍, 유, 심에게 골고루 가는 것 같습니다.
결국 문재인에게만 좋은 일이네요.
몇번의 말실수만 아니라면 끝까지 해볼만 했을텐데 도통 길이 보이지 않으니 너무나 아쉽네요. 국민들이 안철수의 진심을 알아주면 좋으련만.
https://cohabe.com/sisa/197995
안철수 표가 심상정으로 이동하는 이상 현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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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찍안의 누명이 없어졌으면 합니다.
심상정 후보 제발 선전해서
홍준표만 이겼으면 좋겠어요........
홍준표 4%
유승민 10%
심상정 16% 이렇게만 나와주면... 진짜 자게에 피자 100판 돌릴텐데..
심상정은 아까운 정치인이죠. 한 10년 이후에는 진보 출신 대통령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은 어렵구요.
제발 피자 먹고 싶습니다
홍 9.9
유 9.9
안 9.9
심 15.1
저의 기대치...
뭔가 잘못 해석하신듯.. 안의 표는 홍에게 이동 중이고.. 당선권이 점점 확실해지는 문의 표 중 진보 층들이 심에게 이동 중입니다..
문재인 지지율을 그리 변하지 않고 심은 지지율이 많이 올랐는데요. 그 사이에 안철수 지지율은 많이 떨어졌구요. 제 주변에도 안철수 지지하다 심으로 갈아타려는 사람도 있는데.
이분석이 맞는듯..
맞습니다
저는 심상정 지지자입니다 일전에 안철수 크게 치고 올라갈때 문을 찍어야하나? 고민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심 찍어도 될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안철수가 말 실수 몇 번 한 것 때문에
지지율이 내려 간 걸로 보시는군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만...
별 거 아닌 말실수를 문재인 지지자들이 조리돌림한 결과죠. 사실 홍준표 돼지발정제를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 까는 정도로만 비난했으면 안철수가 살아났을 거에요. 조직과 세력이 약한 게 안철수의 약점이죠.
남탓 하지 마세요.
안철수 지지율이 내려간 건
안철수 자체가 별볼일 없었기 때문입니다.
별것 아닌 말실수로 조리돌림 당한 건 문후보가 더 많죠.
도리어 별 것 아닌 남의 말실수를 조리돌림 하다가 역풍 맞았다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지 싶습니다.
뭐 이말이나 저말이나 별 의미 없는 건 마찬가지고 후보자체의 컨텐츠가 제일 중요한 문제였지만....
국민들이 실망하는겁니다.
유치원 발언 이후로 지지도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은 달빛가사단의 보호가 크죠.
전 유치원 정책도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상당히 현실적인 제약을 반영해서 정책을 짰다고ㅠ봐요. 근데 그게 국민들에게는 인기가 없으니. 뭐 어쩌겠어요. 국민이 싫다는데. 그래도 끝까지 변하지 않고 자기 소신을 지켜나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게 한번의 말실수가 아니었던 거죠.
여기저기 표 구걸이나 하면서
적당히 간 보는,
안철수의 실체죠.
별거아닌 말실수
1. 제가 갑철숩니까?
2. 제가 MB 아바타입니까?
3. 단설유치원 짓지 않겠습니다?
전부 전부가임...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속마음 어떻게 다 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제 판단이죠. 서로 생각이 다를수는 있어요.
누구는 진심아닌가요?ㅋㅋ
어떤진 몰라도
열일할 마음은 있죠ㅋㅋ
나중에 얼마나 뒤통수칠지는모르지만
그냥 표맘 생각하고 막 지르는 분도 있더군요.
반문목적성을 가진 표들이 안철수의 내면이 드러나면서 문재인에겐 갈 명분이 마땅치않으니
심상정에게 자연스레 가는것이죠~!
이들은 어차피 정의당이 자산이 되어주진 못할테지만 그래도 진보적가치의 확산엔
도움줄수도잇어 긍정적으로 봐줘야
전 나쁘게만 보지는 않아요. 우리나라도 진보의 바운더리가 더 넓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려면 진보도 내부적으로 개혁이 필요하구요.
전 말실수라 생각치 않고 너무 부풀려져있던 안철수의 본래 지지율을 찾아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간, 지금처럼 철저히 검증되고 관심을 받은 적이 없었죠.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처음 정치한다고 나왔을 5년전에 기대했던 새정치를 할 인물이라는 그 거품이
진실이 아니었다는 반증이라 봅니다.
문재인 지지자들의 네거티브의 성공이죠.
토론을 그렇게 해놓고 지지율이 오르길 바라는것도 웃긴거죠
지난번 토론은 잘했어요.
뭐 우선 제가 안에서 심으로 갔습니다...
ㅠㅠ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안철수 지지율은 본인의 역량으로 끌어올린게 아니라
언론 : 문재인 이길방법 알려준다
가이드 따라서 움직였던표가 안철수의 능력으로 떨궈지고 홍준표의 보수입맞에 맞는 선거전략으로 다시 움직이는 겁니다
딱히 반문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양자조사전 10프로 언저리를 맴돌던 본인 바닥지지율이 있겠죠
거기엔 안철수 개인에게 기대를 갖고있는사람도 있을테고 국민의당에 지지를 보내는 사람도 있고 혹은 안랩주주같은 이해관계가 얽힌사람도 있을테구요
반문으로 만들어진 거품지지율이 상당수였다 그런말씀 드리는겁니다
문재인에 비해 컨크리트는 아니죠. 그게 안철수가 가진 확장성이구요. 전 안철수가 줄면서 심이 늘어나는 건 괜찮은데 홍이 늘어나는 건 싫더군요.
총선이나 지선이라면 모를까 대선에서는 코어고정지지자를 깔고 중도에 어필해야죠
홍준표에게 간 표는 그냥 원래 새누리가 받던 표입니다
어제 영화 "특별시민" 을 봤습니다. 선거란 과정이 아닌 결과물이라고
하더군요. 결과물... ㅎㅎ
그러게요. 잔인하죠. 그래서 다들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인 거 같구요.
과정이야 무슨더러운게 있어도 결과만좋으면 다덮을수있잔아요
일단 저도 안에서 심으로 옮겼습니다.
ㅠㅠ 존중합니다.
후보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진심을 파악 못하는 국민이 문제군요. 국민이 안다고 왜치던데 지지울 떨어지면 국민이 모르는거네요.
안철수가 좀더 국민에게 다다가야겠죠.
문진영의 물밑 전략이 통하는 느낌입니다. 당의 규모에서 오는 파워랄까.. 정치는 쇼라던데, 안후보가 쇼맨십이 부족한듯. 그런데 말실수는 어디에서 볼수 있나요?
별 거 아닌 말실수인데 달빛기사단이 난리칠 거리를 준 게 실수죠.
남불내로 군요
유튜브에 찾아보면 될까요?
님 나한테 시비거는 거죠? 진짜 제대로 정책으로 토론해볼래요?
안철수는 티비 토론하면서 조진듯
티비 토론만 잘했어도 지금하고는 틀릴텐데...
국민들에게 직접 와 닿지 않는 4차 산업 혁명만 얘기하고..갑철수에 MB아바타까지
본인이 자초한게 많아보여요
제가 철수형한테서 심동지에게 옮겨간 케이스 인데요..
원래 철수형 지지표는 보수가 아니었습니다
진보와 중도였죠...
어느순간 보수 (새누리) 프레임을 씌워버리더군요...
맞아요. 그게 문캠 전략이었는데 잘 먹혀들어간거죠. 상대적으로 안캠의 대응은 안일했수요. 그래서 진보성향인데ㅜ안철수 지지하던 분들이 심으로 옮겨간 거구요. 근데 전 그게 안철수의 확장성에 대한 강점이라고 봅니다. 전 안철수가 홍과 단일화가ㅜ아니라 심과 단일화했으면 좋겠어요.
심누님 응원합니다~
"궁민이 다 판단해 주실껌니다~." 이게 지금 그 결과입니다.
인정합니다.
심상정이나 노회찬은 민주당 입당해서 사회주의자 버니샌더스처럼 도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집권 가능성이 없죠.. 아까운 정치인들입니다.. 민주당 골수지만 마음 속으로는 항상 지지합니다..
전 정치인 중에 심상정만 실제로 봤네요. 사실 방송에서 보여지는 건 실제의 절반도 안된다고 봅니다. 진짜 여장부란 생각이 들어요.
참 신박한 종류의 정신승리네요.
from SLRoid
님들은 항상 그런식의 비아냥이죠.
비아냥이란 말은 님이 입에 올릴 말은 아니라 봅니다.
from SLRoid
제가 님에게 비아냥 댄 적 있나요? 제 어떤 말이 비아냥처럼 느껴진 거죠?
안철수의 진심을 국민들이 알게돼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