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근웹 여성할당제의 정리

우선 본삭금요

팩트체크엔 추천

머리론 이해는 되는데, 일단 능력이있으면 여자 백퍼 남자 백퍼 하면되지 저걸 왜 법제화 하냐, 법제화 자체가 이미 페미공약을 깔고 가는거다라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결론적으로 늘어난 파이라고 말하지만 일자리 창출이고 늘어난 일자리 중 '의무적'으로 여성에게 50%를 '할당'하겠다는 의견이군요.

전체 모집중 청년할당제라는 항목을 신설하고,
그 청년고용할당 중에서 절반을 고정으로 여성에게 배치하면,  나머지 절반으로 남/여 공개경쟁이 된다는 얘긴데,
만약, 그 남/여 공개경쟁에서 남/여가 딱 50% 합격한다고 가정하면, 미리 할당해놓은 여성 50% 때문에
결국에는 여성75% 남성25% 되는거 아닌가요...??
저는 아무리 봐도 그렇게 읽혀요.

능력에 따라 백퍼센트든 0퍼센트든 해야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고용주가 뽑을땐 능력만 100퍼센트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과하시는 겁니다. 임신과 출산 문제 때문에라도 남자를 선호합니다. 그런짓을 못하게 안전장치를 마련해주겠다는게 이 정책이구요. 좀 더 큰 틀에서 바라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청년 = 남성청년 + 여성청년 = 50% + 50% = 100%
공평한거같은데요?
인구가 한쪽이 더 많다면 인구비율로 해도 공평할거같구요.

요약하자면
'청년 고용 할당' 정책을 실시(하는중?), 그중에 여성할당을 의무적으로 할것(최대 50%까지 확대)
단어와 오해속에 기사들과 함께 '여성할당' 키워드만 남아있다.
맞나요?

근데 좀...한쪽으론 보고 싶은것만 보이는게 아닌가하는 느낌도 있어요...

하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청년 고용 할당'중에 절반을 여성에게 할당한다는 것은
50%는 여성이 무조건 가져가고, 나머지 50%에서 남녀가 경쟁한다는 말인가요?
아님,
반은 여성, 반은 남성으로 정한 것인가요?
전자라면 문제가 심각한데요.

취업시장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외면벋으니(인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수적이고 회사의 노예를 원하니까요) 할당제를 실시하는 것인데
여성 할당 50% 외에 나머지 50%에서 남녀경쟁이 일어난다 하여도 50%거의 다 남자가 뽑힐고에요. 여러분 걱정대로 여자75% 남자25%뽑히는 세상이면 애초에 할당제 실시도 안하죠

성별만의 이유로 누군가는 피해를 봅니다. 그 것이 문제라는 것이고 여성이 더 많냐 남성이 더 많냐는 지엽적 논쟁입니다. 어느쪽 성도 성별의 이유로 차별 받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뽑히는 사람들이 남자가 많아서 그렇다~ 이렇게 보고 이해는 되지만..위에 글 쓰신분들중에 취준생들 입장에 있으신분 있으세요? 요즘 같은 생지옥에 뭐가되든 할당한다고 하면 반발심리가 먼저 생겨요. 남자고 여자고 취업 빡세서요. 그래서 나오는 결과물이 지금 군게고 루리웹아닙니까?

전체에서 할당을 하든, 늘어난 파이에서 할당을 하든, 그것 때문에 능력있는 누군가는 피해를 본다는 건 매한가지.
이 공약은 참 마음에 안드는 공약입니다.
하지만 저에겐 이거 하나로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아요.
실재로도 다른 후보들 공약이 문재인 후보 공약보다 마음에 드는 경우가 몇 가지 있으니까요.

부족한 밥그릇에서 강제로 여성에게 절반을 주겠다는게 아니라 앞으로 밥그릇을 늘리고 거기에 절반을 여성에게 할당하겠다.
반대로 말하면 절반은 남성꺼라는것이죠. 다만 발표한 곳인 성평등 포럼인만큼 립서비스용으로 네이밍한걸로 보이구요.

지금 저 정책이  남녀 50대50인지 여성50  남은 50에서 남녀경쟁인지 확실한지 모르겠고
할당제  그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거기다 문측이 페미행보를 이어가는건 확실하고
기존 젊은 남성들 차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어서 차악으로 문을 선택해야겠네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서 남녀에게 나누겠다는게 아니라 지금 이미있는 청년고용할당제에서 예를 들어 70의 남성과 30의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었다면 20만큼의 남성을 능력이나 자격유무에 관계없이 쳐내고 20의 여성을 채용하도록 강제화 하겠다는 거네요. 결론적으로 우려하던 여성할당제가 맞습니다만... 참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정책이네요. 진짜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지 결과의 평등이 아닙니다.

여성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약간 비율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의무로 할 것 같으면 각 정부부처 인사채용에 현재 시행되고 있는 양성평등비율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한 성의 비율이 70%가 넘지 않도록 여성이나 남성이나 30%는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렇게 시행 중인데
여성이 더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직종에는 현 비율을 8:2까지 융통성있게 늘려주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정책은 언제나 변동가능성 유동성 동태성 주관성이 반영되는 부문이기 때문에 우리가 정책이 나왔다 해서 그것이 바로 시행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재인후보는 지금까지 많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정책은 사회적으로 합의가 되고 조율이 되고 나서야 시행될거라 생각됩니다.
민주당에 의견 제시 하되, 후보를 믿고 기다려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취업시장에 나가면 여성 지원율이 적은데 반해
남성 50%  여성50%를 선발한다면 분명히 남성쪽이 불리하게 느껴지네요.
그렇다면 반대로 여성지원율이 높은 직종에도 이게 적용된다면... 남성이 유리해 지는 부분은 없는건가요??
그런 직종은 별로 없는상태인가요??

제가 보기에도 발언만 놓고 생각하면 50은 여성할당. 50은 남녀경쟁. 이렇게 들립니다만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응 귀걸이 코걸이

여성의무 퍼센티지를 줘도 나머지는 남자로 채울꺼니까 괜찮다니요???
그게 정말로 괜찮은거에요?

남녀평등을 이야기 하기에 앞서 능력에 따른 차별업는 고용이 정당한것이죠
채용공고 지원자중 남성 지원자의 능력이 우월하다면 남성이 100% 채용되어도
반대라면 여성이 100% 채용되어도  그게 정당한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이렇게 여성 위주의 공약만 펼쳐도 기호1번 뽑으실거잖아요.
자기의 가치관과 신념에 맞는 후보를 뽑을줄 알아야지..

그럴 듯 하나 결국 하나의 차별이죠. 달라진 건 없습니다. 파이가 늘어나든 줄어들든 여성이 할당됨으로 인해서 남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을 실패하는 사례가 나오기 때문이죠. 할당제는 있어서는 안 될 악법입니다.

5대 5인지 7.5대 2.5인지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는데요..
남자라서 뽑혔다 여자라서 뽑혔다는 싫지만 이전에 퍼진 할당제 얘기가 워낙 임팩트가 커서 이정도면 괜찮다 칠까 싶기도 하네요

여성 비율이 낮은건 결혼하고 그만두는 여성이 많은 이유가 제일 큰데
그만둔 여성인원까지 채우려면 신입 뽑을 때 여성 60%이상으로 뽑아야하는 웃긴일이 생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