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제가 쓴 글도 있는데 참고만 하시면 되구요
평균 임금으로 때려서 남녀간 임금격차가 동일해지는건 우리나라가 망할 때 까지 못 맞춰요
막말로 건설업에 종사하는 남자가 여자대비 몇프로인지만 알면 남녀임금이 동일해진다는 헛소리는 절대 못하죠
제가 중동을 3년 다녀왔는데 그러면 제가 중동에 있을 때 국내 사무직 여성도 저만큼 돈을 받아야 평균임금이 맞춰지겠네요?
그럼 미쳤다고 누가 해외현장이나 국내현장 지방파견 나가나요
자극적인 내용으로 뉴스에만 내보내고 어라 남녀평균임금이 이렇게 차이나네? 여성들 더 할당시키지 뭐 이러면 땡인가요
미친거 아닌가요 진짜
결국엔 여자가 공구리치고 폼나르고 하는거 아니면 우리나라 남녀 평균임금은 절대 맞춰질 수가 없어요
그건 세계 어디나라에서도 마찬가지구요
모르죠 뭐 여성계가 미쳐서 이제 여성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은 남자보다 더 임금을 받아야 된다고 법안 발의하면 될 수는 있겠네요
다들 아시는 사실인데 여성이 취업 못하는걸 남성은 제외하고 여성할당제로 돌려버리니 열받아서 글 좀 남깁니다.
Ps. 사무직은 남자도 들어가기 힘들다 이자식들아
제가 지금 중동에 있는데..
폼나르고 이런거 아니더라도 현장에 여성이 나오기가 힘든게 사실이죠.
회사입장에서 남자 보내는거보다 여자 보내는데 신경쓸 일도 많고 돈도 더들고..
다른 나라는 모르겠는데 사우디 같은 경우엔 여자 혼자 입국비자 받기도 힘들어요.
제가 있는 부서는 총 10 명인데 본사 지원업무 1명 빼고 전부 남자입니다.
남자 직원 중 부서장 빼고 전부 해외 현장에 있구요.
해외 나오면 같은 연령대 평균임금 2~3배 받는 업종인데...
목숨걸고 일하나
사무실에서 일하나
돈 똑같이 받으면 당연히 사무실가지
동일직종에 같은 시간 근무한 사람만 평균내서 통계로 잡으면 해결 될거라 생각
직원중 야근 특근 없이 근무한 남여 숫자를 정확하게 맞춰서 통계로
하지만 그런 통계를 낼리가 없지
남자도 특근 야근 거의 없에고 여성과 동일한 근무환경 근무강도 및 시간을 부여한다면 동일 임금 받아도 좋음(아 군대 경력 떄려주면 ㄳ)
기계,전기,전자가 돈되는 3대 분야인데 대학교 학과 남/녀 비율보면 8:2~9:1입니다.
사무직이 기술직보다 임금이 적은건 당연하고요. 남녀 임금평등은 절대 올수 없습니다.
같은 사무직군이라 할지라도 남녀 임금격차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남성들은 오로지 일하는데서 기쁨을 느끼는 미친사람의 비율이 여성보다 높습니다.
정확히는 옆자리의 저놈보다 연봉을 더 받는데서 오는 희열을 느끼는 사람이 많습니다.
대학교 전공 선택하는거 부터 답 나옵니다
기계공학과 나왔는데 동기 80명 중에 여자 2명 있었습니다
방법이 있긴 있죠. 여자만 임금을 40% 더 주면 됩니다.
그러면 이 나라는 진짜 망하는 길밖에 없겠지만 하여튼 임금차이는 해결됨
성매매합법화되면 금새 잡힐거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제가 말한 남여임금평등은
같은일 했을때의 임금평등 입니다...
같은일을 해도 차등임금받는곳이 많거든요..
동일노동 동일임금이 평등인데
ㅁㄱ들은 동일국가 동일임금을 주장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산주의식 경제체제라니... 누가 열심히 일할까
어이쿠.. 베오베라니 감사합니다..
저는 이게 기업에서도 이용해 먹는걸로 생각되는 거죠
남자들은 이만큼 벌으니 덜 벌어도 되고 여자쪽이 더 벌 수 있게 해주는건 생각은 해볼께 이런식으로요
이러면 남자든 여자든 손해인데..
하루빨리 정확/정밀한 통계가 나와서 남자든 여자든 싸우지말고 일하는 환경이 나오면 좋겠네요
정말 어설픈 통계가 사람들 갈등조장 하는데 가장 큰 원인인거 같습니다.
"여성 사무직 생산직 서비스직은 남자보다 더 임금을 받아야 된다고 법안 발의하면"....
기업에서 여성을 안쓰죠... 남자쓰면 더 싸게 일시킬수 있는데... 그냥 헛발질입니다...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까.
노가다를 산업 전반에 일반화합니까.
일반 산업체에서 여성(아지매들 포함) 들도 업무에 차이를 두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아지매들 같은 경우, 오히려 육아나 가사 문제로 인해 일에 제약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육아와 가사는 여자만의 문제라는 인식이 크죠)
오히려 충분한 업무능력을 갖추었음에도 승진 등에서 차별 받고 상대적으로 저임금으로 착취받는 경우가 많은데, 노가다와 해외파견 사례로 일반화 하는 곳은 크게 무리입니다.
오히려 저 같은 경우는 (무역) 충분히 능력 있는 고학력 여사원이 해외출장과 업무역할(여 직원들 샘플제작, 서류에 업무가 집중되죠) 그에서 따른 기회차별, 승진 차별을 많이 본 지라 이런 일반화에 동의하기 힘들군요.
참고로 저는 아들만 있는 중년남성입니다.
비슷한 논리가 "남자 운전자 사고율이 더 높다"가 있겠습니다. 노멀라이즈든 다른 변인 제어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통계 비교의 위험성이죠.
임신.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및 임금하락은 국가에서 기업에 해결하면 되는 문제인데 이런건 해결안하고 죽어라 무조건 돈 같이 달라고만 외치니...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여자라서 돈을 못 벌어야 된다 가 아니라
현재 직종에 따른 분포가 이렇기 때문에 여성이 남성에 비해 돈을 적게 받을 수 밖에 없다 입니다.
단순히 여성 할당제를 추진한다고해서 여성의 임금이 남성만큼 뛴다는 보장이 없다 이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