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고양이를 키우면 안되는 이유'만 생각하며 랜선집사를 하고있었똥.
그러던 어느날...
위의 글을 보고 머릿속 브레이크가 고장난듯.. 나도모르게 카톡을 날려버려똥.
여차저차해서 팬더박스에 담긴 똥똥이가 나에게 왔똥.
똥똥이가 나에게 온 날을 태어난지 14일째라 추정하고 육묘보고를 해보게똥.
생 후 14일.
차타느라 피곤하겠지만 입국절차는 밟아야해서 사진으로 남겨놔똥.
생 후 15일.
병원가서 몸무게를 재어보니 140g ㅠㅠ
밤에 꿰꿰 소리내길래 봐보니 똥똥이가 똥을 싸고 있었똥.
모자이크를했는데 넘 적나라하네 >ㅅ
우아아아아앙... 소식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넘 이뻐요 글 찌시느라 수고하셨어요!! > <
한 장면 한 장면에 애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복 받으실거예요^^
ㅠㅠ 너무 사랑스럽다.
똥똥이 정말 좋은 집사님 만났네요.^^
건강하게 자라고 함께 매일이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안돼!! 왜 벌써 끝이야 ㅜㅜ 가지마여~~
옼.. 똥똥이의 인형을 만드는 동안 댓글이 이렇게나 많이!
감사감사합니다. 호호호호호
사회화훈련을 해야하는시기인데 집에 생명체라곤 저밖에 없으니 머리아프네용 ㅠㅠ
고양이 키우는 친구들은 다들 멀리살고...
혼자 사시는분들 아깽이 사회화훈련 어찌하셨는지 팁좀.. 'ㅁ'
아 우리애도 딱 저때 들어온듯..한손데 다 들어갈 정도 였으니..
생후 14일 정도군요. 항상 궁금했거든요.
그때 어미에게 버려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때 오유 통해서 똥똥이 부탁 드렸던 사람이에요~ 정말 예쁘게 미묘로 크고 있어서 폭풍감동..식구들 모두 감동하며 글 보고 있네요 ㅜㅜ
죽은줄 알고 실제로 묻어주려고 땅에 묻었다가 작게나마 우는 소리에 동네 병원 다 찾아다니고..살렸던게 엊그제인데 너무 예쁘고 건강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정말..앞으로도 예쁘게 똥똥이 키워주세요 저희도 잊지않고 응원하고 감사해 할게요!! 핑쿠젤리네요♡♡
머리와 눈을 힐링시키고 지나갑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대단하십니다
기구했던 사연이 있는 냥이네요 ㅠㅠㅠ
그 사연만큼 좋은분 만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걸 보니 마음이 흐뭇해지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살기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