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토론은 기존 토론의 재방송같은 느낌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사회자가 손석희라 정리된 토론이라는 느낌은 받았지만
뭔가 영향력있는 토론이라는 느낌은 전혀없었습니다.
단 하나, 단일화에 대한 프레임잡기 이건 매우 강한 영향력 있을 껍니다.
이제 실상 대통령 선거가 그냥 코앞인 상황에서 단일화에 대한 상황변화가 있으면
앞으로의 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의 가장 큰 무기로 작용할 겁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문재인 압승이고요.
유승민이랑 홍준표는 제발 펙트체크 좀 제대로 했으면 항상 기사를 왜곡하고 논조를 왜곡하고
같은 족속이라는게 눈에 너무 드러나네요.
오늘 철수 짤방이 몇개 안나올꺼 같은게 아쉽네요ㅜㅜ
레드준표가 자기들 지지자들 좋아할소리만 딱딱해서 지지율은 많이끌어같은데 끌어가는곳이 문재인쪽은아니니 괜찮은듯
저는 굳이... 문님께서 그 자리에서 약간 부자연스럽게 단일화를 언급하셨어야했나싶었는데...
토론 도중에는 괜찮은데, 마지막 마무리발언때는 안하셨으면 더 좋았을거같은데... 조금 아쉬웠는데...
저만 이렇게 생각한건가보네요.
아니 팩트체크 실시간 한대서 방송중에 전달해서 바로잡을 줄 알았더니 뭔가요. 체크만 하면 뭐함? 그런 건 우리가 다 알아보니까 TV만 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라고!
이제 개표를 감시해야죠
참관인에게 많은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관위 직원들이 참관인에 대한 의견을 묵살하거나 무시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토론 최고의 명장면..........
문재인이 단일화 물어 볼때 다른 세 후보의 모습
말은 속이기 쉽지만 , 몸을 속이기는 어렵죠 ...
의사전달은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 보다는 훨씬더 깊은 뜻이 있는 것이다. 말의 형태는 인간
으로서 표현 방법 중에 아주 적은 부분이다. 단체나 집단 앞에서 발표를 하였을 때 발표자
의 신체언어인 몸의 자세나, 신체적 움직임이나, 눈의 접촉등에 의해서 55%가 좌우되고 음
성이 38%, 발표 내용이 7%의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문헌이 발표되었다.
(M.Argyle et al., in British Journal of Social and clinical Psychology vol.9. 1970)
신체적 언어: 55%
음성 : 38%
말 : 7%
민주당 당내 경선 3~4회 지날때부터 느끼던 기시감이...
본거 또 보고 들은거 또듣고 점점 지치는 포인트...
아주~~좋았어요
이보세요!!
홍준표는 욕을 쌔리먹어야함
솔찍하게 말해서 그렇게 잘했다고 생각안합니다
일단 토론방식이 자체가 문제가 있어서
여러 질문받는데 답변시간은 고정이라니 어처구니 없음을 드러나게 해서
시간에 쫓기는 모습이 생각보다 비 지지층한테 나쁜인상을 줄수있었습니다
애초에 질문을 받으면 대답하는 사람에게 보너스 시간같은걸 줘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토론 방식 자체가 문제가 넘쳐나는데 왜 항의해서 고치지 않고 계속 이방식으로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보기엔 제일 이득을 본건 홍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희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집결을 말했고
심상정도 정책에관해 언급을 하면서 본인의 각을 나름 세웠고
철수군은 또 같은말 반복하면서 약간 문제를 보였지만 철수지지자라 생각하면 변동은 없을거 같고
결론은 지지율변동이 토론후
홍 과 심 약간 이득 나머진 변화 거의 없음 정도 일거같이 느꼈습니다
이대로 가면 대통령은 되겠지만 지지율이 더 올라가긴 힘듬니다
나쁜인식도 많이 생길거고 더높은 지지율 성공을 위해선
토론인데 당연히 질문받는사람의 추가시간 증가 옵션이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홍준표는 마땅한 어휘가 없는 후안무치의 끝판왕임.
아닌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왜곡해 사실인 거 마냥 전제로 낙인찍고 나서 한발 더 나아간 질문을 함. 그것도 인신공격적인 어투와 의도로.....
어휴, 흉물......
유승민은 피라미드 다이아몬드 같았음 구라를 확신에 차서 또 묻고 또 묻고 구라가 들키면 엄청 당당하게 아몰랑
이건 또 뭔소리야
평소대로 어버버했구만
글쎄요... 오늘 토론때문에 표 많이 깍아먹을꺼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