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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애후 결혼

가족이 생기는 바람에
와이프 27 저 29에 결혼
3년차 눈에 넣음 안아프겠지만 눈탱이치면 아픈 권투를 좋아하는 4살짜리 딸
친구에게 3천 빌려 보증금마련 해서 시작
지금은 빚이 3억 5천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간만에 늦게출근하는날이네요.IMG_2716.JPG

댓글
  • 샐러드드레싱 2017/04/22 11:20

    헐 빚 3억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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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2

    친구에게 1억5천 신한은행에 5천 삼생화재 1억5천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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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7/04/22 11:23

    친구분 좋네요.
    좋게 생각해야죠.
    저도 빚이 꽤 있는데...
    생활의 원동력이요 성실함과 인내력을 키워주는 아주 좋은 겁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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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6

    전역후 일터에서 준 휴무 외 쉰적 없습니다.
    일 두가지 세가지 했던적도 많았네요.
    지금은 외벌이로도 넉넉해서 그냥 만족하고있지만..
    고용이 불안정한게 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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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17/04/22 11:21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8개월 차 딸이 있는데 걸어다니고 그러면 저도 저 대열에 합류가 될 거 같습니다~~ 빚이 좀 많은 거 같은데 얼른 갚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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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2

    8년 예상합니다만
    300씩 갚아야되네요. 외벌이라 빡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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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17/04/22 11:25

    헐~~~ 8년에 꾸준히 300씩 갚으려면 한 달에 얼마를 벌어야 하는건가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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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9

    지금 딱 통장에 730-800 들어옵니다.
    직장인은아니라서 종합소득세는 내야되고 일때문에 지출이 150-200은 되니까요.
    와이프한테 500은 갖다주는거 같아요.
    하지만 일의 비전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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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자만두™ 2017/04/22 11:21

    부러운 인생을 살고 계시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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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3

    만족 하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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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뿡이 2017/04/22 11:21

    아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
    딸램께서 펀치머신치면 몇점 예상하십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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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5

    제얼굴 치면100점만점에 85점 나올거같은데
    오락실기계는 못넘어뜨리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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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4/22 11:22

    친구가 뭐하는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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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4

    돈빌려준 친구요? 고등학교 친구이며 하는일은 중소기업 주임 it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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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0club]스파르타 2017/04/22 11:28

    능력 좋으시내요...
    대출을 유지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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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29

    부동산 담보대출
    지인 신용대출 입니다. 0에서 시작하니 집욕심이 과해서 좀 무리해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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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0club]스파르타 2017/04/22 11:32

    그게 남는거더라그요...
    저도 대출 1.5억좀 받아서
    사고싶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갚을능력이안돼서 못했는데
    2년안됐는데 1억 올라서 짜증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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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34

    무리해서 두개 샀는데 9천에 하나 2.5억에 하나
    지금 1.2억 2.8억 합니다만 안팔면 무슨소용이냐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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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빈도내앞에선오징어 2017/04/22 11:29

    그 친구분에게 파이엉님은 좋은 친구인가보네요 1.5억 빌려주게 쉽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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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31

    1억 한명 2천 한명 3천 한명인데,
    여유되면 갚으라 하고 신경 안쓰는 고마운 친구들이죠.
    물론 최우선으로 변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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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아범 2017/04/22 11:30

    좋은 친구 두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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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32

    네 처음 3천 빌려준 친구는 너무 고마워서 제부동산에 거의 시세 30프로 금액에 전세 줘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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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스타 2017/04/22 11:39

    딸래미가 비글미 있네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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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47

    많이못놀아줘 미안해요 항상
    2주에 한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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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C[1DX+4K] 2017/04/22 11:41

    대단하십니다
    월 700-800 이시라니...
    전 빚은 0원 이지만
    월 수령액 350정도 가지고
    외벌이에 고딩,중딩,초딩 키울려니 빡쎄고
    힘듭니다....
    어디가서 번듯한 외식도 잘 못하고
    투잡도 나이먹고 교대근무로 몸이 피곤하여
    꿈도 못꾸네요
    투잡
    쓰리잡도 하고 싶은데 몸은 눈물나게 힘드네요

    (yfhHAO)

  • 파이엉 2017/04/22 11:49

    셋 키우는거 거기에 외벌이 존경합니다.
    저는 둘도 부담되어 자신이없습니다.
    와이프도힘들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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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ven~* 2017/04/22 11:42

    우왕 무슨일을하시길래 저 대출이 유지가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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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49

    장사합니다. 계약직으로.
    그만두고 선박에 조리사로 가려고 준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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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7/04/22 11:45

    사진에 저 상태에서
    화장지 길다란 건 줄다리기 해주다 끊어지면 좋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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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50

    비슷한 경험을 해보셨나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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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나푸름 2017/04/22 11:50

    빚...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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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1:59

    10년이면 갚겠죠 잃어버린 10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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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7/04/22 11:58

    파사장님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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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2:00

    미튜 ????
    못그만두구 있네요 돈의노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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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엉 2017/04/22 12:00

    이모티콘잘리는군요 ㅋ
    그만두고 올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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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HIP Crew 2017/04/22 12:02

    그래요 칙힌에 맥주 마셔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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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2017/04/22 12:09

    귀엽고 이쁘지만 4살이면....................전쟁의 서막일뿐...
    체력비축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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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2017/04/22 12:10

    파산신고 하지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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