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대구 시내 롯데시네마 근처에서 시각장애인 어르신이 골목찾는다고 자꾸 벽으로 가서 부딪혀서 도와드렸습니다....
지나가는 20대 초반의 커플이 그걸 보더니
왜? 도와주냐고 벽에 처박에 놔두지 그러면서 뒤에는 쌍욕하고....ㅡㄴㅡ
어르신도 저도 다들리게 욕하면서 가네요.
남을 도와주고 엄한 것들에게 욕처먹기는 머리털 나고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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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끼리 잘 뭉쳐 다니네요. ㅇ_ㅇ
골목까지 안내해드리니 그걸 보며 담배피던 아저씨가 다시 길안내를 해주시길래 안심을 하고 제 갈길 갔습니다.
어떻게 자라야 저딴 말을
입밖으로 내뱉을 수 있지?
인성교육을 못받았구나..
개가 짖었네요.
와 정말 끼리끼리 잘만났다 다행이다
저런 것들이 나이먹으면 꼰대짓하겠지...
참 끼리끼리 잘 만났네요
끼리끼리 잘 만났고 애는 낳지말어라
세상에.. 눈 감고 딱 3초만 걸어다녀봐도 무슨 기분인지 알텐데 정말 너무하다
별 미친것들이 ㅡㅡ
차라리 주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런것들이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볼만 하겠군..
그나마 다행히 똑같은 것들끼리 만난 거네요.
한 명은 정상이면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천생연분이네 이나라서 불로장생 영생불멸해라 이것들아
진정한 cc네요
ㅉㅉ골빈년들이네요
결혼까지 해서 평생 쭉 살아라
애는 낳지말고
낮술 먹었나?아무리 낮술 먹었어도
저런 사람이 있을리가..
그 어르신이 그 커플들의 욕을 들으시고 제게
"눈이 먼지 얼마 안되서 익숙치 않아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는데 차로 돌아와 다시 일하러가면서 좀 울었습니다ㅠ
그 커플들에게는 뭐라 하려다 그냥 참았구요.
너무 말도 안되는 일이라 진짜인가 싶네요;; 왜 도와주냐고 욕한다라.. 너무 상식 밖이네요
잘하셨어요.
그 연인은 인생, 인성의 길을 잃었네요
니기미 시각장애인 한테 맞아죽은 조상이 있나 왜 욕하는데 썅년놈들이 처돌았나 시바끄
가족이 휠체어 타고다니는 장애인인데 어디서 저런소리 들으면 진짜 육두문자날아갈꺼같네요
니넨 평생 손발멀쩡할꺼같은지. 약자로 태어나서 약자로 돌아가는게 사람인데 니넨 평생 지팡이 휠체어없이 살아갈수있을지 진짜 두고보자고 막말할꺼같아요 글만읽었는데 화가 막나네요 ㅠ
요즘 애들 인성이 다 그렇지 않죠? 무섭고 충격적이다..
내가 어디서 폭행당하고 있어도 뒤에서 웃으며 구경할 사람이 있을꺼란 생각이 든다..
인성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렇게 악마같은 말을 내뱉을 수 있는지..끼리끼리 만났으니 잘됐다싶네요 쓰레기는 지들끼리 수거됐으면..
시각장애인분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상상도 안됍니다ㅠㅠ
근데 그분이 벽에 부딪힌다고 자기들한테 피해가는게 있나요?? 재밋는 구경인데 왜 도와줌 이런건가??
쌍욕까지 해야할 이유가 도대체 먼지;;;;;
저 젊은 커플이 자식을 낳아 또 무고한 누군가를 뒤에서 욕을 하겠죠
끔찍하다.
그 두 년놈들 꼭 평생 백년해로 했음 좋겠네요. 요새는 사고당하면 돕지는 않고 스마트폰 촬영하는 인간들 많아요. 남 도와주지 못할거면 그냥 갈길 가든가...왜 다른사람이 쓰러져 있거나 다친 순간을 도촬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 ㅠㅠ 거짓말...ㅠ
왜... 도대체 왜.. 그런말을 한걸까요...
...저런 파렴치들은 증거만 있다면 몽둥이로 때려도 되는 법이 생겼음 좋겠다.....
미쳐도 단단히미친1년놈들끼리 잘만났으면 지들끼리 부둥부둥껴안고 아가리똥내 풍길것이지 어디 지들인성으론 발끝각질만큼도 못따라올 인성고운사람한테 똥물튀기고 지1랄이래요?
절대로 상처받지마세요. 똥이 살아움직였을뿐이에요.
작성자님의 고운맘씨에 힐링받고갑니다. :)
쓰레기끼리 잘 뭉쳐다니네요...
진짜 둘이 백년해로 하길 바랍니다.
아 자식은 낳지말기를
저런 년놈들은 제에에발 지들끼리 결혼해서 애안낳고 평생 살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