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성당원이고 이재명 지지자였음
문재인이 후보로 당선되어서 찍어줄 생각임
어제 토론회에서 감점요인
1)정책국장한테 물어봐라--정책국장이 대선후보입니까? 거듭된 질문에 짜증나더라도 냉정을 유지하고 거만하다는 인식을 갖지않게 조심했어야하는데 이거 큰 잘못이었음
2)동성애에 관한 질문에 심상정이 나서서 정리해주지 않았으면 큰 일 날뻔
문재인은 준비된 대통령이라고 스스로 말하는데 아직도 머리속이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듭니다
말을 잘한다고 유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논리가 정연하지 못하니까 질문에 자꾸 버벅이며 답합니다
이점에서는 김대중과 노무현이 얼마나 훌륭한 인물이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https://cohabe.com/sisa/196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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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관한건 이미 밝혔기에 큰 문제가 될건 없습니다.
입장 안 바꾸고 원래데로 간거 잘 한거죠. 잠깐 머리 썼으면 말 바꾸기라고 공격 받았을거고 그거 노리고 질문한건데 안 먹힌거죠
진짜 노무현 대통령에 비하면 말을 정말 못합니다.
심지어 대선 토론회가 처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명확하게 말해주지
못하는 부분들은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가장 답답한건 토론마다 같은 거짓으로 공격을 받는데 반격을 못해요 매번 같은 거짓말에
당하고만 있으니 계속 공격을 하죠...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도대체 선거 캠프에서는 뭘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물어볼 것 뻔한데 그것을 준비를 못시키다니요.
아마도 문캠프측에서 너무 안일한 자세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은 될지 안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조금 더 세밀하게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죠 제 생각은 캠프도 문제가 있고 임기응변에 약한 문재인도 문제가 있죠
유권자도 예상이 되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니...
멋진 수사력이 없는건 사실이죠.
팩트체크에서 거짓으로 나온것도 또 질문을 하는데 그럼 팩트 체크에서 거짓으로 나왔다~
이 한마디만 해도 될걸 질질 끌려가니 지지자 입장에선 속 터져요
팩트 체크에서 거짓으로 나왔다고 하면 그 다음 질문은 아마
언론개혁과 관련된 것일겁니다.
'그렇게 언론에서 판단해준 것을 그대로 인용하고 믿으면서 왜 언론이 썩었다고
개혁하겠다고 하느냐'라고 하겠지요.
토론회에 들어난 또하나의 문제는 동일한 집단에게 잘한 것은 잘했다 못한 것은 못했다라고
할 수 있음이 인정되어야하는데 계속 이분법적으로만 묻고 문후보는 정확하게 말 못하고
하니까 보는 이들은 속이 터지고 있는겁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언론으로 넘어가는게 낫죠 거짓 질문에 대답을 못하니 사실이 되어 버리는
상황도 오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홍준표 위키 주장은 언론 들먹일 필요도 없는거죠
홍준표 주장 자체가 없으니까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부분이 좀 안타깝긴 했습니다..
계속 물어뜯는 유승민도 재수없지만
문재인캠프는 준비를 좀 더 잘해올 필요가 있어보여요. 유세다니느라 바쁜지
대선토론에서 계속 반복되는 질문에 회피성 대답을 계속 하는건 바라보는 지지자로써도 답답하더군요..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선토론은 그냥 토론이 아니라 국민에게 자기 정책과 포부를 알리는 자리인데
심상정 처럼 단호하고 시원하게 얘기하는게 필요해보입니다.
심상정이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거죠.
질문만 하니까요. 심상정을 누가 물고늘어지지 않죠.
문재인은 집중 질문을 받고 작은 수치 하나하나로 물고늘어지는데
이건 누가 해도 어려운 겁니다.
질문빈도를 감안하고 봐도 제 생각은 부족해보이는데요..?
무조건 편들게 아니라 , 분명 복지정책이나 안보에 관련된 유승민의 반복되는 질문 두가지에 대해서는 캠프에서 적절하게 이래서 이렇다 라는 답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송민순 관련 북한인권에 대한 답도 명확하게 시청자에게 전달하기까지 토론에 걸쳐 시간이 걸린점이 아쉽구요..
일자리 공약을 전면에 내세운 문재인캠프인데
80만개 일자리 4조5천억으로 어떻게 유지하냐는 단순 질문 반복에 대한 답은 당연히 명확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작은수치 하나라고 생각되지도 않구요..
문제에 대한 핵심을 잘 이해하고 있고 그래서 질문 뿐만이 아니라 잘못된 답변에 대한 추궁과 정리도 가능한 것입니다.
내용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면 질문도 단답형으로 끝내고 말기 쉽습니다
너무 이상적인 얘길 하시네요
회사 안 다녀 보셨어요? 깔꺼면 ppt 첫장 폰트 크기로더 깔 수 있어요
모든 걸 준비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기조와 방향이 필요한거죠
전 잘 대응하고 있다고 봅니다
전 님 같은 사람 만나면 1분도 안 걸려서 빡 돌게 할 수 있어요 ㅋ
문재인찍을 사람이 아쉬워서 얘기하는데
님같은 사람은 1분도 안걸려 빡돌게 할 수 있다느니
회사안다녀봤냐느니..수준 보이시네요 ㅎㅎ
지지자 입니다. 표심은 변함없지만
토론회때마다 명쾌하지 답변하지 못하고 버벅거리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물론 말 잘하는게 전부는 아니지만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천성이 그런거 같아요.
유승민에게는 그렇게 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잘하지 못한건 사실이고...
그동안도 큰 편차없이 비슷했다는것도 사실이지만
표심에 영향을 줄만큼 토론에서 똥볼을 찬적도 없다는게 드러난 사실이네요.
이제까지 토론중에 지지율 상승등을 감안해서 누적 승점이 젤 높은것은 심상정이네요.
말을 너무 못하고
감정적이고
성격이 급한 듯...
고쳤으면
감정적이라는 말은...
노무현전대통령을 건드린부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ㄷㄷㄷ
그정도 어필도 안하면 그건 성인군자인듯
댓글들이나.. 질문글 보니..
저랑 같은 심정이신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힘내세요.. 문후보님.. 지지합니다..
어제 토론에서 보듯... 냉정히..보면 문재인의 대안이 되는 인물이 없습니다..
지지자이시면 진중히 지켜보시길
티클을보고 전체를 평가하지 마시길
상대편이 억지를 부리니...
이정도면 잘함 ^^
기존 디제이나 노짱에 비하면 말은 정말 못하죠...
그래도 지지하는데 한 점 부끄럼 없는 건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이니까요.
언변능력은 진짜 너무너무 아쉬움
살아온 인생이 나쁘지않고 민주당이라 믿어주긴하는데
말하는거보면 너무 답답함 말하는능력은 타고나는건지
늘어나는게 안보임
어제는 문재인이 조금 버벅거리는 면이 있더라구요.
버벅이는 것은 사실이나.. 이런 점이 오히려 호감도가 올라가는 요소일 수도 있죠..^^ 전 너무 똑똑하고 말 잘하는 사람보다 약간 어눌한 사람이 좋던데요.. 유승민은 그런 부분에서 토론할 때 상당히 건방져 보이더군요..
노무현 대통령이 진짜 달변가였음ㄷㄷ
말 잘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말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면 이렇게 얘길 못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