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23일 의원총회..유승민 사퇴 논의
지지율 안나온다는 핑계로 유승민을 사퇴시키고,
유승민을 홍준표 또는 안철수에 흡수시키고,
-홍준표, 대학때 돼지흥분제로 ‘성폭력 모의’ 뒤늦게 밝혀져
홍준표를 위의 스캔들로 주저 앉히고...
그렇게 안철수가 얘기하는 1:1 구도의 프레임이 오늘 시작하는 조짐이 보이네요.
그게 저는 MB나 국정원 알파팀이라고 봐요. 둘이 한몸일 수도 있고...
'더 플랜'에서 디자인과 플랜이라고 말하는 그것들이 구동되기 위한 환경은 1:1이 안성맞춤이죠.
1:1 이어야 박빙이어야 가능한...
여론 조작으로 박빙 구도를 만들고, 디자인과 플랜을 가동시킵니다.
소설같은가요?
근데 유승민 지지자들은 철수싫어하지않나요?
그니까요 굳이 홍준표글 추천하지말고 무시했어야
그럴일 없어요...
홍준표가 자기하고 직접 관련없는 일가지고 왜 사퇴합니까? 안 합니다. 어차피 하루 이틀 인터넷 한 귀퉁이에서만 떠들석 하다 말 일이에요.
어쨌든 민주당은 최악의 경우 양자대결까지 예상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쌔한 느낌을 받았네요. 레드준표 책 털리는거보니 쥐박이 냄새가
홍준표 지지자들은 안철수 싫어합니다.
이런글 올라올 때마다 드는 생각. 안철수가 훼이크고 진짜는 홍준표 15%득표가 목표 아니었을까?
유투브 네이버 일베 디시 가보세요 댓글공작냄새가 너무 나네요... 심상정 이재명 지지자인척 문재인 공격하기 바쁨. 다른 주요 댓글들은 안철수 띄우기 정신없구요
자유당에서 후보를 안내면 자유당망하는거 아닌가요?
저런 시나리오가 있다는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저게 실제로 실현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홍준표 유승민은 쉽게 사퇴 안할거같습니다. 지금 선거가 18일밖에 안남았는데요.
일대일 되면 이길 수 있을까여....쫄지 말고 우린 가서 투표하면 이깁니돠아아뜨아~~~
양자대결에서도 문후보가 이길겁니다.
저도 홍준표 돼지발정제 기사 보고 단일화 명분 주는구나 싶었음..
인철수 입장에선 급하게 됐습니다. 지금 언론에서 유선비율을 억지로 끌어 올린 여론조사로 눈속임하고 있지만, 이미 실질적으로 안철수는 20%대로 떨어졌다고 예상해 봅니다. 대선인데 이대로 끝내기 보단무슨 수든 써보겠지요.
유후보는 중간 사퇴 절대 없다고 하던데요? 중간에 포기하면 대선 이후에 입지가 사라질 가능성이 크죠.
아니 1:1 대결도 안 져요.. 낙관론이 아니라 이미 철수 밑천 다 들어나서 날이면 날마다 지지율 툭툭 떨어집니다. 홍준표 지금 묻어버리는게 낫습니다. 괜히 토론의 질 낮추는 막말 퍼레이드 전 보고 싶지 않아요.
자살 당하는 것처럼 사퇴 당하거나 흡수 당할거라 봅니다.
반강제적 단일화가 되는 거죠.
지금 지들이 죽게 생겼는데, 양강구도 외에 답이 없게 됐는데, 안 그러는게 더 이상하다 봅니다.
유승민은 불출마해도 자유당이랑 합쳐야 후일을 도모할수 있음.
안철수를 지지하거나 국당이랑 연대하는 순간 수도권 의원들이야 살아남겠지만,
TK,영남 의원들은 정치생명 끝난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구요.
홍준표는 자유당 장악을 위해서라도 유의미한 지지율로 완주해야 함.
여기서 포기하면 보수궤멸+자유당 폭망+내년 지방선거 x됨.
설사 3당이 합친다해도 문재인을 100%이길수 있을거란 보장이 없음.
오히려 국당이나 바른당에 있던 중도 혹은 중도진보&중도보수 층들이 이런 이합집산에 질려서
문재인을 지지할 확률이 높아지고, 심상정 지지표도 위기감을 느껴 문재인 쪽으로 대거 몰릴 확률이 높아짐.
마지막으로 ..자유당은 이미 선거자금의 상당부분을 썼을텐데... 여기서 던져버리면 그돈은 누가 물어줌?;;;
건물 담보로 대출도 받은걸로 아는데...... 이번판은 어떤 후보든 못먹어도 GO! 해야, 차기든 당권이든 잡아볼수 있는거지.
포기는 = 정치생명 End
이게 진짜 교묘하게 짜여져야 하는 게, 안철수가 대놓고 흡수 하는 모양이 나와버리면 양쪽 지지자들을 모두 잃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절로 흡수되는 형태가 되어야 함.
만약에 유승민이나 홍준표가 여론이나 외압에 못 이겨 사퇴하면서 지지자들에게 특정 세력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지 않는다면 안철수 쪽으로 모일 그림이 짜여졌을 가능성 100 % 입니다.
낯설지 않은 향기가... 이 글에서 ... 나네요...
하 시발 드디어 명박이 빅픽쳐인가.....
방금 100분토론에서 바른정당쪽에서 사퇴할일없다는대요..
이런논리인가요? 안철수는 간보면서 직접적인 보수표 구걸을 안하고 호남표를 받고, 보수 주자들은 자멸해서 보수표를 애매한 철수한테 보낸다?
참 ㅋㅋ
철수가 홍이랑 승민이랑 단일화는 절대 못하겠지만
자연스럽게 둘이 사퇴한다면.....
준표씨는 끝까지 가야죠 토론에 준표씨빠지면 시청률 떨어질텐데...
홍준표는 대통령당선보다 자유당을 먹어야 하기때문에 본인의사로 후보사퇴는 없을듯 합니다
많이 오바하셨네
공상은 이제 그만
자칭 보수라고 하는것들 사퇴하면 그후론 보수정당은 끝이에요 지금 저들이 대통령 당선될려고 저러는것 같나요?
안되는거 뻔히 아는데 후보내는건 왜 그럴까요?
네 소설같습니다
유승민은 사퇴할 수 있는데 홍준표는 절대 안합니다
1:1 구도를 만들려는거야 개표조작을 해서라도 문재인을 어떻게든 주저앉혀야만 하는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얘기인데요.
다만 홍후보는 계속 남아있을겁니다. 누군가는 이명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대한 총알받이를 해야만 해요.
지금 저들이 자유당/바른당/국민당의 셋으로 나눈걸 잘 보세요.
하나로 뭉쳐있으면 이명박근혜 정권의 실정들에 대한 책임을 다같이 지게 되요.
이게 표심으로 드러나면 자연히 문후보에게 그만큼 더 표가 몰리게 됩니다.
그래서 갈라진거예요. 정권심판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이명박 정권을 싫어하는 사람의 표가 문재인씨에게 가지 않고 안철수에게 가도록.
또 박근혜 정권을 싫어하는 사람의 표가 문재인씨에게 가지 않고 안철수나 유승민에게 가도록.
이렇게 책임을 분산시킴으로서 정권심판을 원하는 사람들의 눈을 속인거죠.
이런 상황에서 저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로 합치는건 바보짓일 뿐입니다.
정권심판은 원하지만 문재인은 싫다는 사람들이 지금 안철수 지지층중에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심판받아야할 사람들이 안철수쪽에 흡수되는 모양새가 되면, 기존 안철수 지지층은 안철수를 떠날수밖에 없어요.
안철수가 당선되면 이원집부제라는 이름의 내각제로 진행됩니다.
90석의 자유당으로써는 거저 지분을 가져가는 거죠. 민주당을 왕따시키고 남은 3년동안 3당이 나눠먹기할 수 있어요.
불가능하다고요? 뒤에서 판을 설계하는 사람만 있으면 됩니다.
유승민, 홍준표는 자기가 그만두기 싫어도 당이 그들을 버리면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안철수가 정책과 발언 모두 방향을 극우로 돌린 것을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문 낙선을 위해 대선총력전으로 가느냐
문당선 후 국정마비로
문지지율 하락한 1년뒤를 노리느냐에 따라
선택지는 다양합니다.
10년 보수정권의 집대성된
정치공작을 보고있는거에요
무림 절정고수의 초식을 보는듯이
정말화려하고 다양합니다.변화도심하구요.
안심하면 절대안됩니다.
아직까지도 후보 안정하고 못정한
모지리들한테는
충분히 먹히고도 남는 작전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분들은 지혜롭고 현명해서 간파하지만요..
혹시 디자인을 계획하고 있다고 해도 유승민은 어짜피 지지율이 5프로도 안되기 때문에 사퇴든 단일화든 별로 영향을 미칠것 같진 않아 보여요. 홍준표가 혹시 급격히 무너지는 시나리오가 나오면 그 소설.. 의심해볼만 하지요.
유승민... 홍준표 둘다 사퇴 안합니다...
유승민과 홍준표는 대선 당선이 목표가 아니라...
누가 TK의 적자를 차지하려는 지의 싸움...
둘중 밀리는 사람은 그냥 나가 떨어지는 거죠.
정치생명은 끝...
유승민이 사퇴하면 바른정당은 그냥 자유한국당에 흡수되는 거고.. 거기 의원들은 자유당의 영원한 쩌리가 되겠죠.
유승민이 완주해도 바른 정당은 사라지면서...
TK쪽은 자유한국당으로 가고 PK나 수도권은 국민의당으로 가겠지만... 유승민이 완주해야 일부 유승민파를 건질수 있죠.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이 장기적으로 소멸하지 않으려면 완주하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누군가는 그럼 시나리오를 기획했을지는 모르죠
하지만 그대로 실현되라는 법은 없지요
왜냐하면 정치는 욕망의 대결 장이거든요
그 시나리오를 실현시키기에는 유승민과 홍준표의욕망의 크기가 큰 변수로 작용하지요
누군가가 큰 그림을 설게하더라도 그게 현실에 와서는 안 맞는 경우는 수두룩하죠
아무말 안하고..
저는 그냥 문후보님이 남은 20여일 잘 버티기만을 바랍니다.
그분이라면, 불이익으로 협박해서 사퇴시키는 게 안될 경우, 목숨을 위협해서라도 사퇴시킬 위인이지.
주갤 가보니까 님과 같은 분석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만요. 거기도 개념글 올라감.. 아예 신빙성없는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488001&page=1&exception_mode=recommend (주갤주의)
그런데 빅텐트 음모도 결국 무너졌듯이, 강력한 음모기획이라 할지라도 결국 무너질 것 같습니다.
주의할 필요는 있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콘크리트 40%는 문재인이라면 치를 떠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아도 색깔론에 의하여
반문=안철수를 찍습니다.
저는 종편이 사표심리 부추길 줄 알았는데, 사퇴면 그럴 필요도 없으니 말 다했죠.
지금 안철수는 지지자가 많은 것이 아니라, 색깔론에 의한 반문정서에 의해서 공구리분들의 표를 받는 상황이죠.
유세장 가보면 썰렁한 이유가 그겁니다.
잘 보면 홍준표가 목기춘과 안철수를 엮는 발언을 계속 하고 있는데, 사실 그들 나름대로는 상당히 영리한 전략입니다.
색깔론 뒤집어씌우면 국당 순식간에 무너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