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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군게에 똥글만 써서 죄송합니다.
정말 뉴스 정치인들 얘기하는거보면 기가막히네요.
전 92년생입니다만 우리가 남자라서 혜택받은게 뭐가 있죠?
학교다닐때는 남자니까 니가 더러운일/무거운일 해라
여자한텐 져주는게 이기는거다.집에서도 똑같은말들으면서 4살차이나는 여동생이랑 용돈은 똑같이받고..
끊임없이 뭔가 더럽고 힘들고 귀찮은건 제가 했는데 혜택 받은게 뭔지 모르겠네요.
병역의무하는 동안 대학동기들은 졸업하고 취직해서 돈벌고 해외여행 다니고 자기관리,자기취미 즐기고...
진짜 남성이라서 혜택받은거 하나씩만 적어주세요.
제가 너무 당연시 여겨서 모르는걸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 도레솔 2017/04/19 16:13

    밤늦게 들어가도 덜혼나는거...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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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JM 2017/04/19 16:16

    겨털 안밀어도 되는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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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리느님 2017/04/19 16:23

    좋은 말로 하면 인내심
    나쁜 말로 하면  참다가 터지는 성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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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기부(남산) 2017/04/19 16:24

    흠..소변보고 안 닦고 털기만해도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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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길에서 2017/04/19 16:25

    EBS 에서 하는 까칠남녀에서 정영진이 남자라서 받는 혜택이 뭐가 있나요? 하니까 기생충박사 서민 교수는 "화장실 갈 때 죽음의 공포를 느껴본 적 없지 않나. 그것만 해도 엄청난 혜택이다"라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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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길에서 2017/04/19 16:27

    그리고 위 물음에 작가 은하선은 정영진에 "지금 본인이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남성으로서의 혜택이다"라고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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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발이_ 2017/04/19 16:41

    사회 전반적으로 십수년동안 남자를 사악한 존재로 낙인 찍기가 진행 되어 왔죠
    물론 이것도 사회적 지위나 재력, 권력이 있는 남자들은 오히려 여자들의 숭배의 대상이었을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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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층식충이 2017/04/19 17:06

    사실 생각해 보면 지금 청년세대 아니고, 중장년 세대들도 남자라고 뭔가 기득권을 차지한것 같지만, 알고보면 그들도 고정된 성역할에 의한 피해자였을지도 모릅니다. 본인들이 자각하지 못했을 뿐이죠.
    그리고, 기성세대들이 남녀차별 인해 중장년 남성들이 질타를 받고 있는것처럼, 현재 청년남성들이 역차별을 당했다면 그건 어떤 식으로든 여성들은 그 댓가를 감당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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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iftScout 2017/04/19 17:21

    남자고 여자고간에 누가 갑자기 와서 배에 사시미 꽃고 빙글 돌리면 남자던 여자던 어차피 다 평등하게 뒤지는건데 무슨 죽음의 공포를 안느끼는게 남자로서의 특권이야ㅋㅋㅋㅋㅋㅋ 남자도 으슥한 골목같은데 돌아다니면 개무서운데... 막 집에 빨리들어가려고 뛰는데... 다 뺏어가놓고 이젠 무서울 권리마저 뺏어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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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봉┘ 2017/04/19 17:33

    요즘 사회 꼬라지를 보면 현상 유지만 되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하진 않을거 같거든요
    안된 말이지만 지금 80~90년대생 남자들은 천정부지로 솟은 집값 때문에 결혼자금 하나만으로 결혼을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구요
    집값이 내려가거나 남여평등분담이라는 인식이 생기기 전 까지는 그냥 남자는 피똥 싼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페미들이 원하는게 이런 세상이니 그런 세상좀 만들고 결혼좀 안하면 어떻습니까
    요즘 세상은 즐길게 많고 나혼자 벌어 먹고 살기는 아직 괜찮은 세상 인걸요
    하지만 나중에 혼자 벌어먹기도 어려운 세상이 온다면 외국어가 안되더라도 무조건 이민을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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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가오네요 2017/04/19 17:37

    그놈의 불안감 어떤 정신병있는 놈 하나가 여자를 죽이고 여자라서 죽였다고 했다고
    왜 이세상 모든 여자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그로인해 자기들이 보상받아야되고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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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7/04/19 17:39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일을 여자보다 먼저 하게되는 특권을 얻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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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기서거기 2017/04/19 17:43


    좋같은 이 세상을 비교적 빨리 뜰 수 있죠.
    기대수명도 낮고 군대가서 허리랑 무릎도 나갔겠다요샌 염장도 터져나가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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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A 2017/04/19 17:45

    사회적인 시선을 얻으셨습니다
    너는 남자니까
    너는 남자인데
    너는 남자답지못하게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남자는 시부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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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06

    남자여서 얻는 절대적인 특권..?? 그런건 없죠 대신 여자들이 얻는 상대적인 약점은 있어요 화장실 사건에 대한 의견도 조롱만 할 게 아니라 진짜로 대개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위험한 세상에 살고 있는 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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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07

    여자형제 있거나 여자친구 있으신 분들, 걱정 안되시나요? 저는 여친 밤에 택시태워보내거나 여동생 늦게 들어오는 날이면 걱정 많이 해요 물론 남자들도 걱정하지만 조금 관점이 다른 걱정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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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09

    남자들도 칼찔리면 죽는 거 매한가지지만 우리는 최소한 웬만한 놈은 날 못찌르지! 하는 자신감이라도 가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여자들은 우리가 보기에 별 ㅂㅅ같은 찌질이도 맘먹으면 힘으로 제압할 수 있는 존재에요 그런 면에서 상대적인 특권이 남성한테 있다고 할 수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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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10

    물론 그거 때문에 남성 전체를 예비 범죄자로 몰아가는 등의 혐오는 똑같이 ㅂㅅ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우리도 조금은 여성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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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구무언 2017/04/19 18:13

    저도 여동생 있지만 밤에 잘돌아다니더군요.
    솔직히 전 남자지만 더 조심히다닙니다.
    불빛,사람있고 인도옆에 세워진차창문,빽미러 보면서 갑니다.
    ㅁㅁ놈이 칼휘두르면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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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의거짓말 2017/04/19 18:16

    좀 전후관계와 의견이 개진될 방향을 좀 미리 인식해서 말을 했으면 좋겠네요 윗윗분.
    여성들이 불안해 하는 부분이 있겠죠.
    근데 그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할수있는 것이 치안인데 그치안에 대한 기여를 어느 성별이 절대적으로 기여하고 있죠? 남성경찰이에요.
    그니까 그런 부분은 남녀 차별부분에서 거론될 일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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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19

    의견이 개진될 방향이 어딘가요?? 남성은 특권이 없다..?? 그 이외의 말은 하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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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20

    그 치안에 대해 절대적인 기여를 하는 성별이 남자라고 생각하시죠? 그 이유는 뭘까요? 남자가 여자보다 신체적인 능력이 앞서고, 보다 많은 상황을 그 기반으로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겠죠? 그건 순환논리에요 우리가 지켜주니 그부분은 남녀와는 상관없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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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의거짓말 2017/04/19 18:29

    진짜 한숨 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녀차별이라는 주제에서 그 치안에 대한 두려움이 나올 부분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게 바로 여성분들이 말하는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이고 그 차이를 메꿔주기위해 사회적인 제도로 치안권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공적 능력을 쏟고 있는 부분이고. 못알아 들으실까 싶어서 불필요하게 그 공적능력을 만드는 바탕이 남성의 여성과의 차이에서 기인한다는 걸 말한거구요. 그건 구조적 약점이라서 그게 차별이 아니라는 얘기구요.
    거기서 차별이 뭡니까? 사회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하니 범죄는 여성에게 해라라고 구조적으로 만들었습니까?
    차이와 차별을 혼동해서 쓰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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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의거짓말 2017/04/19 18:30

    중간에 구조적 차이가 아니라 태생적 차이입니다 잘못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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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x 2017/04/19 18:40

    여성안전귀가서비스가 있습니다.
    밤길 위험하단 소린 하지 말아주세요.
    남자는 위험해도 그냥 다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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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꽃 2017/04/19 18:42

    전부터 생각했는데, 약간 사회적인 분위기도 문제 있는 듯 해요.
    여자에게 넌 여자니까 이걸 해야해! 하는 건 차별이라며 경계하면서, 남자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너는 남자니까 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거든요
    전자가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후자도 전자만큼 지양해야 하는게 맞겠죠. 인식 변화가 필요해요. 저도 부끄럽지만 어릴 때는 모르다가, 20대에 들어서고 이것저것 사례를 접하면서 생각하게 되었어요. 제 시야 내에서는... 남성이라서 받는 혜택이 아직 남아 있다는게 어느 시대 이야기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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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트카치야 2017/04/19 18:45

    더 위험한 세상이라, 더 위험한 세상, 더 위험한 세상… 통계적으로 보면 남녀 모두 방향성이 다를 뿐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어떤 것이든 가리지 않고 사회에서 제거되어야 할 위협임은 분명한데, 왜 이런 말이 나올까요? 아아아아아아아아주 극단적으로 말하면 그건 남성들의 위험을 소리쳐줄 장치가 없거나 기능하지 않기 때문이죠. 일찍이 남성들은 각자도생이 자기 살 길임을 깨우치고 실제로 그렇게 하기 때문이죠. 여성들의 목소리? 뭐 좋다 그겁니다. 위험한 사회에 살고 싶은 사람 아무도 없으니 그건 당연한 이유. (강남역 사건 당시 초기 남초 반응도 그랬던 것처럼.) 허나 '너는 가해자'라는 무작위적 비난에 시달리기 시작하니 이제 세상이 좀 달리 보이는 겁니다. "내가 가해자였나?"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발견되는 건 그들의 말과는 달라도 너무나도 다르죠. 국가가 나서서 부과하는 현역 판정률 90%짜리 (달리 말하면 90%는 걸리고 10% 중 일부는 다시 관노로 끌려가는) 수자리, 높은 (보상은 기대도 못하는) 산재율, 뉴스거리가 안 될 뿐 언제나 우리 주변을 채우고 있는 각종 강력 범죄, 그리고 그놈의 '가부장제' 탓에 책임을 다하지 못한 걸 통감하며 몸을 던지고 목을 매는 사람들… 이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비통한 외침에 공감해주겠다는 사람, 기관이 있었던가요? 인권위? 노조? 여기는 남녀를 가리지 않는 기관이죠. 마치 페미니즘이 그러하듯 "다른 건 됐고 위험에 처한 남성을 향하는" 이론체계나 무브먼트가 있었냐는 말입니다.
    자, 위험에는 마찬가지로 노출돼 있는데 한쪽은 "녀.자.라.서.디.져.따"라고 소리쳐줄 무리가 있네요. 반대편은 위험에 노출돼 있어도 연대할 사람, 소리쳐줄 확성기, 머리에 묶을 띠가 없죠. 이게 현재 상황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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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죄 2017/04/19 18:47

    근데요 그거아세요??
    지정성별 남성은 확실한 증거나 빽이있지않는이상 실종신고를 안받아줍니다 경찰에서
    경찰서가서 말해도 실종이아니라 가출로 접수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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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휴한숨 2017/04/19 18:53

    왜 자꾸 논의가 그쪽으로 가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남자는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남성들이 더 위험한 직종에 근무하는 현황에 무지하지도 않고 이를 정당화하지도 않습니다..그냥 똑같은 위험에 노출됐을 때 여성이 더 취약한 경우가 존재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에요..이걸 인정한다고 남성은 위험해도 돼! 라는 결론으로 가는 건 당연히 ㅂㅅ짓이라는 것도 여러번 밝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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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르뫼 2017/04/19 19:39

    뭔 개소리. 밤늦게 다니는 여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느끼냐? 오히려 여자는 정숙해야한다는 고리타분한 관점에서 걱정하는게 아니고? 웃기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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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rror 2017/04/20 06:58

    본질과 환경에 구애받지 않으며, 아프고 짜증나도 꾹 참고 버티는 게 당연한 초인이라는 시선을 받고 실제로도 그래야 한다고 말하는 별 쓸데없는 개소리를 듣고도 자랑스러워 하지 않으면 꽤 많은 집단에 들어가 어울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계속 비관하다 기절하실 수 있는 현실이 딱 남성에게!!!!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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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rr 2017/04/20 13:56

    핸드폰 어플에 경찰에 바로 연락가는 위치추적 서비스 남자는 사용 못합니다'ㅅ'
    이나라 남자는 무슨 사건이 터지던 본인 스스로 해결하고 시스템적 도움을 100% 받을 수 없음.
    위에 어느분이 열심히 혼자 얘기하시는 부분들 시스템이 다 보완해주려고 노력중이고 보완되고 있지요.
    근데 그 대상이 여성 한정이죠.
    그거에 대해서 남자들 아무말도 안하고 불평불만 안하잖아요.
    그게 이 사회의 인식인겁니다.
    그런데 왜 더 나은 권리를 주장하며 의무와 책임은 회피합니까?
    왜 개개인으로 평가하지 않고 이미 일반화해서 집단으로 평가합니까?
    이미 스스로 일반화 하는 과정에서 소수의 피해자들을 묵살하고 전제를 잡으시면서 모두를 생각하자는 사람들에게 얘부터 챙겨 얘가 젤 중요해 이러고 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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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아야고맙다 2017/04/22 13:57

    제 경우도 같아요 11학번이고 작년 하반기에 입사했습니다. 학교동기 여자애가 저보다 선배죠.
    학교같이 다닐때 장난치고 놀았는데 사회나와보니 선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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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헠헠펔펔 2017/04/22 13:59

    주둥아리 더럽게 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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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르난데스 2017/04/22 14:01

    난잡하게 노는게 소문나도 걸레 소리 안듣고 좀 놀아본 놈이 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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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재발골단 2017/04/22 14:04

    여성은 약자라 대하면 여혐이고 강자라 대하면 여혐이며,
    평등한 권리를 갖는 인간으로서 대하면 여혐이고, 여성이라고 대하면 여혐입니다.
    여성을 보호받아야할 존재라 하면 여혐이고 그렇다고 해서 보호하지 않으면 여혐이며,
    여자가 할수없는 일을 하라고 하면 여혐이며, 여자가 할수없는 일을 하지마라고 해도 여혐입니다.
    또한 여자가 할수있는 일을 하라고 해도 여혐이고, 여자가 할수있는 일을하지마라고 해도 여혐이며,
    스스로 알아서 하나의 개인체로서 책임과 권리를 다하라고 해도 여혐입니다.
    따라서 당신이 말을 하는 순간 여혐이고,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침묵해도 여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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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 2017/04/22 14:04

    이건 세대간의 문제입니다. 이러한 정책을 내는 정치인들의 세대에는 남녀차별이 확실했죠.
    그렇기에 여성우대정책을 펴고있고요. 그러나 지금은 젊은세대는 남녀차별을 별로 느끼지 못한 것이지요. 오히려 여성을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때문에 역차별 받았다는 인식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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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는? 2017/04/22 14:07

    남자라고 혜택받는것도, 여자라고 혜택받는것도 없다봅니다. 다 개인의 경험차이죠.
    지금 남녀 나누고 누가 더 혜택 받네 마네 하는 구도가 걱정됩니다. 남녀 편가르기 맙시다.
    남녀라서가 아니라, 갖은놈과 없는놈의 차이가 심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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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혹천사 2017/04/22 14:12

    앞으로 더 심해질 것입니다...
    문 후보님은 대통령 당선되시면 여성부의 권한을 강화시키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여성할당제 도입에 여성부 권한까지 강화된다면...
    앞길이 막막할 겁니다... ㅠㅠ
    제발 남성들을 위한 공약도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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