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 정말 못알아 먹겠다

현재를 지키는게 보수, 현재를 탈피해서 좀 더 바꾸자는게 진보

바꾸긴 뭘 바꿔 그냥 살던대로 살면되지 - 보수
못 살겠다 우리도 좀 잘 살아보자. 다바꿔 - 진보

제일 쉽게 보려면
세금에 대한 태도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세금을 많이 걷을 것인가 적게 걷을 것인가.
걷은 세금을 어디에 어떻게 쓸것인가.
그거만 봐도 거의 구분이 되죠.

몰라도 됩니다... 저도 몰라요.. 이렇게 나누는거 자체가 웃긴거라고 생각되서...

바꾸기 싫으면 보수 ...바꾸고 싶으면 진보 ^^

진보=경제에 어느정도 간섭
보수=냅둬라 자유경쟁
그래서 보통 보수가 대기업 제재 안하고 편드는거임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 의미가 너무 변형돼서.. 사람마다 다른 정의를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에 국가의 개입을 최소화하는게 보수 적극 개입하는게 진보

보수 : 천천히 변화
진보 : 빠른 변화

보수는 나쁜거고 진보는 좋은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듯...

처자는 누굽니까?ㄷㄷㄷㄷㄷㄷㄷ

우리나라에는 보수 진보 없어요..
셋밖에 없습니다, 수구꼴통, 빨갱이, 중도
오른쪽편에 계신분들은 '나랑 다르면 빨갱이'만 외치고 있고
왼쪽편에 계신분들은 '나랑 다르면 수구꼴통'만 외치고 있죠..
그래서 너님은 뭐냐고 물어보면 하나같이 '중도'라고 함..

그런 거 없어요. 진보, 보수는 무슨~
걍 편가르기 편하게 대충 묶은 겁니다.
따지고 보면 민주당이 보수죠.

보수는 안정, 진보는 변화

보수는 현재 있는 것들을 유지를 중점으로 두면서 변화보다는 나머지들을 보완해가는것
진보는 현재에 있는 것들을 베이스로 좀 더 여러가지 방향으로 변화를 추구하는것?

그냥 갖다 붙여놓은.............. 보수도 진보도 없습니다..
근데 진보라는 단어가 더 와닿죠 사실..
단어에서 보수쪽 당이 손해가 큰듯ㅋㅋ

보수 진보에 대해서도 내로남불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많으면 민주주의는 발전하지 못해요..

상당히 복잡합니다만
변화의 관점에서 : 변화를 거부하면 보수, 변화를 추구하면 진보
경제의 관점에서 : 시장 자유 및 감세를 추구하면 보수, 정부의 시장개입 및 증세를 추구하면 진보
책임의 관점에서 :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면 보수 , 사회의 책임을 강조하면 진보
이런 여러 관점이 있을수 있겠네요

단어 뜻 그대로 현상유지와 뭔가 바꿔보려는 것을 말합니다. 보수의 경우 안정적이나 정체될 수 있고 진보의 경우 모험적이기에 위험을 감수하지만 높은 성장을 보일 수 있죠.
현재의 한국 정치와는 그다지 맞지 않는 단어들입니다.
박정희나 노무현이 진보에 가장 가까운 대통령이 아니었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