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떡하니 올라가네요
운영자님이 오늘의 유머는 문재인 지지 커뮤니티라고 선언 하셨습니까?
'그리고 그런 오유에서 문재인 지지철회 발언하면서 어느정도 반발심 사는거 감안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정 그러면 일베에 그대로 쓰세요 여기서 반발심 받는것과는 전혀 다르게 찬양일색일텐데요 왜 여기에서 동의를 구하세요
지지철회 써내리는거 좋다 이겁니다. 근데 오유 성향상 환영못받을거 뻔히알면서 엄청 억울해하지도 말고요'
이런 언행이 그나마 오유 안에서야 최소한 문재인 지지를 거두어도 그중에선 그래도 문재인이란 인물에 대한 공감대가 남아있는 사람들이니까
서로간에 익스큐즈가 되는거지
이런 태도 언행이 무심결에 밖으로 표출될때 그땐 진짜 빼도박도 반박도 못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의 패권주의'가 되버리는 겁니다
만약 운영자님이 직접 오유는 문재인 지지한다고 선언하시면 더 말 안하고 미련 버리고 다시 탈퇴하고 떠나겠습니다.
어차피 최근 이슈 아니었으면 재가입할 생각도 없었지만요
그러나 그런 것도 아닌데 무슨 권리로 일개 게시판이 사이트 전체의 성향을 규정짓고 그와 반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반발을
정당화하고, 한쪽의 우위를 정당화합니까? 피해받는 소수의 의견이 환영받지 못하는걸 억울해하지 말라고 합니까?
그게 노무현이 꿈꿨고 문재인이 실현하려는 민주주의가 인터넷 상에 온전히 완성된 모습입니까? 그게 맞습니까?
'난 문재인 지지 철회한다는사람 오케이 입니다.
그런사람들은 이거 아니어도 안찍어요 문재인'
문재인 지지자들은 공약 보고 맘에 안들어도 철회 절대 안합니까?
철회하는 지지자는 다 원래 지지안할 알바들입니까?
스스로 문재인 지지자는 공약 신경도 안쓰는 사람들이라고 인정하는 제 얼굴에 침뱉기밖에 더됩니까?
괜히 문슬람이라는 단어가 나온게 아닌거 같긴 합니다
열성 지지자들때문에 문후보가 의외로 피해본 일도 있는데도 저러니 원;;
뭐든지 극으로 가면 안 좋은거 같네요
최소한 전 그분들의 힘과 여성 할당제의 기운을 받아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후보를 찍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보님은 광장이랬는데 흠....
뭔가 자신이 생각하는게 정의라고 생각하시는분이 여기 또 계신데
안찍을 사람은 안찍는다?
그거 중도표에 있는 사람들 생각은 하시고 하시는 발언입니까?
중도표가 아니라도 대선에 나가는 후보 정책 보고 뽑는다는 사람들만 해도 수두룩인데
그런식의 생각은 도데체 어디서 나오시는건지;
영자가 말한 광장이 민주당 당사 앞이었군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419117&s_no=1419117&kind=humorbest_sort&page=1&o_table=military
본문과 같은 댓글을 다신 분 여기 한 분 계시네요
원래부터 그런게 어디있다고..
사람들이 차근차근 만든거지
친문이든 문재인에게 비판적인 사람이든
작성자분 방문횟수 적으신데 차단당하실듯 ㅠㅠ
대한민국이 보수적 성향 있는거 알기에 우리는 촛불을 안들었음?
대한민국을 박근혜 최순실이 장악한거 알기에 우리는 촛불을 안들었음?
정의당때랑 똑같은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철수가 무섭긴 무서우셨나 봐요.
이렇게 대세론 흔들고 문제제기 하는게 보기 싫으실 줄이야.
지지를 해야지 맹신을 하면 어떡하는지.....
열렬한 극성 지지자들에 대한 반발심으로 그 후보를 투표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말을 이제야 느꼈습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이 아니라 기름 갖다 뿌리시네요들. 그게 자기들 사는 집인줄도 모르고
하... 서로간에 말이 잘 안통하는것 같네요.
커뮤논쟁이 어짜피 소모전이라는건 알지만
정말 지칩니다.
꼴페미 싫죠?
근데 꼴페미가 싫은건 페미라서가 아니라 골수라서 그래요.
양성평등주의도 극단적으로 관철시키려 하면 거부감 느끼게 되어있습니다.
좀더 진정하고 설득을 위한 글을 쓰시는게 어떨까요.
자기들이 이런 광적 맹신을 보여주면서 남들이 일베나 오유나 하면 부들부들 거리지
물론 어긋남의 성향/방향성은 다르지만 지금 작태를 남들이 보면 그냥 똑같음
시게 첫 화면에 제일 크게 적혀있는것도 안지켜요.
보라고 적어논걸 보질 않는건지...
논리도 없이 악만 지르는 글이길래 강아지소리냐고 댓글 달아놨더니 비공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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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의 기본 자세
- 토론에 있어서 상호 존중
- 자기 의도가 올바르더라도 주장이나 견해는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 인정하기.
- 상대방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상대의 말할 자유를 존중하기.
- 생각이 다르거나 비판을 받았을 때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소통하기.
- 소수의견 존중(단,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은 배척)
주의사항
-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거나 미흡하고, 사실 관계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주장.
- 논리 없이 감정적인 토로 - 토론이 아닌 일방적으로 비하하고 까내리는 글.
시게 잠깐 눈팅 가보니 행복회로 많이들 돌리시더군요
부럽습니다 나도 그거 돌리고 싶은데 말이죠
정치인은 비판적 지지를 해야지 덮어놓고 맹신하니 온갖 소리가 다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ㄱㅋ 어메이징합니다 진짜ㅋㅋㅋㅋ 맹신의 끝은 박사모에서만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어;
글쓴분 사생팬들께 해코지당할듯
저도 그래서 그게시판은 닫아놔요. 근데 예전부터 그랬는데.. 다들 모르셨다니 그게 더 신기..
그렇구나. 문재인지지자만 잇는게 아니였군아
건강한 비판은 옳지만 어떤 하나로 나머지 모든걸 평가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노무현대통령도 이런식으로 욕먹어갔나 싶네요...이러니 언론이 분탕질치죠..이번건 정책문제긴하지만.. 암튼 저도 이건 분명 오히려 성차별이 되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이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충분히 정책에 대한 불만을 정식으로 제기하고 그에대한 피드백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지철회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애초에 주위에 휩쓸리듯 지지하게 된거겠죠 불만이 있는건 민주주의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문재인 홈피가서 정식으로 항의하고 같은 사람들이 많으면 분명 어떤식으로든 수정이 있을겁니다 문재인 후보가 가장 중요시하시는게 사회적합의니까요
에고... 속상한맘 다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소통가능한 지도자라고 믿고 문후보 지지해왔잖아요
아직은 공약일뿐인데 벌써 지지철회라니요
지지철회뒤엔 안과 홍이 그리고 사면될 박근혜도요
이럴려고 여태껏 힘들게 촛불시위 한건 아니잖아요
그동안 봐왔잖아요 그래서 지지했던거 아니였나요
정확히 어떤정책인지 모르겠지만
여성이 차별받을수밖에 없는건 사실이예요
출산하고 육아휴직끝나고 다시들어갈수있는직장이 얼마나 될까요
많은 고학벌 엄마들이 애들좀 키워놓고 갈데라곤
마트캐셔등등 그런일밖에 없어여
저또한 칼퇴근과 육아문제로 의류 디자이너였는데
돌아갈곳이 없더군요....
아직 미혼이신분들은 잘못느끼실거예요
무조건적인 할당제가아니라 불평등한 부분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해결할수있지 않을까요?
힘들게 여기까지왔는데 끝까지 함께했음 좋겠어요
문빠 문슬람 괜히나오는 말이 아니죠
진심 이걸 언론에서 남여 편가르기로 문재인 물고 늘어지면, 대선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문재인 극성 지지자 분들은 이와 관련해서 쉴드 칠 생각하면 논리적이지 못한 합리화에 목이 메어 자가당착에 빠질 수도 있고, 더욱 더 다른 사람들 눈에 밉상으로 보일겁니다.
문재인후보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왜 저런 발언을 했는지.. 유시민의 말처럼 맞춤복이 아닌 기성복을 택하는 것이기에 저는 지지철회까지는 하지 않겠지만, 사실 많이 걱정됩니다.
굉장히 위험한 발언과 스탠스를 취한 듯 합니다. 안철수의 사립유치원 발언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요..
몇몇 분들이 이건 문재인후보만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다들 이야기 했다 하는데, 이건 마치 초딩들이 잘못해놓고 옆친구를 가리키며 "쟤도 했는데요?"라고 억울해하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사실 이번 발언이 좋다 나쁘다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누기에는 입장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 관련해서 논리적 모호성을 느낄겁니다. 왜냐하면 문재인의 대선 구호 중 하나인 "시작은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라는 말과 너무도 상반되는 발언이었으니까요.. 문재인을 지지하고 나서 처음으로 실망스러운 정책이었습니다.
참 이해가 안되는게,
커뮤니티에 문재인 지지자가 많으면 당연히 문재인 지지성향의 커뮤니티가 되는거고
박근혜 지지자가 많으면 박근혜 지지성향의 커뮤니티가 되는게 당연한건데...
왜 오유가 친문성향이라고 뭐라하고 오유가 어떻니 저떻니...문재인 지지자가 많이 오는게 잘못인가요?
그럼 오유가 친문화 되니 다 꺼지라고 해야하나요? 손님 가려받아야하나요 바보님이?
인구 절반 정도가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지지를 하는데, 그래서 그 사람들이 오유에 들락날락 거리는건데
왜 오유는 편향적이냐 질타하고 왜 시게는 문재인만 우호적이냐고 비난하면...
뭐라고 답해줘야하죠?
네. 문재인 지지자라 죄송합니다. 이래야 합니까?
문재인의 공약에 대해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따지기보단, 그사람과 집단이 전체적으로 그릴려는 방향성을 보는것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세부적인 디테일은 수정이 가능하지만 전체적인 그림을 수정하기는 힘듭니다. 노무현도 제일 큰 공약이 행정수도 이전이었지만 100% 이행됐습니까? 이명박도 대운하가 큰 공약이었지만 그나마 4대강에서 멈췄지요? 박그네는 4대악 척결이었지만 본인스스로 악이 되었지요~ 패미문제도 여론에 의해 수정될 겁니다. 중요한건 성평등 문제에 대해 관심이 크다는걸 알고있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문재인이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거지 합리성이 결여된 분은 아닙니다. 큰 그림을 보고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홍준표 뽑을까요? 안철수? 유승민? 다른 정책도 보구 생각 하세요. 차악을 뽑는겁니다
그 공약이 님을 돌아서게 했다면 뭐라고 할수는 없어요. 존중해요. 정권 교체에 대한 마음이 커서 강요하거나 몰아갔다면 사과할께요.
그런데 그거말고 다른 공약도.살아온 자세도. 그리고 다른 후보들과의 차이 . 그리고 지금의 상황 이런것도 함께 보아주시면 안될까요?
그딴얘기 하는 분이면 따로 개인블로그를 파서 말하던지 에휴..자기 맘에 안들고 지지철회하셔도 설득을 하거나 유감표현정도? 그정도면 몰라도 개개인을 비난하시면 안되죵 맞는말을 지적질해도 기분이 엿인데 싸우자는건 아니자나요.
현재 베오베 다수는 시게가 다수 올라옵니다.
근데, 일부 극성 문지지자 분들이 일반인들은 갸우뚱 할정도로 흥분한 글들이 심심치 않게 베오베로
입성하죠.
솔직히...
제 주위 오유 보시는 분들은 시게글 안봅니다.
베오베글도 제목만 보고 넘깁니다.
견해차이를 댓글에 올리면 바로 묵살 당하거나 공격당한 경험으로 시게는 일단 거른다고 합니다.
시게는 진보나 민주당쪽이 아닌,
문재인만을 위한 게시판이 된지 오래죠.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손썩히(?시게에서 특정분이 별명까지 지어주더군요)....시게에선 다 팽당한 사람들입니다.
여기가 특정카페도 아니고 엄연히 오유라는 이름이 있는 커뮤니티인데 너무들 하는 것 같아요.
진짜 문베충소리 안나오게 생겼나
하는 짓이 베충이랑 똑같으면서 우린 아닙니다 하는 꼴이라니
쩝....
추천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