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적인 비교] BMW 520D vs 렉서스 ES300h

모트라인 보니 하체를 떳는데 완전 이건 뭐 사골에 사골을 우려낸...

글쎄요? 저는 각차별로 그가격의 그급에 나름 합리적인 평가는 한다고 봅니다.
오히려 자동차전문기자들의 평가가 왜곡된게 더 많다 생각해요.
주변친구들 마세라티, 포르쉐... 타는데 노사장 평가가 엄청 정곡을 찌르고 좋은건 좋다 나쁜건
나쁘다는게 실소유주의 평가와 꽤나 들어맞는거보고 노사장이 영~ 꾼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노사장이야말로
차량의 전체를 아울러 볼줄아는 시각이 있다고 보는데요
전문 리뷰어들중에 거의 유일함

동의합니다. 아는분중 R8 소유주가 잇는데 모트라인 리뷰보고 좀 개소름 돋았다고...
우리가 생각하는 아우디 R8만해도 일반적으로 비싸고 진짜 좋은차긴 한데 그가격대 다른차와
비교하면 사실 부족한게 많다고...
모트라인 노사장이 무조건 슈퍼카가 좋다? 이런거 보다 그가격에 그차의 평가를 나름 잘 평가해
냅니다.
또 제가 들은 실소유주들 의견과 꽤나 맞구요.
(물론 일부 소유주들은 여러차에 대한 경험이 없으니 자기차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비머빠라 E46을 시작으로 M3 두대 3시리즈 2대 5시리즈 그리고 Z4, I8까지 타고있지만.
만듦새라...
벤비아는 차종별 고질병은 감안하고 타는 차예요.
특히 비머의 각종누유(가스켓)은 필히 점검하고 타야되죠.
개인취향차지만 벤비아가 길에 널리기 시작한 현시점에 렉서스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편하고 고장안니깐요.
모트라인...이라는 프로 자체가 그냥 웃길려고보는거죠.
오랫동안 공신력을 쌓아올린 해외 리뷰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ES인데..오갤 딜러 출신 유투버 리뷰에 얼마나 공식력이 있는건지 원...

차량에 대한 목적성, 지향점은 다르지만 5시리즈와 ES300H 두대를 가지고 달려보면
확실히 어느정도 한계점에 도달하면 5시리즈가 더 나은거 같아서요. 한마디로 얘가 뭔가 더 튼튼하고 뭔가 좀 더 하체나 차체에 신뢰도? 좋은 부품들이 들어가는구나 느껴지거든요.
렉서스 ES300H는 연비좋고 공간 넓고 저속에서는 하브 특유의 정숙함이 있지만 고속에서는 보다 한계점이 빨리 오는게 대번에 느껴집니다.
하체와 핸들 느낌부터가 이미 다릅니다.
사실 비엠 520은 2천씨시 디젤 엔진이 차체에 비하면 아주 초라하죠.
차체는 넘치고 넘치는데 엔진출력이 못따리 주는느낌? 530디 안간게 후회될 정도라... ㅠㅠ
물론 고장? 이런거 생각하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아직 비엠이 아무 문제없이 잘굴러가 줘서 모르겠네요.
제가 2대를 모두 운용하고 있는 중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