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에 대한 여성 할당제에 대한 불만. 당연하다. 논리적으로 할당제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뒤에서 불만을 이야기 할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움직이자. 목소리를 내자.
문재인캠프 국민참여본부.
tel) 1588-2017
댓글
OZ2017/04/21 21:15
.
끵끙낑끵2017/04/21 21:16
돌아온 것은 지지율 변동없다....하......하지만 마지막까지 목소리 내 보겠습니다... 해볼때까지 해보고 무효표든 뭐든 결정해야죠..
AShin2017/04/21 21:19
목소리를 낼 창구가 없어요 창구가..
이미 페미대통령 선언한 사람한테 이야기해서 수차례 지지율 변동없다고 거절당했는데 무슨 소리를 더 한들 바뀌겠습니까...
달재인2017/04/22 01:47
전 답변 기다리는 중
근데 내일 주말이라 답변이 올지 안올지...
러빙스컬2017/04/22 01:48
응원 합니다. ! 응원 합니다. ! 응원 합니다. !
메밀순면2017/04/22 01:49
핸드폰으로 이미 많이 했는데 매크로 답변만.... ^^
난반메갈이다2017/04/22 01:49
이미 했습니다. 내일 휴일이니까 또 할 겁니다.
스파게티조아2017/04/22 01:59
문 후보님 우리는 성평등을 원합니다. 페미니즘이 아니라요. 예, 압니다 주변의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이라며 저 같은 사람들을 성차별주의자로 몰겠죠... 정말 그렇습니까?
이미 대다수 평범한 남녀에게 페미니즘은 성평등과 동의어가 아니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이기에/남성이기에 차별받지 않는 사회'이지, 한 쪽 성별, 그 중에서도 소수의 기득권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새로운 억압이 아닙니다.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임산부 혜택, 블라인드 채용제, 남녀공히 육아휴가 쓰게 하는 공약에 감탄했었습니다. 평등을 위한 정책이고, 남녀 상관없이 우리를 위한 공약이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남녀할당제는 아닙니다. 이미 그 자체로 블라인드 채용 공약과 서로 배치되는 것 뿐 아니라,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평과도 거리가 멉니다. 능력 있는 이가 제 능력을 오롯이 펼칠 수 있도록 차별과 사회적 장애물들을 공공의 자산으로 제거해 주는 것, 설령 내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경쟁은 공정했다'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정, 평등, 차별에의 지양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민주주의가 권위주의적 독재보다 더 좋은 점 중 하나도 이것 아닙니까? 설령 내가 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다는 점 말입니다. 정의 말입니다.
얼마전 전현희 의원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소외받고 힘 없는 이를 위한 변호사 이력과 의정 활동, 건강보험 개혁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의료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식견이 매우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그가 그 능력과 진심을 인정받아 새 내각에 임명된다면, 저는 전 의원과 그를 발탁한 정부를 열렬히 지지할 겁니다. 그러나 그가 만약 여성이라는 이유로, 할당제를 통해 국가 중요 직책을 맡게 된다면 설령 내가 그의 훌륭함과 실력을 안다 하더라도 나는 그 방식의 임용에 강력히 반대할 것입니다. 절차적 정당성과 정의, 성평등의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진정 성평등을, 여성/남성 시민들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성별/학벌/재산으로써 평가받지 않고 오직 능력으로 평가받게 해 주십시오. 기회의 균등을 보장해 주십시오. 기회만 공정하게 주어진다면, 결과적으로 채용된 남녀의 비율이 같을 것을 믿어주십시오. 여성을/또는 남성을 열등한 성으로 취급하지 않는 이상, 이와 같은 할당제는 존립할 수가 없습니다.
후보님, 우리는 평등을 원합니다. 노력한 이가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두기를 원합니다. 몇몇 교조적인 여성주의자들의 나눠먹기와 '공천권력'이 될 할당제가 아니라, 정말 평등, 정의로운 과정을 원합니다.
부디 지나가는 한 청년의 외침을 어두운 골방 안의 독백으로 남겨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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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미 했습니다. 지난 문자들 보니 벌써 많이들 보내셨더군요. 아까 저녁 때도 꾸준히 올라온 것 같구요.
오늘이 처음은 아니고, 저번부터 꾸준히 문제제기, 의견제출 해 왔습니다.
아직 답은 못 받았네요. 문 캠프 입장 표명도 없고...
종종 문캠에 얘기 해라, 왜 여기 와서 이러냐, 하시는 분들 있는데 쭈욱 해오고 있었어요...
근데 벽에다 소리치는 모양새라 절망과 분노가 섞인 글들이 올라오고 그 파편이 여기저기 튀는 거겠죠...
lostin2017/04/22 02:17
군게에서 똑같은 글 복붙하며 어그로 끌더니, 태세전환이야 돌려까기야?
민트향트로키2017/04/22 07:00
남윤인순때 그렇게 항의를 했는데도 이런 참담함이니.... 방법이 없는듯
항문에굵은똥2017/04/22 07:06
남성도 똑같은 수준의 남성할당제도 요구할수 있을거 같네요.
초등교사 남자 선생 부족해서 난리라는데
.
돌아온 것은 지지율 변동없다....하......하지만 마지막까지 목소리 내 보겠습니다... 해볼때까지 해보고 무효표든 뭐든 결정해야죠..
목소리를 낼 창구가 없어요 창구가..
이미 페미대통령 선언한 사람한테 이야기해서 수차례 지지율 변동없다고 거절당했는데 무슨 소리를 더 한들 바뀌겠습니까...
전 답변 기다리는 중
근데 내일 주말이라 답변이 올지 안올지...
응원 합니다. ! 응원 합니다. ! 응원 합니다. !
핸드폰으로 이미 많이 했는데 매크로 답변만.... ^^
이미 했습니다. 내일 휴일이니까 또 할 겁니다.
문 후보님 우리는 성평등을 원합니다. 페미니즘이 아니라요. 예, 압니다 주변의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이 곧 성평등이라며 저 같은 사람들을 성차별주의자로 몰겠죠... 정말 그렇습니까?
이미 대다수 평범한 남녀에게 페미니즘은 성평등과 동의어가 아니며,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여성이기에/남성이기에 차별받지 않는 사회'이지, 한 쪽 성별, 그 중에서도 소수의 기득권자들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새로운 억압이 아닙니다.
경력단절 방지를 위한 임산부 혜택, 블라인드 채용제, 남녀공히 육아휴가 쓰게 하는 공약에 감탄했었습니다. 평등을 위한 정책이고, 남녀 상관없이 우리를 위한 공약이라 지지했습니다.
그러나 남녀할당제는 아닙니다. 이미 그 자체로 블라인드 채용 공약과 서로 배치되는 것 뿐 아니라,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평과도 거리가 멉니다. 능력 있는 이가 제 능력을 오롯이 펼칠 수 있도록 차별과 사회적 장애물들을 공공의 자산으로 제거해 주는 것, 설령 내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경쟁은 공정했다'고 스스로 납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공정, 평등, 차별에의 지양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민주주의가 권위주의적 독재보다 더 좋은 점 중 하나도 이것 아닙니까? 설령 내가 지더라도 납득할 수 있다는 점 말입니다. 정의 말입니다.
얼마전 전현희 의원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소외받고 힘 없는 이를 위한 변호사 이력과 의정 활동, 건강보험 개혁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의료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식견이 매우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그가 그 능력과 진심을 인정받아 새 내각에 임명된다면, 저는 전 의원과 그를 발탁한 정부를 열렬히 지지할 겁니다. 그러나 그가 만약 여성이라는 이유로, 할당제를 통해 국가 중요 직책을 맡게 된다면 설령 내가 그의 훌륭함과 실력을 안다 하더라도 나는 그 방식의 임용에 강력히 반대할 것입니다. 절차적 정당성과 정의, 성평등의 원칙에 위배되기 때문입니다.
진정 성평등을, 여성/남성 시민들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성별/학벌/재산으로써 평가받지 않고 오직 능력으로 평가받게 해 주십시오. 기회의 균등을 보장해 주십시오. 기회만 공정하게 주어진다면, 결과적으로 채용된 남녀의 비율이 같을 것을 믿어주십시오. 여성을/또는 남성을 열등한 성으로 취급하지 않는 이상, 이와 같은 할당제는 존립할 수가 없습니다.
후보님, 우리는 평등을 원합니다. 노력한 이가 노력한 만큼 결실을 거두기를 원합니다. 몇몇 교조적인 여성주의자들의 나눠먹기와 '공천권력'이 될 할당제가 아니라, 정말 평등, 정의로운 과정을 원합니다.
부디 지나가는 한 청년의 외침을 어두운 골방 안의 독백으로 남겨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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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미 했습니다. 지난 문자들 보니 벌써 많이들 보내셨더군요. 아까 저녁 때도 꾸준히 올라온 것 같구요.
오늘이 처음은 아니고, 저번부터 꾸준히 문제제기, 의견제출 해 왔습니다.
아직 답은 못 받았네요. 문 캠프 입장 표명도 없고...
종종 문캠에 얘기 해라, 왜 여기 와서 이러냐, 하시는 분들 있는데 쭈욱 해오고 있었어요...
근데 벽에다 소리치는 모양새라 절망과 분노가 섞인 글들이 올라오고 그 파편이 여기저기 튀는 거겠죠...
군게에서 똑같은 글 복붙하며 어그로 끌더니, 태세전환이야 돌려까기야?
남윤인순때 그렇게 항의를 했는데도 이런 참담함이니.... 방법이 없는듯
남성도 똑같은 수준의 남성할당제도 요구할수 있을거 같네요.
초등교사 남자 선생 부족해서 난리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