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교체하려는데.. 음.. 고민이 됩니다.ㅠ 도와주세요~

음.. 지금 사용중인 구성은
바디 : A58
렌즈 : 시그마 C17-70, 탐론 17-50, 시그마 30.4(삼식이) 인데요!~
음.. DSLT가 좀.. 미러리스에 비해서 쓸때없다고 생각해서요. A99급이면 모르겠지만;;
주로 딸이랑 아들 노는거 스냅식으로 찍구요.
풍경 사진은 거의 찍지 않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것은.. 이겁니다.
1. A6300 번들셋 -> 향후 아트 삼식이 추가 구매(야간 및 실내 촬영). (약 130만원 예상)
2. A7 번들셋 -> 향후 F값 낮은 렌즈 추가 구매(야간 및 실내 촬영). (약 130만원 예상)
3. A6000 번들셋 + 아트 삼식이(약 90만원 예상)
A6300은.. 최신기종에 AF와 영상에서 강점이 있다고 알고 있고..
A7 번들셋은 풀프레임!!!!!!!!! 이라는 장점에 고민되네요.
A6000은 무개와 가성비?;
사실 즉각적으로 쓸 수 있는 자금이 100마넌 수준이라서요!~
A6000쪽으로 기울었었기는 했는데... 좀더 고민하는게요..ㅠ.ㅠ
A58은 지금 C 17-70 F2.8-4.0 렌즈를 베이스로 쓰고(HSM때문에..) 상황에 따라
탐론 17-50 F2.8을 쓰거나.. 실내 혹은 야간에는 삼식이를 쓰는데요.
A6000이나 A6300으로 변경하면.. 번들렌즈인데..(금액상..)
과연 이게 음.. 합당한 교환인가 좀 고민이 됩니다 ㅡ,.ㅡ;
A7의 경우 너무도 풀프레임을 써보고 싶은데... 음.. 인물만 찍고..
오래되서 AF가 그리 빠르지도 않다고 알아서.. ㅡ,.ㅡ; 음.. 뭘 사야될지 망서려집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혹은 더 좋은 조합이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