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씨는 전문대 출신이라고 은근히 까는 사람이 많아요..

노무현은 사법고시로 자신을 증명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육을 받지 않아 말이 저속하고 품위가 없었죠. 항상 그렇진 않았지만 가끔 그게 튀어나왔습니다.
예전에 막노동 하면서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법대 수석입학한 장승수 씨라고 하는 분이 대학 입학 직전에 인터뷰한 것을 보면 말을 무식하게 하고 교양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나서 인터뷰한 것을 보면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죠. 대학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등록금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은 빼구요.

고대 법대 나와서 뻘소리 해대는 홍준표는 뭐죠?
서울 법대 나온 김진태는요?

홍준표나 김진태나 대통령 시켜보세요. 뻘소리는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노무현은 그걸 해냈죠. 노무현으로부터 우리 나라에서 대통령을 우습게 여기는 풍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이 대통령이 되면 뻘소리를 할수 없다는 근거는 뭐죠?
노통은 권위주위를 탈피하느라 개나소나 맞먹은거고 고졸이고 아니고는 관계가 없죠
물론 그런 무뇌아들이 어딘가에는 있겠지만 대다수 국민은 해당없죠
왜냐면 설법나와도 힘든 사시패스를 해서 능력입증을 했으니까요

김대중 이명박도 대선 후보 시절까지는 좀 더 자유롭게 말을 했지만 실제로 대통령이 되고 나서는 대개 극도로 정제된 말만을 합니다. 왜냐하면 대선후보나 유력 정치인이 하는 말의 무게와 대통령이 하는 말의 무게 차이가 크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통령이 되고 나면 그렇게 정제된 말을 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노무현은 애초에 권위주의가 없는 사람인데 대통령 자리에 올라서도 그 습성을 숨기거나 다듬지 못하고 어찌보면 천박한 표현도 서슴지 않고 썼습니다. 원래 그런 것을 다듬는 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젊을 때부터 교양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기 수정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노무현은 그렇지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노무현의 두뇌에 대해서는 사시패스를 했으니 더 이야기할 것이 없지만 국민을 상대로 한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저속한 표현을 쓰는 것은 분명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것과 연관이 있을 것입니다.

노통이 뭘봐서 저속한 표현이라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백보 양보해서 그게 문제라 보더라도 그게 대학교육 여부와 연관된다는건
전혀 동의 할수가 없습니다. 대학에서 예의와 화술을 가르치나요?

그래염 그래서 박근혜씨는 대학을 나오셔서 그동한 이해할 수 앖는 표현을 구사하셨군요...아...국문과를 나오셨어야 하는데

박근혜는 바보인것이지 저속한 표현을 쓴 일은 없습니다.

장승수 이야기를 왜 꺼냈나 했더니 새누리당 공천받았었음 ㅎㅎ

헐!!! 요즘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도있군요. 그럼 공사현장이나 기름을 항상 몸에 바르고 일하는 분등도 교양이 없는 건가요? 님의 이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 이라는 걸 아시는지 모르갰내요.

대학에서 예절을 가르치나??

이 게 정답이네요 ㅋㅋㅋ

요새 무식하고 교양없는것이 대세라서 그렇습니까?

자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