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그 사람의 성정체성인데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인데
타인의 마음을 무슨 권리로 반대한다는 건지
동성애를 지지 하지 않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시회적으로 비난받고 차별받는 사회에서
그 차별이 없어질때까지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https://cohabe.com/sisa/196636
동성애를 반대한다 하는 말 자체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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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냥 단어의뜻만 가지고 온걸 말씀하시는거지만 논점은 동성애의 합법화이구요 줄여서 동성애로 쓴거고 그걸 토론자들은 동성애의합법화로 인지하고 토론한겁니다
동성애합법화라는 것조차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이성애 합법이라는 법이 있어서 이성애는 인정해주고 있는게 아닌것 처럼요
관습법이라는것이 있구요 결혼은 이성끼리하게 인정돼있어요
근데 동성혼을 인정하려면 그전에 동성애를 인정해야하는데
휴. 길어지겠네요
단어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던 거지
문맥은
동성혼을 말한 거였습니다.
문재인이 말한 건
동성혼은 아직 반대이지만 동성애자라고 해서 차별해서도 안 된다....
라는 의미였다고 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어요.
동성혼이 인정 되려면 많은 시간과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겠죠. ^^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JTBC주최TV토론회에서 문 후보에게 “우리 군 내에 동성애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군 내 동성애 문제가 국방전력을 약화시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문 후보는 “그렇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홍 후보는 문 후보에게 “동성애에 반대하느냐”고 재차 물었고, 문 후보는 “반대한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
발언 나온 상황 문맥에서.. 그런가요?
네
문맥이 그렇습니다.
질문 자체가 군대에서 동성애 심하다...동성애 찬성이냐 반대냐...라고 물으니
반대한다..라고 말한 것이고...
합법화에 대한 이야긴 동성애를 합법화 하느냐 마냐란 주제로 이야기 된 적이 없기에
동성혼을 말한 것이라고 보구요.
덧붙여 동성애자의 차별도 당연히 없어야 한다고 했죠.
군 내 동성애에 대한 견해를 물었고,
뒤이어 '동성애'에 대한 찬반을 여부를 물었습니다.
동성혼 등에 대한 주제가 이야기 된 적이 없는데,
어째서 동성혼을 말한거란 결론이 되나요?
동성애에 대해 말하다,
동성애에 대해 대답했는데,
그 대답은 동성혼에 대한거라고요?
군대내의 성폭력등이 군전력을 약화 시킬수 있다고 보지만 동성애가 왜 전력 약화가 되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군대에는 전우애도 있는데 말이에요.
누가 내 벗은 몸을 보면 감상한다면 좋나여 ? 그 최강이라던 스파르타가 무너진것도 군내 동성애때문입니다.
앵그리홍이 말한게 동성애자들이 계급의 지위적우월을 내세워 성폭O을 할수있고 실제 일어나고있다 이부분이 부대내에서 대원들의 저투력에영향을 준다라고했어야하는데 앵그리준표가말한 동성애는 그런의미였다고보시는게 맞을듯합니다
군대 내 동성애 ... 찬성하냐 반대하냐 라고 물었죠.
그 뒤에 동성애 찬성 반대? 라고 되물은 건 ... 연장선에서 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 자체가 저질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토론 말미에 동성혼은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들의 차별도 반대라고 밝혔습니다.
흠..
홍준표의 발언은 '군의 군내 동성애자 색출'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발언한게 아닐까요?
상황을 말씀하셨고 문맥을 말씀하셨습니다.
문이 묻지도 않은걸 토론에 집중 못하고 관련되어 하고 싶은 말 그냥 했단 말씀이신가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스파르타 패한것은 동성부대에게 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토론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위에 답했습니다.
고대 그리스는 남성 간의 동성애가 자연스러웠다고 한다. 어린 소년이 성인 남성의 성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행위를 고귀하게까지 여겼다. 일곱 살 때 입대하는 소년들은 선임병과 동성애인 이른바 ‘그리스식 우정’으로 맺어지기도 했다. 전후좌우 사각형의 밀집대형으로 전투를 치렀던 고대 전쟁은 전열이 무너지면 패배를 의미했다. 그러다 보니 플라톤도 “연인으로 구성된 군대를 만들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고 했으며 장수들은 ‘사랑의 힘으로 움직이는’ 군대를 원했다.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을 목숨을 걸고 구하거나, 연인 앞에서 비겁한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용감해지기 때문이다. 마침내 연인 150쌍으로 구성된 동성애 부대 ‘신성 부대’(sacred band)가 탄생했다. 그들은 무시무시한 스파르타군을 무찔렀으며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에게 패배할 때까지 향후 30여 년간 전성시대를 누렸다.
'동성애가 군 전력 약화'
그 점에 동의한 것부터..
문의 해명이 좀 있었으면 싶네요.
이 글은 무시무시하네요. 어렸을적부터 동성애를 억지로시켜 당하게 하고.. 일부러 그리 만든거 같네요ㅠㅠ
글쓴이와 동감합니다
굉장히 잘못 표현했죠.
동성간 결합의 사회적 인정 내지 법제화 정도로 워딩을 했어야 하는데요.
논점이 '동성애'가 되어선 안되고, 그 사회적 공인 여부가 되었어야 하는데... 정치인으로서 미숙했어요.
눈 똥그랗게 뜨고 반대한다 말할때 헐?? 했단ㄷㄷㄷㄷ
인간의 권리라고 하기엔 지나친건 맞죠.
그저 소수의 피해...
동성애를 싫어한다. 라고 하면 너무 대놓고 그러는것 같잖아요. 단어선택이죠 뭐
앞쪽에 표현이 다 잘못됐어요.
토론 제일 뒤에 간략히 정리했는데 그 표현이
앞의 실수를 바로잡은걸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차별에 반대한다.
그리고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
(다른 자료를 보니 동성혼 합법화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더군요.
시민의식이 따라주고 민간에서 주도해야 가능할껍니다.)
동성혼합법화에 반대한다를
동성애를 반대한다.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한다.로 잘못 표현한 것 같습니다.
엄정한 단어를 사용해 토론하지 못하는것도
한편으로 아쉬운 점이긴 합니다.
평소 성소수자 문제에 대해 ‘지지하진 않지만 차별받아선 안 된다’는 기조를 유지했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5일 TV토론회에서 “‘동성애’ 합법화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문 후보는 토론 말미에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한다”고 발언을 수정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92258.html#csidxb0880d...
전체적으로는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은,
토론에서 너무도 즉각적으로 반응한 점...에서,
'삼디프린터'처럼 논란이 될까 저어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해당 이슈에 대해 문이 좀 경솔히 여기지 않았나 싶네요.
의도적 모호성 전술인것 같습니다
주로 두가지에 있어 그런 표현이 있었어요
재원마련관련(증세), 동성애 ...
작은 말실수도 조중도종편 프레임전쟁에 들어갈수 있는것이라...
예전에 세금폭탄 프레임에 전국의 영세민들이 궐기하기도했었죠 ㅜㅜ
피햐많아주죠. 모든 사회의 기본은 가정아닙니까? 가정이 파괴되는데 피해가 아닙니까? 동성결혼해서 입양을 한다더군요. 불쌍한 아이를 데려다 그 아이의 의지앖이 아빠만 혹은 엄마만있는 가정에서 자라나개하는게 정상일까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많은 외세의 침략과 일제 강점기를 지냈습니다. 무지렁이 같은 백성, 국민들의 피에 의해 지켜진 나라입니다. 교육을 많이 받고 애국 내복을 잘 배워서 지켜냈울까요? 절댜 아닐겁니다. 내가족 내 아내 내자녀를 지키고자하는 심정이어ㅛ을겁니다. 그런 가족을 무너트리는디 피해가 아닙니까?
그리고 꼭 자연의 섭리를 거슬려여하나요? 자연의 섭리를 거슬리면 그 끝은 어디라는 걸 모르는 분은.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동성애도 자연의 섭리중 일부라고 생각해요
어느 다큐를 보니 동성부부에게 입양된 아이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본 기억이 있구요.
그리고 동성애는 성소수자에요 말그대로 소수에 불과하고
사회에 어떤 악영향이 있다고 생각하지 읺습니다.
나와 다르다는 이타적인 공격성이 문제이지요.
이성애자들이 버린 아이들을 입양하여 가정을 이룬 시람들이야 말로 칭찬받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동성애자들이 시회적 비난과 멸시 받으면서까지 커밍아웃을 하는 이유를 입장을 조금이라도 들어보셨나요?
동성애자들도 일을하고 세금을 내고 군대를 가고 우리들과 다를게 없는 정상의 사람입니다.
말씀하시는 자연의 섭리가 뭔가요 ^^;
애정의 대상은 꼭 이성이어야 한다는 것?
그건 동물적인 본능이죠.
인간은 자유로운 이성과 감성,
또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가 아니던가요?
가정의 파괴를 말씀하셨습니다.
동성혼이 가정을 이룰 수 없다는 주장을 하면서요.
가정을 이룰 수 없는데 어떻게 가정을 파괴하나요?
외세의 침략에서 국가를 지켜낸건
우리 민족이 이성애자였기 때문인가요?
ㅎㅎㅎ
글을 잘 읽고 이해하고 반박허세요.
아예. 반박 못하시는걸로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있고 개인의 행복추구권은 국가가 보장해줄 의무가있음
국가의 입장에서 생산적인 결혼을 원하지 소모적인 결혼을 원하지 않죠. 충분히 반대할수 있습니다 ^^
인구감소, 출생률감소가 화두인데, 국가입장에서 남녀가 결혼해도 신생아가 감소하는판야 애도 못나는 동성혼을 찬성하는건 솔직히 무리수죠.
그렇다고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가 되어서 이성과 결혼하거나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들에게 감염되어서 동성애자가 되는 그런일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출생률과 인구감소문제는 동성애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도 사회눈치보며 가정꾸려 애 낳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많이 그러하구요.
동성을 사랑한다고 이성에대해 성욕을 안느끼는건 아니라고합니다. 애를 낳고싶고 씨를 뿌리고싶은건 동성애라는 취향이전의 본능이라고 합니다..
네 저도 몰랐던 부분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고 이성과 결혼해서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까요?
그것이 건강한 가정이며 건강한 사회이며 건강한 국가일까요?
성정체성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도 뉴스나 시사프로그램으로 보곤 합니다만.. 안타깝다는 생각과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인권보다는 출산을 우선한다는 말씀이시군요.
근데 아이러니하네요.
문이 옹호하는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이와는 정 반대의 입장이지 않나요? ^^
스파르타 이야기 들으니 더 무섭네요. 인정을 받아. 소수자가 다수자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