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신입 일러스트레이터 스즈카제 아오바.
고졸 후 동경하는 게임제작자의 회사에 운좋게 취직.
운좋게 같은 팀에 배정되서 동경하는 게임 제작자와 같이 일하게 된다.
신입 + 사회초년생답게 여러 실수를 범하지만 본인이 긍정적이고 주변인이 다 착한 사람들 뿐인지라
가히 판타지급의 좋은 직장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다.
게다가 업계 특성상 잦은야근에 박봉이지만 야근수당을 잘 챙겨주고 실력주의로 우대해주는 좋은 회사인지라
배우는 속도가 리아리스 프레제(경험치 부스터)라도 단듯한 아오바의 앞날은 그야말로 순풍만범.
몇년 후면 무난하게 야가미 코우의 뒤를 이을 듯하다.(한국기준 연봉 상위 15% 이내.)
그러니까 한국 남성이 군제대하고 4년제 대학 졸업할때쯤에 이분은 꿈과 실리를 모두 다챙긴 인생의 승리자가 되어있는것.
그러므로 이런짤은 다 허구다. (현실 업계인이라면 모를까..)
부럽다.
라고 적어라 아오바
야근을 줫나게 한다는 시점에서 아웃인데
라는 건 다 거짓이라는 팩트인거지?
고마워! 이제 진실을 알았다!
착취당하는 사람들의 은폐된 삶을 보려면 작가의 사설 코멘트를 읽어야 하고.(인간관계의 문제소지를 없앴습니다. 모두 미소녀로 치환했습니다. 등등)
저 작품속 회사 환경은 업계의 현황에 비하면 완벽하게 미화되고 포장되고 판타지로 보강된 수준이라 작품만 보면 야근이고 뭐고 걍 부럽기만 한 비현실적인 작품 맞음.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말이지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말이지
막짤이 진실이냐
우리들의 진실이지.
아냐 난 딱히 요새는 매일 죽고싶진 않다고
야근을 줫나게 한다는 시점에서 아웃인데
라고 적어라 아오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는 건 다 거짓이라는 팩트인거지?
고마워! 이제 진실을 알았다!
아오바 원래 금수저임
베스트에 올라온거 보고 진짜 신입사원 착취하는 내용인가 해서 찾아봤는데
밝은 분위기로 전개되지만 그 이면에 착취당하는 사람들이 사는 현실이 존재하더라
야근하는데 낯빛하나 안 변하는 등장인물들은 너무 비현실적이야..
착취당하는 사람들의 은폐된 삶을 보려면 작가의 사설 코멘트를 읽어야 하고.(인간관계의 문제소지를 없앴습니다. 모두 미소녀로 치환했습니다. 등등)
저 작품속 회사 환경은 업계의 현황에 비하면 완벽하게 미화되고 포장되고 판타지로 보강된 수준이라 작품만 보면 야근이고 뭐고 걍 부럽기만 한 비현실적인 작품 맞음.
게다가 아오바가 살고있는 집은 2층짜리 단독주택이다. 중산층이상인건 확실함
어휴 테스트기 든줄 알았네
뭔데 갑자기 이년짤만 올라오냐
나도 아마추어일땐 각종 게임관련 공모전을 휩쓸었고
처음 입사할때도 나름 큰 회사에서 경력을 시작해서
망상 좀 보태서 몇년만 더 열심히 노오력 하면 한국의 존카멕, 시드마이어가 될 수 있을까 했던 시절이 있었지..
그렇게 6년버티니 남은건 뿅뿅된 눈과 온갖 지병뿐이요
존카멕, 시드마이어는 집어치우고 공무원될 생각밖에 안하고 있다.
.......
뭐.... 아오바는 커여우니 취집이라도 잘 할 수있겠지.....
이게 풍문으로 들리는 열악한 현황의 일각인가..
케바케요.
쥐똥만한 회사에서 출발해서 해외나가서 잘먹고 잘사는 사람도 많슴다.
맞음... 케바케임.
난 운도 실력도 ㅈ도 없었던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