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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도촬 그리고캔디드

서울바닥에서 저작권이고 뭐고 막 찍어대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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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봐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oCvlgHJySI
https://www.youtube.com/watch?v=gyySu2EgFzA
사진이 참 멋져요.
근데 사람들은 왜 거부하지 않을까요.
말을 해도 통하지 않으니깐?
라이카를 들어서?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댓글
  • [5D4M6]나은민찬 2017/04/20 00:30

    흑백사진 매력적이네요. 항의하지않는 가장 큰이유는
    외국인이라서! 이게 가장 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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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머씨 2017/04/20 00:46

    그런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진의 결과물은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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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nHwang 2017/04/20 00:32

    이 정도면 도촬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뷰파인더를 위에서 보고 찍으니 사람들이 인지못한 부분도 있고
    정말 빨리 찍고 휙 지나가니까 찍힌 사람은 당황스럽지만 뭐라 말은 못하고
    더구나 외국인이니 더욱 그렇조.
    중간에 어떤 여성분은 얼굴까지 돌리고 그러는데.
    외국에서 이정도 상황이면 왜 찍냐고 바로 물어보고 불쾌해 합니다.
    그런면에서 이 사람 사진을 굉장히 폭력적으로 그리고
    자기중심적으로 찍고 있습니다.
    담아낸 사진도 말그대로 단순 스케치에 지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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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머씨 2017/04/20 00:44

    이사람이 독일에선가도 이런 캔디드촬영을 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냥 촬영하더라구요. 상대방도 카메라를 마주 보고요. 대상을 압도하는 사진촬영의 기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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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onHwang 2017/04/20 00:59

    대상에게 동의를 구하거나 최소한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촬영된 사진을 "폭력적" 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대상을 압도한다는 표현 자체는 사진가는 대상보다
    뭔가 우월하다라는 생각을 깔고 들어가면서 나오는 말같네요.
    최소한 위에 보이는 영상에서의 사람들은 뭔가 사냥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나 찍어도 돼~ 라고 눈으로
    동의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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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7/04/20 00:40

    본인들 얼굴이 여기 나오는건 알까요? 사람들 표정이 안좋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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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좀머씨 2017/04/20 00:50

    사람들은 언제 이렇게 찍혔는지를 의식하지 못한것 같아요. 물론 어떤이들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눈을 마주쳤으니 의식하였겠죠. 무언의 동의도 있지 않았을까요. 이는 촬영자가 대상에게 어떻게 대응하냐의 문제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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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7/04/20 00:54

    라이카를 들어서? 이건 애들도 아니고 말입니까 막걸립니까?
    어디 못사는 아프리카도 아니고 이건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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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swons 2017/04/20 01:06

    저라면 따질것 같네요. 무슨 짓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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