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홍준표가 티비에서 나와서
보수 입장에 몇가지 말을 했는데
1. 복지 정책
- 증세 없는 복지가 왜 불가능하냐
- 복지는 높이고 세수는 줄인다.
- 예를 들어, 서민들 주머니 털어먹는 담배값 원상복구, 2000cc이하 유류세 50% 감소
- 법인세 깍아주고, 소득세 낮춰준다.
- 대신에 정부 관계부처의 혁신을 통해, 조금더 효율적인 재정을 운영하면, 증세없는 복지가 가능하다.
- 내가 경남 도지사할때, 경남도 최초로 빚도 다 탕감하고
- 다른 지자체는 평균 32% 복지 예산인데, 우리 경상남도는 전체 예산중 37%가 복지예산 이였다.
2. 경제 정책
- 신자유주의적 뉴딜정책. - 좌파정부처럼 부자들 돈 거둬서, 그걸 돈 없는 사람들한테 다 퍼준다는 건 말이 안된다
- 예를 들어서, 그리스, 이탈리아가 그러다가 망했다.
- 오히려, 법인세깍아주고 소득세 줄여서, 서민들 주머니 사정 더 좋아지고,
기업하기 좋아지면서 오랜 불황에서 탈출한 나라가 바로 포르투칼, 덴마크이다.
- 공무원들 놀고 먹는데 거기에 17만명 고용 더 한다는 건 말도 안된다.
3. 안보 관련
- 북핵 문제는.. 전략적 핵도입 가능하다는 논조로 말했고
- 북한에게는 동일한 수준의 반격 및 전략적으로 선제 타격도 가능하다.
오늘 말한 내용만 보면 보수 진영의 말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사실 대구 경북이라서 보수 찍어준다. 빨갱이들 싫어서 보수 찍어주는 사람 때문에
보수가 욕을 먹지..
그냥 정책보고 보수표 찍어주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시길....
https://cohabe.com/sisa/196994
보수를 너무 바보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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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프겔 | 2017/04/26 12:32 | 6163
며칠전까지 문재인 지지하셨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돌아섰습니다.
1. 토론회에서 태도
2. 명확하지 않은 정책
3. 안보 관련 이슈.
4. 복지 예산 편성 문제로,,
전 토론회 보는데 오히려 보수 진영이더군요
토론회 태도요?
홍준표가 문재인후보보다 더 태도가 좋았다는 말씀이신거죠?
ㅎㅎㅎㅎㅎ
문재인 후보가 유, 심, 안 보다 좋았다고는 말하기 힘들죠.
그렇다고 유,심,안이 문재인후보보다 좋았다고도 말하기 힘들죠.
전 토론회를 통해 문재인 패권주의가,
그냥 네거티브로 생산된 언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긴 정책보고 박근혜 표줬죠
북조선빨갱이+누구빠돌이들은 그냥 종교예요^^
이미지 정치인으로 말할거 같으면,
다른 후보도 마찬가지로 그런 콘크리트 지지층있습니다.
아 구라준표요? ㅋㅋㅋㅋㅋ
홍준표가 얘기한 우리나라 기업이 망한 이유가 강성노조 때문이고
그들이 종북이라는건 없네요? ㅎㅎㅎㅎ
귀족 노조 일부 책임은 있지만,
생산 기지 변경은 세계적 추세죠.
그렇다고 귀족 노조가 면피가 되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입만 열면 귀족노조 그러는데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연봉 1억 받으면 귀족노조고
재벌가들은 방만한 경영에 탈세하며 국가 세금 지원받으면서 수백수천억수조 챙기는건 괜찮은가 보죠?
그리고 우리나라 노동에서 노조가 몇퍼센트나 있는데요
현실은 노조도 없는 곳이 태반입니다. 있어도 자신들의 정당한 임금을 위한 노동활동이라 보구요.
지금도 대우해양조선 보세요. 왜 노조 때문에 대우해양조선이 망했다고 하시죠
일반 노조의 90%는 옳고,
나머지 5%의 강성 노조
나머지 5%의 귀족 노조는 반대합니다.
특정 노조를 일컫고 싶지는 않습니다.
노조는 그냥 노조일 뿐이에요
귀족노조 강성노조 전부 재벌들이 자기들 유리하라고 만들어낸것 뿐입니다
네 좋은 의견입니다.
사람도 중요합니다. 두루두루 고려해서 찍으세요
넹. 패배하더라도 소중한 한표.
글쎄요...이명박때 법인세 낮춰서 9년동안 일자리 늘어나고 나라살림 나아지던가요?
게다가 법인세 소득세 유류세 담배세 낮춰서 세수가 수십조가 줄어드는데
복지는 더 늘릴수 있다구요? 뭔 돈으로?
명박 정권때는 세계적으로 불황인 시기였습니다.
반대로 노통때는 세계적인 호황이였죠.
법인세 소득세 유류세 담배세 낮춰주는건
서민 입장에서 쌍수들고 반겨야 하지 않는가요?
할리가 없잖아요 ㄷㄷㄷ
불황 때문에 법인세 인하 효과 없었다고 핑계 댈거면
지금도 불황시기이니 어차피 효과 없다는 소리네요?
더 어렵게는 만들지 말자는 거죠.
가뜩이나 없는 살림에 씀씀이는 늘리고 세수를 줄이니 나라살림이 더 어려워지겠네요
정책을 이행하려는 의지를 보면 됩니다.
개누리당 정책은 원래 최고에요. 단 지들 유리한 것만 밀어 붙여서 시행하지...
인정안할수가 없네요.
선거때 뭔말을 못하겠어요
끝나면 내가 무슨말했는지 잊어버릴걸요 ㄷㄷㄷ
그렇게따지면 다 마찬가지죠.공약대로 뽑고 이행안하면 반기들어야죠.
네 그렇죠 그간 공약 이행률보면 딴나라보면 아시잖아요
선거때 뭔 말을 못하냐 떠들고
민주당이나 다른당은 그것보다는 실행률이높았죠
백프로 하는당은없죠 그나마 하는 당을 뽑아요 ㄷㄷㄷ
법인세는 돈 벌고 있는 기업들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인데...
그게 나자빠지는 기업들하고 무슨 상관이라고 드립질을 치는건지.
지금 망하는 기업들이 법인세 때문에 망하나?
국민이 돈이 없어서 중소기업 것을 사줄 여력이 없으니 망하지.
저는 자영업 해본 입장으로
사실 세금이 중요한 문제이긴 했습니다.
그래서 법인세 줄이는데 찬성합니다.
법인세는 이익난 부분에 퍼센테이지로 회수하는 세금인데...
자영업이 망했으면 이익이 없어서 망하지
이익이 난 금액에 일정 부분을 세금으로 낸다고 망하지는 않죠.
해보셨나요?
이익이 나도, 생계비 쓰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통장 잔고는 늘지 않고 1년째 그대로..
겪어보지 않으면 말 못하죠.
월급쟁이도 이거저거 빼면 아무것도 없지만.
세금 꼬박꼬박 떼어가죠. 무슨 차이죠?
자영업은 하루하루 매출이 짐작이 안되기때문이죠.
아껴쓰기 힘듭니다.
아껴써도 힘듭니다.
그럼 많이 벌 때는 내돈이고...
적게 벌 수도 있으니....많이 벌 때에도 안내는게 정당하다라는 얘긴가요?
저도 월급쟁인데 이직해서 월급이 1/3 토막이 났으니..
나라에서 제가 잘 벌 때에 세금을 안 냈어야 한다.....와 같은 말인가요?
그렇게 이야기하면 전 국민이 세금을 안내고 완전 자율경제로 만드는 것이 맞겠죠.
세금을 왜 걷나요....그냥 아무도 세금을 내지 말자고 하지....
그게 보수가 말한는 진정한 자율 경제인데 그게 멍청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보수가 멍청한 겁니다.
그렇지 않고,
세율 구간이 있죠.
특정 세율 구간이 넘으면
자영업자/ 봉급쟁이 할것없이 많이 냅니다.
이미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세율 구간때문에 돈 많이 낸다고요..
그거 좀 조금만 줄이자는 겁니다.
왜?
나중에 어려워 질 때를 대비하는 것이죠.
사내 유보금이 괜히 있겠습니까?
6,000만원 이상에 대해서는 월급쟁이는 38%를 내고 있습니다.
법인세? 최고 세율이 얼마죠?
높다 낮다는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겠죠.
제 생각에는 너무 낮다입니다.
님은 높다고 생각하시나 보군요...
문민 정부 이후로 법인세가 20년 동안 낮아만 졌는데...
그걸 더 내려야 한다고요?
아예 그냥 없애자고 하죠.
세금도 전부 없애고...
그리고 정부 해체하고...무정부 상태로 운영하는건 어때요?
어제는 유승민였다가
오늘은 또 홍준표에요??
내일은 안철숩니까??
홍준표가
정책적으로 일부 공감된다는 거죠.
전 홍준표 찍는다고는 안했어용.
경남 복지37%라고했는데 어디다 썼을까? 일단 애들은 밥안먹인건 확실하고 나머질 어디다 써는지 알고싶긴한데 어차피 난 문재인후보 지지자라서 바뀔마음도 없음
무상급식 관련해서는
사회적 약자에게 급식 무료로 주는 정도로 시행한 걸로 압니다.
홍 입장에서는 어려운 사람만 챙겨주자고 생각했을수도 있죠.
일부 보수의 생각이기도 하구요
전 무상급식 찬성론자 입니다.
우린 보수를 싫어하지 않습니다.
수구 꼴통들을 싫어하지....
홍의 포지션은 수구 꼴통인데,
정책은 보수 정책 들고 나왔더군용.
정책도 중요하지만 제일중요한게 사람 아니겠습니다.
홍은 인간이 아닙니다. 쓰레기입니다.
역대급 성공인생을산 사람한테 쓰레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응 홍준표 발톱의 때만큼이나 살아봤어요?
누가 그걸 모를까요?? 말 뿐이라는게 문제죠
ㅜㅜ
새누리 출신들 싫어하는 이유는 보수이기 때문이 아미라
거짓말쟁이 매국노 정경유착의 화신들이기 때문 입니다.
저 갸새끼들이 언제부터 성실하게 일햇다고 믿습니까.
인정안할..수..가.ㅜ
ㅋㅋㅋ 저 공약 지킬것같으세요?
결론이네 이게 ㅋㅋㅋㅋ
그리스 망한 건 복지때문이 아닌데...
북유럽 안 망하는 건 어찌 설명할지...
보수를 바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라나 속고 속고 또 속는다면 바보 맞습니다.
말은 누구나다할수있죠 저쪽애들 한테 한두번속나요?
보수가 아니라 친일파 후손이에요. 왜자꾸 보수라 할까???
정책이 좋았던게 한두번입니까? 몇번을 더 속으시려구요
그래서 지켜지긴 한답니까?
박근혜도 주둥이는 잘 털었죠.
또 속고 싶으신 모양이네요.
홍준표 찍으시면 되요. 저기 위에 이야기 이전 두정권에서 다 하던 이야기고 지켜진거 하나도 없습니다. 홍준표 엠비정권 탄생에 일등 공신이었습니다. 근데 반성하는거 있나요? 애들 밥 굶겨가며 채무 해결한걸 뭘 자랑이라고 이야기 하는지...
네 감사합니다.
박근혜는 자유한국당원 입니다.
이미 홍준표는 진보 보수를 논할 가치도 없는 인간쓰레기 입니다.
이건 상식과 정의에 대한 문제 입니다.
헌법재판소만 봐도, 상식과 정의가치 수호에 대한 본질적 접근은 그 누구보다도 "보수" 에서 중요하게 여길텐데
어떻게 홍준표가 맘에 드세요?
홍준표가 맘에드는 사람은 몰상식 합니다. 단 한명도 예외 없습니다. 반드시 정치 세력을 궤멸 시키고 그 입을 다 틀어 막아야만 하는 겁니다.
다른 보수 후보를 찾아보세요.
최소한의 상식과 정의를 대한민국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보수 후보는 다행히도 원내 정당 중에도 있습니다.
지금 좋아라 적어놓은 공약도 어찌될지 눈앞에 그려지는데 진짜 공약 펼칠 때 어떤 자기 위안을 삼으려고 보수정책을 지지하는지...
왜 법인세 깍아주는데 서민이 살기 좋은지?
이거부터 자문자답 해보면 왜 보수가 진짜 보수가 아닌 그냥 기득권들 지 밥그릇 챙기기인지 알텐데...
저쪽은 보수가 아니에요.
보수라면 저쪽을 지지하면 안되죠.
저도 개인적으로 정책만 보면..홍준표가 가까운데...투표는 문에게 할꺼임...아몰랑
바보 맞는 것 같은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공약을 내놓았지만 정확한 예산 추계나 이행 일정을 제시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4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홍 후보의 정책 답변을 보면 홍 후보는 국정공약 181개와 지역공약 101개를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재원소요를 묻는 내용에는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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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뭘 못해요
진짜 보수는 몇 없고, 가짜 보수가 판을 치니 싫어하는 겁니다.
정리하신 내용을 읽어봐도 바보같습니다.....
정책만 보고 찍나요 ?
정책을 내새웠다고 칩시다.. 그 정책 얼마나 지킬거라 생각하나요 ?
그 사람이 살아온 길을 봐야죠 ?
그 사람이 살아오면서 어떻게 행동을 했는지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
법인세를 줄이든, 소득세를 줄이든
서민인 나하곤 아무 상관 없는 얘기들 뿐
참 할말이 없습니다. 유승민이나 심상정 찍으신다면 이해할수는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말해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박근혜가 같은 공약 들고 나오면 또 찍어줄 기세네요
어제까지 문재인 7년 지지 하셨다는 분이 홍준표가 합리적 보수라는건가요? ㅋㅋㅋ 그저 웃습니다
정책은 모두가 좋으나 실현할거란 신뢰는 보수쪽엔 없어요
정책을 보는건 좋으나 그전에 사람을 봐야죠.
그네가 대통령되면 그거 더 할거라고 했잖아요. 정책으로는 이길수가 없는데 최고의 후보감인가요?
정책보고 보수라구요?
지금까지 지키지도 않는 공수표 남발했던게 보수고
친서민,친노동 정책은 국회에서 전부 반대했건게 보수고
게다가
무상급식은 도지사 돼자마자 폐지한게 홍준표
말만 저렇게 하고 되고나면 얼굴바꾸는게 자칭 보수 아닌가요?
되기 전 정책들 보면 안좋은사람이 어딨겠어요
어제 밤만 하더라도
문재인에서 유승민으로 바뀌더니
오늘은 홍준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성조기들고 설쳐대던 사람들이 보수라고요?
욱일승천기가 안보인게 다행이지
현 대한민국 상황이 누굴뽑아도 바뀌긴 힘듭니다.
imf 때 크게 그리고 2008년 금융위기때 또 한번
이미 외국자본에 잠식 당했습니다.
대통령이나 정부가 맘대로 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죠.
누가되든 공약은 반의 반도 못 지킬껍니다.
공약만 믿고 뽑기보다는 최소한의 인격과 양심이 있는 사람으로 뽑고 싶은데 잘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