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 개량하기 전의 과일의 모습

야생바나나 저건 으름이랑 비슷한건가요??  자주가는 식당에 으름나무가 있어서 본 적있는데 지나가던 어르신께서 그게 한국 바나나라고 하셔서요!

저는 이런거 때문에 GMO 지지해요.(뜬금없지만)
이미 GMO 이름만 안 붙였다 뿐이지 사실상 품종개량이 GMO나 다를 바가 없어서 오히려 목적에 맞게 좁은 경작지에서 다수의,고급 농작물을 양산할 수 있게 하는게 더 자연을 위한 일인 것 같거든요.

개량할때 그 뭐지.. 좀더 달거나 좀 더 크키가 큰 놈들끼리 뿅뿅시켜서 자라게 하고 걔들중에 또 좀더 큰애들끼리 뿅뿅 시켜서 자라게하고 이렇게 하는게 개량인가요?

야생 옥수수의 경우는 다큐에서 얼핏 본 기억에 의하면, 저 볍씨같은 초기 때에서 현재 모습에 이르기까지의 변화가 너무 단시간 내에 이루어져서
점진적으로 개량 및 진화가 이루어진게 아니라, 어느날 갑자기 돌연변이로 발생한 것이 지금까지 온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더군요.
내가 도대체 무슨 다큐를 본걸까요.

17세기 화가: 오늘은 수박을 특이하게 그려볼 예정입니다

혹시 이런류를 다루는 다큐멘터리가 있을까요??
그리고 바나나 같은 경우에는 전염병이 돌면은 멸망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 중 하나가
나라는 바나나가 존재하면 옆에도 나고 그 옆에도 나고 뒤에도 나고 ....
다 하나의 바나나이기에 하나가 취약하면 그 밭 바나나는 다 전멸이라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