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방금 전에 누워서 둘이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블루베리(태명)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다~~~ 이랬는데
저 닮았을 거 같다고 해서
그럼 어릴 때만 귀엽겠당 쌍꺼풀 수술 해줘야겠네ㅠㅠ 이랬더니
가슴 수술도 시켜줘야겠다ㅎㅎㅎㅎㅎㅎ 고 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어케 응징하져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https://cohabe.com/sisa/1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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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했음 좋겠다구~~
남편보다 키크면 좋겠다고 해봐요.
단......... 남편분이 키가 작을경우.....
아들이면 고츄확장수술..?
음... 남편분께서는 결혼을 잘 하셨네요.
노총각 아시죠? 노총각 엄청 많습니다. "나 만나서 운좋은줄 알아!^^"라고 웃으면서 한마디 해주세요ㅋㅋㅋ
혹시 나중에 더이상 임신계획이 없으시면, 적당히 아프게 잘하는 정관수술 잘하는곳 알고있습니다.
건물앞에는 추미애의원 사무실도 있구요.
음... 가슴은 아빠쪽 유전자 체형도 있어요!!!!
백프로 엄마꺼 아니예요~~
저희 엄마는 작은데 모든 체형이 아빠를 닮은 저는 엄마랑 달라요!!!!!
어케응징하긴요~~
양다리 잡고 코끼리를 밟아쥬세요~~~
첫딸은 대부분 아빠 닮는다고,
성형수술 시키려면 빡세게 벌어야겟다고
한숨쉬어주세요~
혹시 아들이면 대머리 안되야할텐데 걱정하며
눈물 글썽여주세요~
http://postshare.co.kr/archives/209752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7살
아무리 농담이라도 성형수술얘기를 너무 아무렇지않게..
엌ㅋㅋㅋㅋㅋ등짝몇대 때려주시죠...
ㅋㅋㅋ으아..컬쳐쇼크네요 ㅎㅎ...;;;;;
뱃속 아이 외모 걱정을 하고 못생겼으면 수술시켜야겠다고 하는게, 제가 구세대인건지 살짝 충격이네요. '부모니까' 아기에게 그런말해도 되는건가 싶지만요. 그리고 먼저 성형이야기하신건 글쓴이 분이시니 쌤쌤이 아닌가요ㅎㅎ
나중에 딸 태어나면 장난이라도 저런말 안해야할텐데
아..이건 갑자기 좀 열받음..
요새 제가 피곤한가봐요.. 그냥 웃어 넘길 수 있는 일에도 발끈하네요.
전 이해하기 어렵네요...아이가 크면서 아버지에게 그런말 안 듣기를 바랄 뿐..
저도 좀 기분이상하네요 ㅋㅋㅋ우리나라 좀 이상한거같아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