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른 후보들은 개인적인 기준으로 탈락시켰으니 본문과는 관계가 없고
문재인후보도 분명 표의 손익계산을 해서 여성의 표를 끌어오기위해 지금의 정책판을 고수하는것일테고
할당제를 시행하면 남자층에서 반발이 있을것을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불구하고 지금의 상황을 고수하고 있다는것은
남자표가 떨어져 나가도 여자표를 얻는것이 도움이 된다는 계산을 끝마친것 아닌가요?
남궁인순 영입에도 그렇게나 잡음이 많았는데, 할당제는 아예 대놓고 불평등을 조장하는 정책이고
가뜩이나 혼자 병역의 의무를 지고 있는 남성층에서 불만이 터져나올것은 당연한 예측인데
설마 똑똑한 캠프참모들이 그런 계산을 못했을리도 없구요.
저는 제가 속한 사회와 카테고리 그리고 저에게 도움이 되고
정의롭고 올바른 공약을 내새우는 후보를 위해 한표를 행사할 생각이고
그게 올바른 투표권 행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두고 있었던 문재인 후보가 저에게 독이되는 여성할당제를 밀어부치고 있는데
제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투표를 해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군게글에 닥반 꽂히는거보고도 놀랐는데
무효표를 불순하다는듯이 묘사하는 댓글들을 보고 상당히 놀랐네요
그렇죠.
선거 캠푸에서 이미 다 계산하고 시행하는 거고
문제없다고 하는데
왜 잘 알지도 못하는 지지자들이 난리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선거캠프는 신경도 안쓰는데요.
무효표 이상하죠. 문재인표였었으니까.
2번이나 3번 지지하던 사람들이 무효표 한다고 하면 신나서 박수 치고 춤 출텐데
지지해줄것 같던 사람이 무효표 낸다니 협박하는거죠
댓글뿐만 아니라 글로 적어서 베오베까지 보냅니다.
곧 비공테러가 올 글입니다
동의 합니다. 20~ 30 대 청년들의 서운함을 전하려고 안하던 트윗도 하고 페이스 북도 하며 민주당에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억울하면 억울하다고, 서운하면 서운하다고 해야 알수 있습니다. 말을 안하는데 부처님도 아니고서야 알수가 없죠. 힘내 십시요.
참여하고 표현 하는 당신이 깨 시민입니다.
그만큼 그분들에겐 이번 선거가 중요했기때문일수도있죠
군게분들의 생각도 맞고
시게분들의 생각도 맞습니다
서로 틀림이아닌 다름이라 생각해요
안철수 후보 유치원 공약 하나 때문에 엄마들 표 우수수 떨어지는건 좋은 일이고
페미 때문에 문후보 지지하다가 무효표 내겠단 사람은 적폐고
저울대에 놓고 비교할겁니다. 여성 공약 철회시 빠져나갈 표와 무효표 숫자를요..
솔직히 남성들이 단합해서 무효표를 내는 표보다 여성 공약 철회시 빠져나갈 표가 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다른 후보들은 이미 여성 공약 지지하고 있고 만약 철회한다면 당장에 토론회때 상대후보측이 여성 평등에 대해서 말바꾸기 한다 혹은 여성 평등에 대해서 관심도 없는 사람이 대통령한다고 비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캠프 내부의 남인순이 난리 치면서 내부 분열될 수도 있죠.
이래 저래 힘듭니다. 이명박 시절에 이런 농담이 있었죠. 4대강 사업 공약.. 지킬까봐 무섭다.
여성할당제.. 진짜 지킬까봐 무섭습니다. 그냥 대통령 되서 여성할당제를 물흐르듯 넘겨버리고 여성이 취업 잘되는 학과 진학을 올려 임기내 여성 평균 임금이 올라가는 식으로 정책을 실행하는게 가장 좋은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여성들도 원하는건 여성 할당제로 얻어진 눈치보이는 일자리가 아니라 당당하게 자기 능력으로 얻어진 일자리로 남자들과 비교해서 똑같이 임금 받는 것일테니까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문캠 바보아니고요 이미 여기서 이난리 치는거 다 알고있을겁니다 그래도 남윤인순이랑 여성할당제로 받을수 있는 여성표가 더 많으니 전략적 한겁니다 난 진짜 문캠 방식을 이해합니다 그러니 내표는 줄수 없습니다 날위해 아무것도 안해주는데 표주면 호구아니겠습니까
시게상주 문지지지 입니다.
무효표 반대에 반대합니다.
정확히는 합리적인 개인의사 표현을 부정하는 행위에 반대합니다.
무효표는 권리를 포기하는건 아닌지?
잘못된 정책 바꾸라고 내 목소리를 내려면 한표의 무서움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유럽대학생들 투표율 높아 정치인들 그들 눈치를 본다고
그래서 등록금 함부로 올리지 못한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권리를 행사하고 눈치 보게만드는건 어때요?
지금 당장 해결책 못내놓으면 정권부터 잡게하고
힘을 실어주고 다음 내 권리를 함께 찾는건 어때요?
요즘 계속 다들 힘들어 하는게 기운빠지고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요.
어째꺼나 다들 지금보다는 더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어요.
무효표가 왜 협박인가요? 무효표도 투표권의 행사입니다. 찬성과 반대밖에 없는 상황에서 두 상황이 다 맘에 안들면 기권을 할 수도 있는겁니다. 투표를 안한것도 아니고 투표를 통해 내 입장을 전달한 만큼 자신의 권리를 행사한건데 이걸 협박으로 본다는건 국민의 목소리를 협박으로 받아들인다는거 아닙니까?
무효표 던진다고 비난 하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좋아서 투표하는게 아니라 공약과 그 공약을 이행할 힘과 의지를 보고 하려고 했던 겁니다. 이제 좋지않은 공약이 생겼으니 떠나는건 당연한겁니다. 일단 대통령 만들어 놓고 생각하자? 공약에도 없던거 잘도 해주겠네요. 분명히 '이렇게 공약 내걸어도 뽑히네? 다음에도 이렇게 하면되겠다.'라고 생각할겁니다.
무효표 찍으라고 무효표의 가치를 키우자고 함께 하자고 해도 비난하고 조롱하시는 분들이신데요 뭐...
베오베는 보냈으나 테러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